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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06 18:40
3-4억 정도에 집을 살건지
아니면 그냥 놔둘건지에 대한 건데 개인적으로 월500만원 버는 거면 5억 정도 빌린다 가정했을때 신혼부부라면 한달에 240만원 정도 내야하네요. 다만 이정도에 서울에 집을 살 수 있냐라는 질문은 힘들거구요 즉 앞으로 수익에 대한걸 포기하고 집으로 그 가치를 높일거냐? 아니면 집은 좀 저렴하게 하더라도 미래 수익을 가져갈 꺼냐에 대한 거긴 헌데 이건 글 올리신 분이 타협을 해야 될 상황인거 같습니다.
+ 24/10/06 18:40
좀 애매하긴 합니다.
용어적으로 배당금 이라고 하니까 좀 달라보이긴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넓은 의미의 '이자' 라고 볼수 있는거라서.. 자본소득과 근로소득은 좀 분리하는 경향이 좀 있어서 연봉 얼마냐 라고 따질때 자본소득까지 포함해서 말하는 경우는 보통 없죠. 근데 월수입이라고 하니까 또 애매하기도 하고요. 이건 처음부터 정확히 말해줬어야하는게 맞죠.
+ 24/10/06 19:21
보통 상가 월세 받는 사람도 월소득에 포함하긴 하니까 틀린 말은 아닌데.
일반적으로 물어보는 의도에서는 노동 능력으로 얼마 버냐는 의미긴 했겠죠. 불만인게 아니라 원래 생각했던 바와 달라서 그런거죠.
+ 24/10/06 19:27
질문에 대한 답만 생각하면 아주 간단한데
감정적 커뮤니티적 답변 생각하니까 복잡해보이죠. 회사 다니면서 월수입 묻고 답할 때 주식 포함시키냐고요.
+ 24/10/06 19:35
엔비디아 사서 떡상해서 얼마 벌었어 느낌이랑 따박따박 나오는 배당금이랑 좀 느낌이 다르죠
저는 제 집 월세줬는데, 월세 같이 말합니다.
+ 24/10/06 19:36
개인적으로는 부동산 수입은 월수입에 포함시키고 있고
주식 배당은 무조건 재투자로 들어가기 때문에 현금흐름에서 그냥 제외시켜서 관리하고 있네요. 결혼 상대에게 말할 때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월수입을 얘기할 때 주식 배당은 빼고 말하겠지만 당연히 따로 그 부분도 얘기할 테고.. 본문에서 딱히 재투자하지 않고 사용하는 돈이라면 포함시켜 얘기해도 별 문제 없는 거 같은데 배당이란 건 예금이나 채권처럼 정해진 금액이 들어오는 게 아니니까 그 부분도 생각해서 대충 범위로 얘기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 주식을 팔아야 되는 게 확정이면 굳이 말해야 되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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