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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7 17:51
낮은 확률에 대해 말할때 전 '명백한 가능성' 드립을 요즘도 종종 쓰는데
사실 주변에도 알아듣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흑흑
24/10/07 20:25
마재윤이 일단 이길거라 생각하고 안 보려했는데 어떻게 이기는지 보자고 설득 당해서 봤다가 낭낭한 피스윕 나오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24/10/07 21:56
(수정됨) 스커지를 이렇게 들이받는 선수가 아니었는데요
질럿이 지금? 슬금슬금 넘어가고 있어요!!! 어어 이거 뭡니까!!!! 질럿이 본진위로 쑤우욱~~ 뮤탈어디있나요?? 아 왔네요 (화면잡히자마자 전멸) 아아아악!!!! 김택요오오오옹! 커세어를 어떻게 해야해요 오버로드가 지금 살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만 다크템플러 두기가!!! 업써요!!!! 업써요!!!! 커세어를 어떻게 해야해요 이렇게 잘할수는 없습니다 와 정말 이정도까지 였나 결정탑니다. 사다크!! 사다크!! 공일업 사다크 역대최강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마읍읍의 지휘봉을 꺼꺼버리고 있는 이 히드라 움직임 보이시나요 쥐쥐!!!! 말도 안됩니다 말도 안됩니다 와 삼대영
24/10/08 00:24
이제와 이런말 하는게 웃기긴하지만.. 당시에 김택용이 정말 이길 수도 있다, 연습실에 절대 안진다라, 맵도 토스가 좋다 라는 말들이 있긴했었습니다.
근데 말 그대로 연습실 본좌들은 항상 많았어서 전혀 신뢰할 수 없었는데... 진짜로 3:0 이겨버릴줄이야... 그리고 모든 스타리그가 문닫을때까지 토스가 저그 상대로 결승에서 이긴것이 저때 한번이 유일하다고 하니.. 진짜 대단한 기록입니다. 심지어 ASL 에서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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