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17 00:33:19
Name 갓기태
File #1 7481167891_486616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368.9 KB), Download : 822
File #2 7481518536_486616_6654b02aeb7eab047bd012ca9b56bd6a.jpg (76.2 KB), Download : 824
출처 MLBPARK
Link #2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88929
Subject [연예인] 곽튜브 이나은 여행 관련 영상 업로드 후 삭제 (수정됨)




전 에이프릴 이나은과 이탈리아 여행을 갔는데

영상은 다른곳에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좀 길어서 캡처본으로 첨부

학폭건은 무혐의가 맞는데 이현주 왕따건으로 쉬던 이나은의 복귀스텝 같이 해주려고 했다가

학폭피해자가 아이돌 그룹내 왕따 가해 의혹인원과 같이 컨텐츠라니

본인 채널이 지금 위기에 봉착했군요

진짜 유튜버들 한순간이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24/09/17 00:34
수정 아이콘
캡처가 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This-Plus
24/09/17 00:35
수정 아이콘
굳이 너무 위험한 카드를 만졌군요...
Alcohol bear
24/09/17 00:36
수정 아이콘
세탁기 되려다가 역풍맞고 일주일 여행한거 날아가버림
나락 감지기가 작동안했던것인가..
larrabee
24/09/17 00:36
수정 아이콘
학교폭력 관련해선 무혐의가 맞지만 그룹 내 사건은 사실인 것으로 판명났죠.. 진짜 위기는 한순간이네요
24/09/17 00:38
수정 아이콘
학폭이 무죄여도
왕따가 사실이면

학폭에 세탁기돌리는건 자살행위인데.. 그걸 하네
24/09/17 00:38
수정 아이콘
맘에드는 여자 앞에서 헤벌레레 한거죠...
결국 지금까지 학폭 피해자 코스프레...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4/09/17 00:39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본 글인데
노재팬을 외치던 반일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 격이라고...
세인트
24/09/17 00:39
수정 아이콘
적절한 비유로군요
24/09/17 00:42
수정 아이콘
비유 예술이네요...
그룹 내 이지메 따돌린건 빼박인데 어질 어질 합니다
블레싱
24/09/17 08:23
수정 아이콘
단순 반일이 아니라 피해자였죠
파르셀
24/09/17 08:43
수정 아이콘
이 비유를 이길 수 있는 표현법이 없네요
서린언니
24/09/17 00:40
수정 아이콘
곽 유명해지고선 안봤는데
이쁘긴 이뻤나봐요 판단력이 흐려질 정도였으니
갓기태
24/09/17 00:42
수정 아이콘
본능이 이성을 이겨버린것 같습니다 뭐 이나은급 아이돌센터랑 1주일 여행이면 그럴수도 있는데 본인의 모든걸 내던진게 아닌지
서린언니
24/09/17 02:20
수정 아이콘
와디드가 여자때문에 순식간에 망가진거 보면...
24/09/17 0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상 처음보면 방송 pd가 연결해줘서라고 나오는데... 부탁받은거겠죠. 이나은 복귀작 드라마 촬영도 하고 있고 여기저기 복귀하려고 시동걸고 있습니다. 덱스랑 사진 찍어서도 올리고 단역배우로도 나왔었고.. 하필 학폭 피해를 전국민이 알고 있는 곽이랑 촬영을 왜했나 소속사도 무슨생각인지.. 곽도 그냥 여행만 했으면 크게 말 안나왔을텐데 저런 얘긴 왜해갖고 불태웠는지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4/09/17 15:41
수정 아이콘
이거 이슈 크게되면 그 드라마 복귀도 무산될지도 모를거 같네요.
24/09/17 16:13
수정 아이콘
재촬영 각 or 드라마 개봉을 한참 뒤로....
진혼가
24/09/17 00:40
수정 아이콘
이제 보려고 킵해놨더니 이런 일이..
엔지니어
24/09/17 01:52
수정 아이콘
보통 빠니나 곽 영상은 각잡고 보려고 킵해두는데 미리 볼껄... ㅜㅜ
조던 픽포드
24/09/17 00:40
수정 아이콘
곽튜브가 공중파까지 나가는 인플루언서가 된 이유중엔 학폭 피해자가 그런 정신적 고통을 극복하고 세상밖에 나선 서사가 상당한 지분 차지할거고 팬중에도 그런 부분에 호감 느낌 경우가 상당할텐데 그걸 스스로 박살내는 행동을 한거라 영향이 꽤 있을듯
노래하는몽상가
24/09/17 00:40
수정 아이콘
왜저랬을까요
되게 극도로 조심하고 예민하게 이것저것 피해갈만한 성격같았는데....
찐따 컨셉만 열심히 했였고
진짜 본인이 어느위치까지 올라와서
이런것도 쉴드나 커버가 돼 라고 생각해버린건가
24/09/17 00:45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지만 사심이죠.
예쁜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어떻게 해보고 싶은
노래하는몽상가
24/09/17 01: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단순한 흑심으로만 치면 곽튜브 위치면 뭐하러 그렇게 어려운 대상을? 선택할까요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너무너무 유명한 사람이고 지금위치면 대쉬도 받아봤을꺼라 생각합니다
이성에게 잘보이고싶어서는 너무 일차원적인 부분 아닐까요...다른 이성이 얼마나 많은데
응 아니야
24/09/17 02:04
수정 아이콘
곽튜브 위치가 뭔데요. 곽튜브면 예쁜 여자연예인한테 대쉬 받아봤을거라는게 더 일차원적인데요
24/09/17 09:09
수정 아이콘
현실상 상황상
내가 사귀거나 하기 불가능하고
뭔갈 해준다고 해서 얻는 게 없더라도
이쁘고 매력적인 여자 앞에서는
뭔가에 홀린 듯 도와주게 되는게 남자죠.

곽준빈이 순전히 그런 이유만으로
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24/09/17 05:46
수정 아이콘
영상 초반 보면 방송 PD가 연결해줘서 만났다고 나왔어요. 부탁받은거죠. 세탁해달라고
퍼블레인
24/09/17 00:54
수정 아이콘
그 또한 인간인거죠
인간다운 건 좋은데 다른 부분은 안좋겠네요
24/09/17 10:01
수정 아이콘
연예인병
머나먼조상
24/09/17 00:43
수정 아이콘
10초만 검색해봤으면 판단이 됐을텐데 그게 귀찮았나...
스스로 불러온 나락각이니 본인이 극복해야죠 뭐 어쩌겠나요
larrabee
24/09/17 00:44
수정 아이콘
학폭건과 왕따건이 분리되어있어서 하나로 이해했다면 모두 무혐의였다..라고 오해했을 수도... 있지않을까라고 입장을 이해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4/09/17 00:45
수정 아이콘
상황 다 알고 곽 본인이 먼저 출연요청한거라...
아예 그냥 세탁기가 되줄려고
오후의 홍차
24/09/17 00:56
수정 아이콘
이나은의 잘잘못을 떠나서
지금 이나은 본인도 겁나 황당할 겁니다

자기가 먼저 선차단 박더니
갑자기 혼자 슬그머니 풂
그러더니 유튜브에 불러서 나갔더니
갑자기 저녁에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용서를 어쩌구 저쩌구...

근데 막상 영상올라오고 여론 안좋으니
3시간만에 빛삭...

차라리 로맨티스트라도 되던가....
카바라스
24/09/17 00:44
수정 아이콘
뭐 가해자하고 친하게 지낼수도 있고 여행도 갈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대놓고 세탁기 돌리는건 너무 경솔한 판단이 아닌지..
세인트
24/09/17 00:45
수정 아이콘
몰랐다는 이야기도 안되는게 아예 그냥 무죄확정 땅땅 해놓고 너 억울했겠다 고생했다 이러면서 세탁기 못돌려서 거의 발정난 수준이던데... 저정도면 모른게 아니라 알고 커버친거죠. 하반신이 뇌를 이겨버린 거라고 봐야...
24/09/17 09:19
수정 아이콘
하반신 뇌 크크
남자라서 공감 되네요
24/09/17 00:49
수정 아이콘
잘가라
24/09/17 00:49
수정 아이콘
돈이면 다 될 것 같지만 돈이 또 전부는 아니죠
성공한 사람이 느끼는 한계를 봐버린 거겠죠
스텔스
24/09/17 00:51
수정 아이콘
곽튜브는 나락감지센서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나은에 홀려 한방에 가나요
Starscream
24/09/17 00:55
수정 아이콘
중국속담에 이런게 있습니다. 물가를 자주 걷다보면 신이 안 젖을수가 없다. 
유투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한테 들어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후의 홍차
24/09/17 00: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곽은 소위 메이저 진입하고 꽤 오래전부터 맘이 붕붕 떠다니던게 보였던지라....

+이번엔 분내에 정신 못차려서 센서가 작동 안했다 봅니다

근데 영상에서 이나은이 하는거 보니 정신 못차릴만 했....크크

그런면에선 빠니가 참 걱정 안됨 크크크크크
진짜 외골수, 찐따 이런면에선 빠니가 찐이에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4/09/17 10:34
수정 아이콘
빠니는 지금 자기 좋다고 하는 사람은 유명세를 보는거 아니냐는 의심이 들어서 못만나겠다. 이러는거 보고 진짜다 싶었어요 크크
오후의 홍차
24/09/17 12:02
수정 아이콘
빠니는 자기 객관화를 넘어서
자기비하 수준까지 가서 문제이긴 합....크크

하... 둘 다 적당히를 모르고 양 극단으로 가는...크크
나뭇가지
24/09/17 00:54
수정 아이콘
유튜브 내용 자체는 학폭 건이 이러저러 했다 인 거 같은데
그룹 내 왕따 건이 뭔가 결론이 아직 없었던건가..
24/09/17 00:54
수정 아이콘
교육부주최 학폭관련 공익광고도 찍었다는데... 추석 끝나면 바로 내리겠군요.
아우구스투스
24/09/17 15:42
수정 아이콘
곧바로 비공개네요.
Davi4ever
24/09/17 00:55
수정 아이콘
왕따건에 있어서 어떤 프로세스를 거쳤는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판단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이현주가 유튜브에서 많이 공격받고 있어서 알고리즘 잘못 타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오해의 소지가 많아요)
그게 아니면 이나은을 섭외한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세인트
24/09/17 00:57
수정 아이콘
근데 내용보면 몰랐다 정도가 아니라 완전 세탁기를 풀드럼으로 돌려주려는게 보여서... 수습이 어렵지 않나 싶으요.
Davi4ever
24/09/17 00:59
수정 아이콘
학폭 무죄는 알아본 거 같은데 왕따 건에 대해서 곽튜브가 어떻게 알고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것까지 제대로 알고 그랬다면 곽튜브 자신의 서사가 완전히 망가지는 거라... 이해가 안돼요.
flowater
24/09/17 01:04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만 찾아봤어도 세탁기 돌려도되는 각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었을 겁니다. 나무위키에 써진내용이 진실인지 아닌지와는 별개로요.
Davi4ever
24/09/17 01:09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도 건드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건 불확실해서 저도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인간실격
24/09/17 00:56
수정 아이콘
곽튜브 딱히 호감캐는 아닌데 이나은정도 예쁜 연애인들 못본것도 아닐테고 저건 그냥 자기 감정이입해서 선 넘은것 같은데요. 문맥상으로도 그룹내 따돌림 이야기가 아니라 거짓 학폭논란 보고 그랬다는 것 같구요.
24/09/17 06:36
수정 아이콘
예쁜 연예인이 대놓고 살랑거리진 않겠죠. 예쁜 연예인은 돈도 곽 이상 벌면서/있으면서/벌가능성 있으면서 잘생긴 사람들 혹은 사회적 지위 높은 사람 만날 수 있을텐데요. 이나은이 지금 뭔가 아쉬운 상황이니... 이나은도 사건 없었으면 덱스 냉터뷰 나갔겠죠.
인간실격
24/09/17 13:0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지위가 이나은처럼 높진 않겠지만 저 정도면 얼굴론 전혀 안 아쉬운 일반인들 충분히 많이 만날 수 있다는거죠. 진짜 이성이 끌리는거면 그쪽이 훨씬 쉽고 깔끔할테니 저는 분내라던가 발정타령하는 댓글엔 전혀 동의가 안됩니다.
24/09/17 00:56
수정 아이콘
딱 이 표현이 맞네요.
양잿물을 마셨는데 누군지는 모름
닉네임여덟자기억
24/09/17 00:59
수정 아이콘
다르게 생각하면 의도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진정한 복수(?)를 자신의 몸을 불태워서 한 것 같기도 싶고 크크
대청마루
24/09/17 00:59
수정 아이콘
동서고금 막론하고 미인계가 괜히 강력했던게 아닙니다 크크
언네임드
24/09/17 01:00
수정 아이콘
아 하지원 우수한 2편 올라와야 되는데..
블루sky
24/09/17 06:5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어휴
스텔스
24/09/17 01:00
수정 아이콘
곽튜브는 학폭피해자이고, 이나은 학폭은 무죄인거 같은데..
지금 아직 해결되지않은 그룹내 왕따사건의 가해자랑 유투브 찍어서 욕먹는거죠?
세인트
24/09/17 01:07
수정 아이콘
그룹왕따사건 가해자측에서 무고등등 일곱번 고소걸었다가 다 패배했을걸요?
유부남0년차
24/09/17 0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세인트
24/09/17 01:32
수정 아이콘
선생님 이런 영상 한두개로 에이프릴 시절 왕따사건이 희석이 안됩니다... 해당사건은 법원까지 가서도 괴롭힘, 왕따가 있었다고 판결났어요. 경찰조사에서도 오피셜로 박혔구요. 오히려 그 이후에도 에이프릴 팬들이 지속적으로 악의적 왜곡자료 만들어서 현주양한테 계속 악플달고 공격하고 있는겁니다.
https://mlbpark.donga.com/mp/b.php?b=bullpen&id=202409170097426668
https://m.dcinside.com/board/m_entertainer_new1/13816132
그리고 선생님, 위근우의 슈카 저격보고 잘못됬다고 하시는분께서 대놓고 남팬 쓰레기취급하고 페미노선타는 이진솔같은 이들이 주장하는 자료에 낚이시면 안됩니다.
https://m.fmkorea.com/best/7481322074
초록물고기
24/09/17 07: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생님 저는 에이프릴이 어떤그룹인지도 어제 알았는데, 일단 여기 나와있는 것하고 나무위키만 봤을때는 해당사건은 법원까지 간건 아니고 경찰수사와 검찰이의신청 단계까지만 간 사건 같습니다. 일부 판결문 이라고 되어있는 걸 봤는데 모두 법원 판결서식이 아닙니다.

근데 많이 인용되는 불송치이유서(아마도 피해자 동생이 작성한 글에 대해 고소사건)에 "사실 자체는 인정되고 고소인도 인정했다"는 기재도 고소인의 이의신청이 인용되어 보완수사 이후 작성된 경찰 불송치이유서에는 빠지고 '진위확인이 어렵다'는 식으로 후퇴한 형태로 기재된 걸보면 경찰의 최종입장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본 사건의 전말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조심스럽긴 한데 고소인이 무고로 기소되어 판결이 확정된게 아닌 이상 사법기관의 최종 입장은 "허위라고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이지 "사실여부가 확정되었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선화
24/09/17 08:32
수정 아이콘
그르게요 다 경찰 불송치이유서인데요...
세인트
24/09/17 03:07
수정 아이콘
엄청 길게 썼었는데 바로 삭제하셔서 제 대댓글을 못 보실 듯하여 많이 안타깝습니다. 급히 다시 쓰긴 하는데, 폰으로 다시 쓰는거라 내용이 다 전달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 본진이라 이야기하신 펨코는 저는 가입도 안 되어 있는 사이트입니다. 펨코, 디시, 엠팍 각기 세 군데 링크를 들어드렸는데 왜 본진(?)이라는 표현을 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과거 조사? 같은 거창한 행동은 할 이유도 할 능력도 할 자격도 제가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처음에 영상만 올리셨다가, 이 영상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하시길래, 진짜 이나은을 비롯한 (구)에이프릴 팬이신지, 아니면 정말 잘 모르시고 쓰신 건지 궁금해서 선생님의 가장 최근 댓글을 읽어본 것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사찰 같은 것으로 비춰졌다면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삭제 전에 [이현주도 어떤 인간인지 알려준다]고 하시면서 링크주신 그 펨코 댓글 (그나마도 아무 링크없는 댓글 하나였지만) 은 무슨 의도로 저나 다른 분들께 보여주시는지 솔직히 이해가 어렵습니다. 이현주씨가 뒷광고로 논란이 있다고요? 그게 사실이라고 칩시다. 비난받아야 겠죠. 근데 그것이 이현주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만큼 지독한 괴롭힘을 당했던 것에 대한 어떠한 정당화 근거가 됩니까? 우리가 다들 알다시피,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시잖습니까.

선생님과 싸우자거나 키배를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부디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좀 오해를 풀고 사건을 직시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는 것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유부남0년차
24/09/17 03:3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티아라사건을투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한참을찾아봤네요 근데 아직도 진실은 잘모르겠습니다 공손한댓글인데 위근우에서 긁혔네요 즐추되시길바랍니다
랜슬롯
24/09/17 01:09
수정 아이콘
줄타기, 소위 나락감지센서라고 하던데 요새는.. 이게 완전히 고장났나보네요. 본인의 영향력이나 포지션에 있을때 완전 상극에 있는 거라 무조건 사렸어야했는데… 판단미스였는지 본인이 덩치가 커지다보니까 어울리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거기에 조금씩 물에 젖듯이 동화되어버려서 정말 오해라고 믿고 이런걸 한건지 모르겠으나 완전 제대로 큰일났네요.

사심이 생기게끔 행동하는거에 홀린건지 뭐였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큰일났다 싶네요. 코로나당시에 정말 외로웠던 제 생활을 달래준 사람중 한명이라 호감가지고 보고 있었는데 진짜 너무 안좋은게 터져버렸네요..
24/09/17 01: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곽튜브가 모든 걸 알고 그녀를 위해서 내가 세탁기 돌려주겠다 이건 아닌 것 같고...
그냥 혼자 뭔가의 생각에 빠져있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람쥐룰루
24/09/17 01:11
수정 아이콘
바둑에서도 장고하면 악수둔다는 말이 있죠 열심히 고민하다가 선택 잘못하는게 흔한 일이긴 합니다
세인트
24/09/17 01:15
수정 아이콘
옆동네 어떤 분 댓글 중에 공감가는 문구 있어서 퍼왔습니다.
"앞으로는 학폭/왕따 피해자 서사로 자신이 서는 발판을 드높이지 말길 바랍니다"
하이버리시절
24/09/17 01:15
수정 아이콘
올해 훅가는 유튜버들이 많네요
꽁치대장
24/09/17 01:18
수정 아이콘
이나은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영상 올라오자마자 보고나서는 오 이나은이라는 사람이 엄청 착하네? 왜이렇게 곽한테 잘하지?? 싶었다가 중간에 저 부분보고 위키찾아보고 오.. 이런애였구나 그런데 무혐의였나보네 세상 참 별일이구만? 했었는데 학폭말고 왕따건이 있었군요? 그럼 저거 다 연기였나 싶으면서 모든 진실성이 보이지않는 색안경이 껴지게 되네요.
24/09/17 01:19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 영상을 보지 못했지만 왜 게스트를 저렇게 모셔서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 짤이네요..
본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인지 공중파와 케이블에서도 아직 나오지 못하는 이나은을 데리고 내가 해보겠어 한건가..
사이먼도미닉
24/09/17 01:20
수정 아이콘
지금 곽튜브를 향한 비판이 도를 넘네요. 제가 용서해드리겠습니다.
다람쥐룰루
24/09/17 01:2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This-Plus
24/09/17 01:25
수정 아이콘
그럼 당신이 봄인가 보오
24/09/17 01:28
수정 아이콘
레도 넘었나요?
flowater
24/09/17 01:29
수정 아이콘
파까지 넘어가서 파국입니다......
다람쥐룰루
24/09/17 01:42
수정 아이콘
저는 고깃국
24/09/17 01:50
수정 아이콘
미국은 언제 넘었대요?
시무룩
24/09/17 08:47
수정 아이콘
와 쥐도 새도 모르게 미국까지 넘었나요? 보통 일이 아니네요
호러아니
24/09/17 11:22
수정 아이콘
중국이 드디어... (아님)
생각이
24/09/17 01:22
수정 아이콘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시절이 지나갔다.
24/09/17 01:23
수정 아이콘
저도 영상보면서 어처구니가 없던데 바로 영상 내렸나보더군요. 앞으로 학폭관련으로 방송분량은 못 뽑겠네요...
OcularImplants
24/09/17 01:23
수정 아이콘
전 여행 유튜브 잘 안 봐서 모르는데 이 분이 대체불가능했나요?
인방이나 유튜브쪽은 뭐 자숙하고 돌아오면, 그 대체불가능성으로 재기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아서리
24/09/17 01:28
수정 아이콘
요즘은 잘 안보지만, 여행 유튜브들을 한창 볼 때 기억엔 윗 분 포함 대부분의 여행 유튜브들은 대체가 어려울 정도로 특별한 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오후의 홍차
24/09/17 01:29
수정 아이콘
거진 1세대라

선점효과가 컸죠
55만루홈런
24/09/17 04:39
수정 아이콘
외국어 특히 러시아쪽을 원어민같이 하는 그런 능력이 좋았죠 유툽 보면 금방금방 언어배우는 능력이 뛰어나서 그래서 다른 유투버들과 다른 색다른 재미 사람들이 여행 잘 안가는 러시아쪽 여행하며 원어민들과 소통가능하며 오는 재미가 있긴 했어요 언변 능력도 있어서 사실 여행 유투버 보면 사람 자체는 노잼이 대부분인데 곽은 재미는 있었죠
나폴리
24/09/17 08:27
수정 아이콘
곽튜브 러시아어 원어민 수준 아니고 발음도 알아듣기 어려운 수준이며 문법파괴도 상당하여 한국외대 졸업요건 수준도 안됩니다. 영상에서도 언급과 자막 내용이 다른게 한둘이 아니에요. 
24/09/17 09:24
수정 아이콘
그야 곽은 부산외대 졸입니다.
이주 잘하는건 아니였군요.
Jon Snow
24/09/17 01:25
수정 아이콘
전 갑자기 나오길래 다 해명 된 줄 알고 봤고 성격 좋아서 재밌게 봤는데 ...
그냥적어봄
24/09/17 01:34
수정 아이콘
요즘은 하도 볼게 많고 즐길게 많아서 그런가 유튜브도 사고치면 예전과 달리 회복이 힘들더라구요. 뭘 해도 성공했을 사람 아닌 이상..
세인트
24/09/17 01:35
수정 아이콘
빠니보틀님은 근데 좋좋소 기획하시는거보면 여행유튜브 안했어도 성공하셨을 것 같긴 합니다... 흐흐
24/09/17 10:41
수정 아이콘
그 좋좋소 경험담이 곽튜브를 통해서 나온거라서요. 본인이 발굴한 콘텐츠로 하나더 나와야 기획력을 제대로 인정받는거겠죠
세인트
24/09/17 11:13
수정 아이콘
오 그건 몰랐었네요.
다람쥐룰루
24/09/17 01:41
수정 아이콘
캡쳐본 보니까 대강 크로마키 한번 해주고 앞으로 학폭 소재 봉인하겠다 하면 해결될거같은데요
붕어싸만코
24/09/17 01:43
수정 아이콘
타 사이트에서 우스갯소리로
[영상 보면 저건 솔찌 안 넘어갈 수가 없다.]라는데 보면서 저도 랴...이건 남자 라면 넘어갈 수 있지 싶더라구요. 크크크크
아 저정도 외모에 저정도로 자기한테 친절한 분이랑 일주일 여행하면 판단 흐려질수도 있지 크크크크

그치만 그간 곽튜브가 보여왔던 모습에 반하는 그림이라... 악수긴 한것 같습니다. 하필 참... 셀링포인트 중 하나를 스스로 말아먹은꼴이라
차라리 이렇게 된거 저 여자분 마음이라도 얻으면 좋겠지만 윗분 댓글마냥

[자기가 먼저 선차단 박더니, 갑자기 혼자 슬그머니 풂. 세탁용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유튜브 불러서 나갔더니 갑자기 저녁에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용서를 어쩌구 저쩌구...
근데 막상 영상올라오고 여론 안좋으니 삭제...]


이건 여성분 마음 얻기도 쉽지 않을 상황 같아 방송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이도저도 아니게 된거 같습니다.
24/09/17 03:09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예쁜 여자분들은 저러면 어이없어하죠 크크

[니가 뭔데]
붕붕붕
24/09/17 0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곽튜브 커뮤에서만 찐따대변짤, 기안짤, 유재석짤 등을 보고 영상은 안봐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딱히 호감상도 아니었고 성공하고 프라이드가 세다고 해야하나 자아가 강하다고 해야하나 전 딱 사고칠거 같은 상이긴 했습니다
24/09/17 01:56
수정 아이콘
서는 데가 바뀌니 보이는 풍경이 달라진 거죠
엔지니어
24/09/17 01:57
수정 아이콘
곽튜뷰만은 나락가지 않기를 바랬는데... 이번건이 얼마나 크게 작용할지 몰라도 잘 해결되고 영상 올려주길 바래봅니다.... ㅜㅜ
24/09/17 02:01
수정 아이콘
땅콩이 문제라는.
이뿌면 다지만 이건 아니쥬..
...And justice
24/09/17 02:0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나락 가진 않을건데 헤이터들은 죽을 때까지 이걸로 물고 늘어지겠죠
24/09/17 02:13
수정 아이콘
남자라서 당했다 ㅠ.ㅠ 하체에 뇌가 지배당했네요 경국지색이란 이런거죠
24/09/17 02:27
수정 아이콘
첫 내용이 방송 피디랑 해서 연결되서 여행가게 되었다 라고 해서 부탁받았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24/09/17 09:27
수정 아이콘
그런 이유도 있을테지만
학폭 왕따 논란 있는 거무튀튀한 짐승돌 이었으면
나락 감지센서가 작동 하지 않았을까요

이쁘고 현 상황상 본인한테 살갑게 대하는
여자에 홀린 비중이 클 거에요
24/09/17 16:12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나오는 모습은 여태 나온 여자게스트 누구에게나 했던 행동이라 홀렸다고 보기엔... 나락 센서 감지 못한건 맞죠.
Polkadot
24/09/17 02:23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여자 문제는 잘생긴 남자보다 못생겼지만 경제적 성공을 이룬 쪽이 훨씬 빈도 높을 수 밖에 없어서... 크크
뭔가 이성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메이저 입성 이후 행보가 뭐랄까, 오냐오냐 해주니까 정신 못차리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냥사람
24/09/17 02:26
수정 아이콘
여론 확 나빠진건 알겠네요. 노력 열심히 하시길.
24/09/17 02:27
수정 아이콘
얼마나 부탁을 받았으면......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 쪽 일 하다보니 방송 관계자들의 부탁이나 관계... 돈때매 섭외하진 않았겠죠.
청운지몽
24/09/17 02:32
수정 아이콘
영상은 사라졌지만 영상에 나온 이나은 플러팅짤들 봤는데
그렇게 일주일 지내고나면 잔상은 지금까지도 있었겠네요
밤에달리다
24/09/17 02:34
수정 아이콘
분명히 본인도 문제 될거 알고 있음 + 주변에 말리면서 조언하는 사람도 많았을건데 대체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 이 지경이 됐는지 궁금하네요.
진짜 플러팅에 넘어간거야??
코미카도 켄스케
24/09/17 02:38
수정 아이콘
이나은이 나락간게 21년 초쯤인걸로 아는데 그때 이미 곽튜브가 이나은을 차단 박을 정도로 친밀한 사이었나요? 저 위의 내용도 신뢰하기가 좀
24/09/17 08:10
수정 아이콘
시기는 모르겠지만 영상에서 곽튜브 본인이 말한 사항입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17 09:23
수정 아이콘
혼자 팔로우 했다가 차단했나. 영상 시작에서 바퀴입 pd가 소개시켜줬다했는데, 바퀴입이 22년 2월 시작
24/09/17 02:51
수정 아이콘
곽 왜그랬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ㅠ
어강됴리
24/09/17 02:5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김에 이현주랑 같이 가자
샤르미에티미
24/09/17 03:04
수정 아이콘
차단은 저는 sns를 안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방적으로 했다 그런 이야기인 것 같고요. 곽튜브가 방송계 메인스트림에 합류 했다는 건 다들 인정하는 상황이었고, 왜 불호가 많냐는 글도 종종 올라오는 상황이었죠. 아예 호감글만 올라오던 유명인도 한순간에 평판이 추락하는 일이 많은데 본인이 땔감, 발화제, 불씨까지 다 던져줬네요.
나락각 왜 못 보냐는 것도 위에 댓글 써주신 분들도 많지만 바람이 들어가면 더 못 보게 되는 듯합니다. 연예인들도 연예인병 걸리고 배우병 걸리고 할 때 그 모습의 10%만 드러났어도 인기 추락했을 경우 많았을 겁니다. 그 모습이 드러나지만 않게 되면 나중에 그때는 그랬다 저랬다 토크쇼에서 소재거리로 삼아도 별 문제가 안 되죠. 하지만 유튜버들은 출연자이자 제작자니 인기맛 봐서 마음이 들뜨면 이런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는 거고요.
24/09/17 03:07
수정 아이콘
연예인병이니 뭐니 보다 그냥 예쁜 여자랑 일주일 동안 여행 하다 이성을 놓친게 아닐까요.. 크크크 환심사려고 엄청 고민 했을듯.. 제 20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네요
24/09/17 03:12
수정 아이콘
한줄평 : 나이 30 가까워져서도 입만 열면 학폭 트라우마 언급하던 사람의 현실
24/09/17 03:33
수정 아이콘
그냥저냥 뭐 남자가 그럴 수도 있쥐~ 쿨병모드on 상태로 내리다가 이 댓글에서 빵터졌습니다 크크크크크
24/09/17 03:21
수정 아이콘
학폭 피해자가 아니어도 저런 괴롭힘이나 학폭 가해자들 보면 혐오느낌부터 드는데 본인 주장으로는 그렇게 인생에서 오랜기간 고통을 받았다는 사람이 가해자인걸 다 알면서도 방송뿐만 아니라 세탁까지 시켜준다는게 이해는 안가네요
이랜드승격좀
24/09/17 03:21
수정 아이콘
캡쳐만 보면 곽은 학폭만 확인하고 손절했다가 무혐의 뜬거 보고 오해했었다 이건가요/?

근데 그 뿐만 아니라 왕따 사건도 있었던거고, 이 건은 몰랐던건지.. 아니면 정말 댓글들 처럼 사심으로 뇌가 정지 된건지
청춘불패
24/09/17 04:04
수정 아이콘
진짜 잘 나가던 곽튜브가 여자문제로
순식간에 나락행이라니 생각도 못했네요ㅡ
24/09/17 04:09
수정 아이콘
영상 편집된거 몇개 봤는데 이해가 걍 됩니다
너무 이쁨. 근데 1주일 같이 여행했다고?
생각은 꼭 뇌로 하는게 아니긴 해서..
24/09/17 04: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펨코 양잿물 드립 웃기네요 크크
딜서폿이미래다
24/09/17 04:39
수정 아이콘
대부분 사옥 짓거나 확장하면 나락이 터지는듯
55만루홈런
24/09/17 04:44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 곽... 이게 다 요즘 잠잠한 학폭관련을 다시 불태우기 위해 스스로 희생한거죠
최근 박경이 공중파에 블락비로 당당하게 컴백하는 모습을 보고 와 이게 맞나 싶었는데..
한참 미투, 학폭 폭로가 활발하다 지금은 조용한 이 때 다크나이트를 하다니.. 역시 존경..

은 개소리고 다른 사람도 아닌 학폭으로 그렇게 고통받았다고 말한 곽이 세탁기 돌린게 일반 사람이 엮인것보다 더 말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긴 해요.
심지어 영상에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세탁기 돌리는 장면까지 있었다 하니 차라리 그냥 여자에 홀려서 헤벌레 하고 끝나는 영상이면 모를까
본인이 피해자도 아닌데 세탁하려고 하면 뭐... 잘못한거죠.

지금은 구독자 1만명이 빠졌는데 이게 얼만큼 피해가 갈지는 모르겠네요 우선 커뮤는 난리나긴 했는데 크크크
PolarBear
24/09/17 05:09
수정 아이콘
계속 연애관련 유튜브에서 알파남인척 했어서 걸렸는데 결국 분내맡고..정신못차렸네.. 그래도 나락 감지기능 있는줄 알았는데..
24/09/17 05:26
수정 아이콘
대 증오의 시대네요… 참… 범죄자도 아니고 유튜브좀 찍었다고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24/09/17 06:44
수정 아이콘
대중의 인기라는 게 뜨게 되는 이유가 뭐 그렇게까지 엄청난 이유가 아닌데 얻는 게 많다보니 인기가 꺼지는 것도 별 일 아닌 거로 꺼지는 거고 그걸로 곽튜브가 잃는 건 일부 차가워진 눈길과 조롱 감소할 미래의 수익 정도 뿐입니다.
엔지니어
24/09/17 06:51
수정 아이콘
제가 곽빠긴 한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해도 욕먹는게 이해는 가더라구요. 학폭을 딛고 일어난 찐따 스토리에 매료되어서 호감을 가지게 된 케이스가 은근히 많을것 같은데, 이번 행보는 왕따 가해자를 옹호하며 세탁기 돌리려다 실패한거라...
잘 반성하고 파김치갱, 기사식당, 조곽미녀 등등...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4/09/17 13:0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EBS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응 아니야
24/09/17 10:31
수정 아이콘
님도 범죄아닌 학폭, 왕따이 연류되길 바라진 않자나요?
미분기하
24/09/17 13:17
수정 아이콘
유튜브좀 찍어서 이렇게 인기를 얻었고, 세일즈 포인트에 반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이렇게 비판되기도 하는거지요 뭐.
이동국
24/09/17 05:38
수정 아이콘
위기의 곽튜브를 위해 미나미상 등판 기원
24/09/17 05:49
수정 아이콘
이나은 지금 복귀작 찍고 있어서 여기저기 SNS나 기사 스리슬적 나오고 있는데 여기서 곽도 곽이지만 이나은도 다시한번 나락 제대로 빠져서 복귀 드라마 촬영 어케될지 참... 드라마팀 개빡치겠네요
24/09/17 05:59
수정 아이콘
짤 몇개 찾아봣는데 부럽네요
기사조련가
24/09/17 06:37
수정 아이콘
이나은이랑 1주일 여행....기분은 좋을듯
블랙잭
24/09/17 07:05
수정 아이콘
뭐...의도한건 아니겠지만 미인계에 당한거라 봐야죠. 이나은정도 되는 미녀와 1주일 여행갔다 왔으니 꿈속을 헤매다 댓글 싸대기 맞고 방금 깨어난 기분일듯.
24/09/17 12:09
수정 아이콘
댓글내리던중 제일 웃김..
라이엇
24/09/17 07:05
수정 아이콘
학폭러들 용서못한다고 말한 곽튜브도 미녀한테 학폭당했다면 용서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작에진심인남자
24/09/17 07:13
수정 아이콘
일주일 여행이면 홀릴만 하죠. 뭐 이해할만 하지만 저런 모습에 실망하고 비난하는 사람도 이해가 가서 뭐라 말은 못하겠네요.
바람돌돌이
24/09/17 07:18
수정 아이콘
학폭하고 직장내 괴롭힘은 다른거죠.
한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할 수 있는데, 그게 그사람이 모든 걸 결정짓지 않죠. 연예인에 대해서 한가지 흠을 잡으면 끝까지 몰고가는 건 그만하면 좋겠어요. 사람이 그냥 그렇게 사는거지, 모든 이에게 실수나 잘못이 없는 삶을 살라고 해요.
일면식
24/09/17 08:48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는 학폭하는 종자나 직장내 따돌림 유발 하는 종자나 같은 종자라고 보는데요.
보통 학폭 했던 애들은 후자도 합니다.
바람돌돌이
24/09/17 09:41
수정 아이콘
학폭 안했던 사람도 직장 따돌림을 하죠. 그걸 정치니 파벌이라고도 하구요
일면식
24/09/17 10:38
수정 아이콘
학폭의 범주를 어떻게 생각하냐 따라 다르겠지만, 직장 따돌림 주도 하는 사람들이 학생때 안 그랬을리가 없다 생각합니다.
자기 맘에 안 드는 학생 괴롭히는 애들 심리와 종자가 뻔 하죠.
24/09/17 09:03
수정 아이콘
잘못한 일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하면 그 일로 더이상 뭐라 안합니다. 왕따 사건에 대해 오히려 피해자코스프레 하니까 에이프릴에 대한 여론이 여전히 차가운 거예요.
바람돌돌이
24/09/17 09:4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사과하고 반성한다고 뭐라고 안한 경우가 있나요?
24/09/17 10:25
수정 아이콘
사과하고 자숙한다고 쉰 후에 다시 방송 나오는 연예인이 수두룩한데요? 사과도 반성도 안한 이 건에서는 사람들이 흠 잡고 끝까지 물어진다는 말이 해당 안 되는 듯요.
미분기하
24/09/17 13:31
수정 아이콘
위 사안과는 관계 없이, 직장 내 괴롭힘을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실수로 여기는 듯한 말씀은 공감이 많이 어렵네요.
24/09/17 07:20
수정 아이콘
곽 본인은 모를만 한데 pd가 소개한게 맞다면
결국 책임은 곽한테 있는거죠.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본인 유투브 채널이 아니었다면 몰랐는데
본인 채널이라 어떻게 회피할 방법이 없네요
피해망상
24/09/17 07:21
수정 아이콘
음 잘은모르는데 그룹 내 괴롭힘 문제는 어디가 일방적으로 이겼다 이런문제는 아니었던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 아는건진 모르겠습니다.
차은우
24/09/17 07:21
수정 아이콘
이나은 개이쁘긴함
24/09/17 07:23
수정 아이콘
추석에 사고치면 바로 쮸쮸나 되는거에요
LG우승
24/09/17 11: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돼지붕붕이
24/09/17 07:28
수정 아이콘
세탁기 돌려주려다 세탁기 터지게 생겼네요
조던헨더슨
24/09/17 07:41
수정 아이콘
축제가 열렸네요
Janzisuka
24/09/17 07:43
수정 아이콘
첨듣는 사건사고네요 이젠 뭐 보려면 나무위키로 다 하나씩 봐야하나 덜덜
짐바르도
24/09/17 07:44
수정 아이콘
여색에...
24/09/17 07:45
수정 아이콘
나락까지는 안 갈 것 같은데. 이런 일에 관심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o o (175.223)
24/09/17 07:47
수정 아이콘
인생의 절정기에서 스스로 다이빙을...
24/09/17 07:49
수정 아이콘
기세가 무너지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나락은 안갈 것 같네요.
대신 학폭 컨텐츠는 이제 건드리지도 못하겠고 조롱의 꼬리표는 계속 붙을듯..
24/09/17 07:50
수정 아이콘
나락까지는 아니라고 보긴하는데 굉장히 신선한 케이스긴 하네요..
나무위키
24/09/17 08:02
수정 아이콘
원래 서있는 자리가 바뀌연 풍경도 달라지는 법이니... 그래도 곽튜브도 좋은 지인들이 많아보이니 잘 수습할거라 생각합니다
개까미
24/09/17 08:03
수정 아이콘
시간 지나면 묻히긴 하겠지만, 조롱의 꼬리표는 계속 붙어가겠네요.
파비노
24/09/17 08:03
수정 아이콘
감스트처럼 다시 본래의 유튜브로 돌아가겠죠. 공중파에서 논란생긴 사람을 쓸 이유는 없으니...말왕이 얘기하는 연예인과 유튜버는 다르다가 이번에도 적용되겠네요
완전범죄
24/09/17 08:13
수정 아이콘
학폭피해자에서
악플피해자로 내용을 바꾸어서 눈물의 방송할라요
24/09/17 08:15
수정 아이콘
감스트처럼 유투버로 회귀...
compromise
24/09/17 08:17
수정 아이콘
곽튜브가 성공하면서 안티도 느는 게 보였거든요. 나락은 안갈거라고 보지만 타격이 클 겁니다.
드아아
24/09/17 08:2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욕먹을 일인가요? 찐따대변인 컨셉에 충실한건데
24/09/17 09:15
수정 아이콘
불과 얼마전에 청룡시상식에서 상을타며 학폭피해자여서 이런자리생기면 가해자언급하려고했는데 막상 올라오니 고마우신분들만 떠오른다 이런 소감으로 화제가되었던 사람입니다
찐따대변인이 아니라 학폭피해자대변인에 가까웠죠 그리고 이나은은 팬들이 아무리 세탁을돌려도 판결문으로 동거중인 같은그룹맴버하나를 왕따시켰던 사람이고요
드아아
24/09/17 10:59
수정 아이콘
제가 아이돌이나 이런쪽에 무지해서 검색을 해보니 미성년자인 이현주 양 동생분에게 소를 7번이나 걸었더라구요? 허허 참...
24/09/17 10:27
수정 아이콘
학폭방지 홍보대사로 공익광고도 찍었는데요. 교육부에서 오늘 해당 광고 내렸더군요.
드아아
24/09/17 10:58
수정 아이콘
와 학폭 공익광고도 찍었군요. 요즘 TV도 안보고 알고리즘도 그런 쪽이 아니다 보니 몰랐습니다. 거참, 생각 한번 짧게 했다가 많이 잃었네요
짐바르도
24/09/17 08:23
수정 아이콘
보고 왔는데 이나은 예쁘네요 홀릴만해
24/09/17 08:43
수정 아이콘
이거동영상보긴했는데 보면서 좀 욕먹을수 있겠다싶었는데 역시나...
cruithne
24/09/17 08:44
수정 아이콘
곽튜브가 잘못했든 안했든 학폭 피해자인건 엄연한 사실인데 그것까지 조롱하는 사람들은 어디까지 뒤틀린건지 알 수가 없네요
씨네94
24/09/17 08:46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은 평소에 곽이 나락가길 벼루던 그냥 흔한 악플러죠.
24/09/17 08:52
수정 아이콘
본인 주장일뿐 밝혀진건 없는거 아닌가요? 친구들이 장난친건데 오해한거일수도 있잖아요~
라고 할뻔
씨네94
24/09/17 08:45
수정 아이콘
평소에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고 여론 눈치도 엄청 보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홀렸나 진짜... 이나은 여론이 어떤지 조금만 검색해보면
다 알텐데 이걸 놓치다니... 자기 유튭 인생을 걸만큼 개인적 친분이 두터웠던건가.. 이해가 진짜 안되네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나은 나온다고 무슨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떡상하는것도 아닌데 왜 멸망전을 한거냐.... 어제 기준 구독자수도 만명정도 줄었는데 이 여파가 어디까지 갈지 참..
개까미
24/09/17 11:36
수정 아이콘
여자에 홀리면 천하의 영웅들도 나라 말아먹는건 역사적으로도 너무 많은예라...하물며 일반인 범주의 곽튜브는 뭐.... 다른얘기지만 저런 여자가 1주일동안 옆에서 저정도로 살뜰하게 챙겨주면 저도 홀딱 넘어갔을껍니다.
씨네94
24/09/17 11:46
수정 아이콘
이쁜여자라 홀린다고 하기엔 그동안 여자연예인들하고 콜라보 안한것도 아니고, 그냥 1주일사이에 사고회로가 망가진게 아니라 걍 너무 안일하게 본거 같아요.학폭이 무혐의?? 아 내가 오해했구나!! 하면서. 또 우리가 모르는 둘 사이에 개인 친분도 작용한거 같고요. 이래저래 큰일났습니다. 공익 광고도 내려간거 보니..
태엽감는새
24/09/17 08:47
수정 아이콘
찐따가 컨셉이시면 알맞게 행동한거 같은데..
스물다섯대째뺨
24/09/17 08:52
수정 아이콘
전 곽튜브도 안보는 사람이고, 이나은도 그냥 이름정도만 들어본 상황에서(학폭과 왕따 사건도 전혀 몰랐네요), 이 글과 댓글을 보고 나무위키 한번 읽어보고 왔는데, 나무위키 내용만 보고 나락센서가 발휘되기는 좀 애매한거 같긴 합니다. 저도 인터넷 매일 보는데 연예인 관련 사건에 관심이 없다보니 아예 그런 사건 자체를 몰랐었는데, 잘 모르고 있다가 나무위키만 슥 봤다면 민심이 이렇게 될지 예측 못한게 아닐까 싶네요.
자유형다람쥐
24/09/17 08:54
수정 아이콘
심사숙고하지 못한 건 맞지만 이정도로 나락보낼 일인가 싶은데, 각자 받아들이는 정도는 다를 수 있으니까요. 다만 물어뜯을 주제가 생겨서 달려드는 사람들이 꽤 많아보이긴 하네요...
24/09/17 09:02
수정 아이콘
+1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17 09:07
수정 아이콘
나락 보내기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일부가
24/09/18 07:22
수정 아이콘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 특이죠 뭐
24/09/17 08:56
수정 아이콘
저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처음 본 이쁜 여자가 선크림을 너무 많이 짰다고 손에 묻은거 덜어가라고 하면서 그분과 손이 다았을때....

정말 자식 이름까지 생각했는데...
PARANDAL
24/09/17 09:00
수정 아이콘
침착맨 때도 그랬고 나락갈 정도 이슈는 아닌거 같은데 그냥 나락을 보내고 싶은 안티가 많은 느낌입니다.
배고픈유학생
24/09/17 09:02
수정 아이콘
좀 유명해지면 여자들 떼기 힘든건지
개인적으로 좀 비선호 컨텐츠라서 울릉도편도 그래서 보기 좀 그랬는데 못 올라오겠는데요

걍 스탄마을이나 가지...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17 09:08
수정 아이콘
울릉도는 빠니 채널에
배고픈유학생
24/09/17 09:11
수정 아이콘
알죠. 거기도 댓글 난리났는데 후속작 올리긴 어려울거 같은데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17 09:19
수정 아이콘
아 .. 저는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컨텐츠(이나은편)가 문제지, 곽튜브 사람 자체가 사고를 친건 아니라서.
씨네94
24/09/17 09:23
수정 아이콘
남 채널까지 몰려가서 깽판치는건 그냥 흔한 악플러 그이상그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울릉도편이 광고영상이라 후속작이 늦게 나올거 같긴합니다..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있을테니..
24/09/17 09:58
수정 아이콘
2회 올라왔던데요
씨네94
24/09/17 10:44
수정 아이콘
2화 올라오자마자 어제일이 터져서..
24/09/17 13:45
수정 아이콘
이거땜에 울릉도 영상까지 내리는건 뇌절이죠
씨네94
24/09/17 14:3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내리는건 뇌절이라고 생각하구요. 근데 협찬 영상이다 보니 지금 업로도 속도는 늦추지 않을까 싶습니다.
울릉도쪽에서 난색을 표할수가 있으니깐요.
개까미
24/09/17 11:38
수정 아이콘
빠니는 그런거 눈치볼 사람은 아니라.... 뭐 곽튜브가 엄청나게 잘못한게 아니라, 그냥 하던데로 할껍니다.
위원장
24/09/17 09:03
수정 아이콘
나락 갈만한 일은 아니지만 유튜브 생태계가 어디 그런가요
24/09/17 09:11
수정 아이콘
과거 에이프릴 내 왕따사건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이입했었는지에 따라 반응도 달라질 수밖에 없죠. 별 관심 없었던 사람들은 격한 반응을 보며 그정도인가? 생각할 수도 있을거고, 관심 많았던 사람들은 어이없음과 분노를 많이 느낄테고요.
파비노
24/09/17 09:15
수정 아이콘
에이프릴 왕따사건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학폭 문제없음이라 나왔으니 된거 아닌가 하는거죠. 곽튜브도 왕따 사건은 언급도 안하고 학폭루머로 억울한일 당했었구나구나 하고 세탁기 돌리는거고요. 저는 그게 쫌더 짜치는 부분이 아닌가하는
24/09/17 09:20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세탁기만 안 돌렸으면 괜찮았는데 그게 최악입니다.
회사 세웠다는데 직원들은 뭐한건지 검수가 아예 안 됐어요.
커뮤 좀 한 사람이면 벌집 건드리는 이슈라는걸 알텐데 벌집에다 분내를 쑤셔버리니 난리날 수밖에 없죠.
롯데리아
24/09/17 09:4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부터..회사 세웠다는데 주변에 말리는 사람이 없었나 ㅠㅠ
완전범죄
24/09/17 11:23
수정 아이콘
말이 회사지

본인이 대장에
전문편집자가 아닌 제작자 자체 편집 시스템 같은데

자기 영상 자기가 편집하고
업로드 시간도 추석전날 저녁인데

누구한테 의견듣고 할 시간은 없었을듯 싶네요
피우피우
24/09/17 09:27
수정 아이콘
요새 나락이란 단어가 쓰이는 용법 보면 나락이 아니라 그냥 어디 굴다리 밑 정도 되는 느낌..
이러나저러나 경솔했던 건 맞고 욕먹을 만한 일이긴 합니다만 곽튜브가 보여주던 찐따 감성은 진짜인 것 같거든요. 학폭 피해 극복했단 사실도 (그게 쌩거짓말이 아니라면) 변하는 건 아니고요.
그리고 곽튜브가 뜬 이유는 이미지보다는 예능감 덕분인 것 같아서 이런 걸로 나락은 좀 오버같아요.
기무라탈리야
24/09/17 09:41
수정 아이콘
그냥 사건 자체를 모르고 섭외했었다면 그냥 몰랐습니다 하고 머리박으면 넘어갔을 수도 있는데, 본문 보면 어느정도 인지는 한 상태에서 섭외한 거라 그 변명도 안먹히겠네요
Your Star
24/09/17 09:51
수정 아이콘
곽튜브는 사람들한테 일반적인 여행유튜버보다 학폭피해자 여행유튜버로서 이미지가 있어서 요즘 커뮤에서 말하는 짜친다 라는 표현이 너무 맞는 듯.

나락은 모르겠고 이건 짜친다는 게 맞아요.
24/09/17 09:53
수정 아이콘
딱히 나락각 아닌거 같은데..
지구돌기
24/09/17 09:54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 다 읽어봐도 이게 나락갈 정도 일인가 싶긴 하네요.
뭐 나락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건 현실인 거 같고요.
나락보내기가 국민 스포츠가 된 느낌?
24/09/17 09:56
수정 아이콘
이게 이렇게까지 될 일인가 싶네요
24/09/17 10:02
수정 아이콘
교육부에서 찍은 학폭 캠페인 영상은 벌써 비공개...
24/09/17 10:04
수정 아이콘
곽튜브는 그렇다치고 왕따사건 가해자가 이쁘긴 한가봐요....
당시 피해자한테 뭐 사과라던지 하는 것도 없이 멤버들차원에서, 소속사 차원에서 일방적인 가해만 해놓고 지금도 몇몇팬들은 피해자한데 직간접적으로 피해주는 중이고 댓글들에서도 왕따 알빠노 이쁘긴하네 이러고 있는 사람이랑 방송이라고는 하지만 일주일간 여행을 했으니 홀려서 오판 내릴만도 하겠다 싶은....
24/09/17 10:09
수정 아이콘
아무나 나락보낸다고 하기엔 곽튜브는 본인이 여태껏 해왔던 언행과 대비되는 행동을 한거라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죠.
24/09/17 10:09
수정 아이콘
뭔나락을 가겠어요 벌어놓은 돈얼만데
24/09/17 10:13
수정 아이콘
곽튜브 안티가 쌓이고 있어서 터진듯요

저도 이나은 잘몰라서 아무생각없이 보려고 했는데 영상내려가서 못보고..

5만구독자시절부터 다 챙겨보고 굿즈도 샀는데
안타깝네요

최근에 학폭 관련 캠페인 광고도 찍었는데 바로 내려갔어요
유료도로당
24/09/17 10:20
수정 아이콘
대충 내용 이해는 했는데 곽튜브 나락은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신나게 돌던질만한 일인지 공감은 잘..

다들 에이프릴 왕따사건은 판결까지 난 확정된일이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중간 댓글 보니까 재판은 간적도 없다는게 팩트인듯하고요..?
24/09/17 10:24
수정 아이콘
그야 가해자한테 재판을 건 적이 없었으니까요.
대신 왕따폭로한 사람한테 명예훼손 걸었다가 깔끔하게 전패했죠.
24/09/17 10:25
수정 아이콘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걸었는데 검찰한테 넘어가지 못하고 경찰선에서 컷 되가지고..
기무라탈리야
24/09/17 1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명예훼손을 걸었는데 확인해보니 [왕따는 사실]이라 기각난 거라더군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피해자는 그냥 묻어둘 생각이었는데 남동생이 폭로를 했고
소속사와 멤버들이 남동생을 총 7번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는데 7번 다 기각났다고...
스파게티
24/09/17 14:25
수정 아이콘
무혐의로 끝날 일들을 지속적으로 소송거는거 이거도 저는 거의 괴롭힘의 범주라고 보거든요
미성년자인 동생을 포함해서 지인들한테 계속 무혐의로 끝나는데도 지속적으로 7번이나 고소했다는 것만 봐도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거 같네요
파르셀
24/09/17 16:05
수정 아이콘
이건 처음 알았는데 개악질인데요?
Sensatez
24/09/17 11:48
수정 아이콘
이현주양이 그룹 내에서 집단 괴롭힘, 왕따, 핍박을 당한 건 사실이라고 판결문에 명시되어 있네요.
Davi4ever
24/09/17 15:01
수정 아이콘
꽤 복합적인 문제라서 알고리즘 잘못 타면 가해자와 피해자를 뒤바꿔 보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
대충 보시고 결론내시면 난감합니다...
유료도로당
24/09/17 15:55
수정 아이콘
뭐 특별히 알지못하는(대중적으로는 나쁜놈 포지션에 있는) 이들을 쉴드치는 입장에서 싸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데...갑자기 대충 결론내시면 난감하다는 충고를 들으니 좀 황당해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도대체 어떤 결론을 냈나요. 저는 아무것도 결론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3자로써 실체적 진실은 알기 어렵고, 누군가에게 마음껏 돌을던질 권리는 웬만하면 갖기 어렵다는 쪽의 스탠스를 유지하고 노력하는것에 가깝고요.

이 사건에 대해서나(그당시에 기사 몇 개 본 것 정도) 에이프릴이라는 그룹에 대해서나(윤채경씨가 들어간 그룹이라는 정도) 잘 알지 못했고 이나은씨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라 쉴드칠 의리 따위 전혀 없습니다만, 애초에 여러 곳의 댓글들에서 "그 왕따/괴롭힘 행위가 사법부의 판결까지 끝난 사안"이니까 맘껏 욕해도 된다고들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새롭게 알게 되어서 약간의 배신감과 함께 역시 손쉽게 휘둘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정도입니다.

아마 판결문으로 오인된것으로 생각되는 경찰의 불송치이유서를 살펴보았는데 해당 사건의 피해자인 이현주씨가 그룹 내 인간관계에 의해 심적으로 심히 고통받고 결국 탈퇴까지 하신것은 확실한 사실같습니다만, 일진과 폭력이라는 "힘의 논리"가 존재하는 학교에 비해 사회생활에서의 그룹 내 따돌림은 권력관계를 배제하면 가해행위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충분히 있을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악마적 가해자는 없는데 선의의 피해자는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내 괴롭힘에서는 직급의 상하 등 권력관계가 중요한 팩터고요. 이건에서는 그에 해당하는 부분이 그룹의 한 멤버가 회사 직원(매니저)와 연애하면서 매니저가 왕따행위를 묵인토록 했다는 부분일텐데, 그건 허위사실이었음이 인정되었고 전반적으로 해당 불송치이유서를 드라이하게 해석하면 수사결과 '이건 진짜로 있었던 일이 맞다' 라고 인증해준게 아니라,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할 명확한 근거는 없다 + 폭로자가 허위임을 인식하고 말한것 같지는 않다(적어도 폭로자 본인은 사실이라고 믿고 했다)' 는 의미입니다. 그게 그거 아니냐고 볼수있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겠지요. 저는 현 시점에서 이나은씨를 마치 학폭가해자처럼 확정짓고 패는게 정의인지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

당장 이 대댓글에 뭐 계속 까이면서도 7번 연달아 고소해서 괴롭혔다는 얘기도 있는데 찾아보니 이것도 사실 아닌듯합니다. 고소 당사자가 여러명인것을 합친 얘기 같고요. 이 사건에서는 선의의 피해자 포지션이었던 이현주씨도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다른 참가자를 뭐 괴롭혔네 마네 하는 얘기도 있던데 그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사건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알수없는 부분에 대해 손쉽게 결론내리지 않고 비난을 참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Davi4ever
24/09/17 16:49
수정 아이콘
저는 이나은에게 돌을 던질 생각은 없습니다. 곽튜브가 이나은을 섭외한 것까지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곽튜브가 학폭에 대해 언급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비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 그 정도입니다.
"학폭피해자라는 서사를 가지고 있는 곽튜브가 왕따 논란이 있어도 자신과 친하면 괜찮다"
이런 자기모순에 빠져버리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곽튜브가 왕따 논란까지 완전히 해결된 것으로 착각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분들을 "신나게 돌던질 분"이라고 하기엔 이 이슈는 생각보다 복합적입니다.

정말 아주 드라이하게 보면 왕따는 논란이지만 학폭은 무죄인데 왜 그러는 거냐고 싶을 수도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별개의 문제 맞아요.
그런데 이 건으로 왕따까지 묘하게 퉁치면서 지금까지도 이현주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테러를 가하면서
이현주가 에이프릴을 망친 가해자인 양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제가 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알고리즘 잘못 타면 그렇게 믿기에 딱 좋습니다.
저조차도 몇 년 전에 그 알고리즘 타고 "어? 그게 아니었나?"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그 과정을 다 지켜본 이들은 소위 '학폭에 섞어서 왕따까지 세탁하려는 의도'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결코 좋게 볼 수 없어요.
그 과정이 있었기에 학폭만 언급했어도 왕따 이야기가 다시 불거질 수밖에 없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정말 아주 드라이하게 보면 왕따는 논란이지만 학폭은 무죄인데 왜 그러는 거냐고 싶을 수도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정말 엄밀하게 보면 별개의 문제 맞아요.
그런데 이 건으로 왕따까지 묘하게 퉁치면서 지금까지도 이현주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테러를 가하면서
이현주가 에이프릴을 망친 가해자인 양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알고리즘 잘못 타면 그렇게 믿기에 딱 좋습니다.
저조차도 "어? 아니었나?"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그 과정을 다 지켜본 이들은 소위 '세탁하려는 노력'에 대해 결코 좋게 볼 수 없어요.
그 과정이 있었기에 학폭만 언급했어도 왕따 이야기가 다시 불거질 수밖에 없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판결문에서 왕따라고 확실히 인정하진 않았지만, 텀블러와 같이 사실이었다고 인정받은 몇몇 일들은 있었고
이 부분은 해석이 갈릴 수 있지만 다수의 분들은 "왕따에 가까웠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그런 스탠스고요.

유료도로당님을 오랫동안 봐온 입장에서, 유료도로당님께서 결론내지 않았다고 하신 말씀은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도치 않게 쉴더로 공격받은 그런 경우가 많았으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죄송하게도, 그런 스탠스로 쓰셨지만 의도와는 달리
제가 보기에는 조금은 한쪽으로 기울어 있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남겼습니다.

여담으로, 저는 이 건에서 가장 잘못한 건 소속사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해결할 수도 있었을텐데 쉬쉬하며 그저 감추는데 급급해서
결국 멤버가 자살 시도까지 하게 만들어 버렸죠.

+대충이라는 표현을 쓴 건 댓글의 맨 앞에 대충이란 단어가 있어서 그랬습니다. 혹시 마음 상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유료도로당
24/09/17 16:59
수정 아이콘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찾아보다가 오히려 해당사건의 피해자 포지션인 이현주씨가 되레 가해자스러운 포지션으로 욕먹는부분도 있다는걸 뒤늦게 알게되고 알고리즘 얘기가 이걸 뜻하셨겠거니 생각했습니다. (대댓글에 밝혔듯 그러한 역견해에 미리 오염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그것 또한 당연히 조심해야할 부분이겠지요.

염려하시는 부분도 이해했지만 일부 도를 넘는 (그냥 누군가를 나락으로 보내는 스포츠 자체가 즐거워보이는) 댓글에서 불편함이 더 크게 느껴졌던게 사실입니다. 실제 피해자였던 곽튜브의 과거에 대한 과도한 조롱이랄지, 이나은에대한 과도한 돌던짐 등에 대해서요.

저또한 평소 Davi4ever님의 글과 댓글에 많이 배우기도 하고, 악의가 없으셨음을 당연히 믿습니다. 저도 약간 뾰족하게 말한것같아 사과드립니다. 남은 연휴 편히 보내세요!
24/09/17 10:26
수정 아이콘
댓글 수 400 넘을거 같네
24/09/17 10:32
수정 아이콘
근데 여기 궁예가 참 많으시네요.
여자한테 홀렸다느니 경국지색이라느니
24/09/17 16:17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무슨 여색을 본인들이나 그렇게 밝히면서 남한테 씌우는지
24/09/18 07:3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수준의 선까지만 생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건 어쩔수없는 거긴 해요

개개인도 사안사안마다 선이 다르기도 하고

특정분야에서 엄청 똑똑한 사람이 다른부분에선 어리석음의 극치를 보이기도 하는게 그래서죠

커뮤는 그게 극대화가 되다보니 더 그렇죠

이건 커뮤니티의 구조적 문제입니다
응 아니야
24/09/17 10:33
수정 아이콘
인터뷰인지 영상인지에서 자긴 찐따를 대변하는데 찐따들은 오히려 자길 싫어한다고 해서 찐따들과 척을 졌는데, 찐따들이 대부분인 커뮤에서 어떻게 나락을 안가나요
24/09/17 10:35
수정 아이콘
곽튜브가 잘한 행동은 아닌데
여자한테 홀려서 뇌가 마비된 걸로 확정짓는 것도 선넘은 판단 아닙니까?
사실관계 대충알거나 다른 경로의 친분관계가 있을수도 있는건데..
파르셀
24/09/17 10:45
수정 아이콘
학폭 캠패인 영상이 내려간걸 보면 나락은 몰라도 피해없다는건 아닌걸로 보입니다

곽 본인도 학폭 피해자로 어필 꽤 했었으니 파장이 없지는 않겠죠

학폭 피해자면 이런거에 더 민감하고 조심스럽게 반응했었어야 하는데 왜 저렇게 한건지 상식적으론 이해가 안되긴 허네요
미카엘
24/09/17 10:5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인플루언서 세계는 합법 불법도 중요하지만 감성의 영역이기도 하죠
마이스타일
24/09/17 10:56
수정 아이콘
뭐만 하면 나락 나락 하는데 전 그냥 활동해도 상관 없을거 같네요
물론 피해가 없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자중해야하느니 그럴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24/09/17 11:16
수정 아이콘
본인의 능력도 있었겠지만 곽튜브가 이정도로 성공하고 인기를 끈 건 분명 살아온 인생에 대한 서사와 운도 있었죠. 과분한 인기와 성공에 대해 조심하고 자제해야 하는 면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걱정하긴 했는데, 개인 회사 사업키우고 성공가도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넘쳐보이긴 했습니다.
빠니보틀때문에 무명일때부터 곽튜브 응원하고 봐온 사람으로서 비호감 스택이 엄청 많이 쌓여서 최근 영상 안보고 있었거든요. 이번 일이 아니었어도 언젠가는 다른 일로 터지기는 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씨네94
24/09/17 11:43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이번 일 빼고 비호감 스택?? 쌓은게 어떤게 있을까요?? 단지 자신감이 넘쳐서 비호감일리는 없을텐데..
24/09/17 15:21
수정 아이콘
본인 굿즈 사업 벌리고 크리에이터들 모아서 회사 키우는 모습이 초창기 좋아하던 유튜버 감성이 아닌 것 같아서 비호감 스택이 좀 있었죠. 겸손함은 사라지고 그저 유명해지고 더욱더 성공만을 추구하려하는 곽튜브의 행적도 안맞았구요.
24/09/17 11:37
수정 아이콘
가장 찐따같게 나락간듯
매번같은
24/09/17 11:5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34153?sid=102
해당 공익광고 교육부 담당자는 모델을 선택할 때 사고 안터질거 같고, 학폭 왕따 피해자로서 상징성 충분한 인물인 곽튜브를 모델로 써서 열심히 이벤트를 만들었는데...설마 공익광고 내보낸지 4일만에 모델이 사고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을듯. 그것도 학폭, 멤버 왕따 때문에 활동 쉬고 있는 여자 연예인을 왕따 피해자가 세탁기 돌려주는 사태가 벌어질거라고는.
Sensatez
24/09/17 11:51
수정 아이콘
교육부도 초스피드로 손절 때려버렸네요.
연휴인 걸 감안하면 엄청난 속도네요.
24/09/17 12:13
수정 아이콘
연예인에 관심이전혀없어서 탑20정도(유재석급)나
어릴때 티비에서나오던 아저씨아줌마급연예인(이젠 환갑..)아니면 아예모르는.. 혹은 이름들어본이는있어도 얼굴은 모르는.. 그런수준인데
이나은 한명 알게되었네요
아무짝에쓸모없는 인지도+1 축하드립니다
퍼블레인
24/09/17 12:52
수정 아이콘
거를 수 있는 한 명을 알게되서 럭키비키아닌가요
닉을대체왜바꿈
24/09/17 12:56
수정 아이콘
사심이 있으면 너랑 카메라 들고 유럽을 갔겠냐..
카메라 없이 갔겠지... 에휴
24/09/17 12: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데스티니차일드
24/09/17 13:13
수정 아이콘
아............
제로투
24/09/17 15:10
수정 아이콘
lifewillchange
24/09/17 12:5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 하면 안되는것 중 하나가 돈자랑인데 아무리 왕따 피해자라 해도 돈자랑으로 업보 쌓은게 크네요.
24/09/17 13:29
수정 아이콘
이건 유럽도 마찬가집니다. 돈자랑 쉽게 못해요
파비노
24/09/17 13:02
수정 아이콘
이현주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 측은 불송치 소식을 전하면서, 작성글 중 문제가 된 부분은 이현주가 그룹 내에서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다는 내용, 고소인이 회사를 찾아간 이현주 모친을 보고 인사 없이 비웃으며 지나갔다는 내용, 누군가 이현주가 탑승해 있던 자동차 좌석에 썩은 김밥을 두고 뒤에 온 멤버들 전부와 매니저가 냄새가 난다고 화를 내고 욕했다는 내용, 이현주 할머니가 사준 텀블러에 고소인이 청국장을 넣고 사용했다는 내용, 이현주 신발을 다른 멤버가 신고 다닌 후 그 신발을 가져가라며 던졌다는 내용 등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현주가 에이프릴 내 집단 괴롭힘을 당해 힘들어했으며 활동 당시 텀블러 사건, 신발 사건 등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고, 해당 내용도 고소인과 이현주가 에이프릴 팀 생활을 함께하고 있었던 주요 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이기에 허위 사실이라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왕따가 허위사실이라 볼수 없다고 판단했다는건데 이걸 고소 안했다고 쉴드치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스날
24/09/17 13:36
수정 아이콘
곽튜브가 학폭 피해자라고 밝히면서 더 인기 많아진것도 있는데 이제 좀 꺾이겠네요.
짐바르도
24/09/17 13:46
수정 아이콘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
유부남
24/09/17 13:49
수정 아이콘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궁금하네요
너T야?
24/09/17 14:07
수정 아이콘
에이프릴 이나은은 꽤 유명한 케이스인데 저걸 놓치나요.
준빈아 멀리 안나간다...
유튜브는 나락 한번가면 회생이 힘든게 참 파리 목숨이네요.
가위바위보
24/09/17 14:45
수정 아이콘
이에 관한 얘기는 윗분들이 많이 해주셨으니, 이것과 관련된 제 생각과 더불어 질문을 해보고 싶습니다.

유튜버가 사고를 쳤을 때 해당 영상을 1)내리거나, 2)내리지 않더라도 댓글창을 막는 것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저는 그냥 댓글도 막지말고 영상도 놔두는게 났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영상을 내리거나 댓글을 막으면, 사람들이 다른 영상들에 들어가서 자기 의견을 표출하니까요. 즉, 다른 영상의 기존 댓글들이 밀려나고 [오염]될 소지가 크다고 봅니다.

다시말해 투기장(문제가 된 동영상)을 부수지 말고 놔두는 게 더 낫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어차피 왈가왈부 할거 그냥 여기서 떠들어라! 그렇게 풀어버리는거죠. 물론 지금까지 문제를 일으킨 유튜버 중 제 생각을 존중한 유튜버가 없었기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한 적이 없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4/09/17 14:51
수정 아이콘
피식대학이 꽤나 오래 댓글 연 채로 영상도 그냥 두긴 했었죠
짐바르도
24/09/17 15:17
수정 아이콘
무조건 닫아야죠. 
24/09/17 16:31
수정 아이콘
알고리즘 박살나서 나락가는데 당장 내려야죠.
24/09/17 15:18
수정 아이콘
뭘 해도 가불기라서요. 이미 말하신 경우와 비슷한 사례도 있지만..어차피 그래도 힘든건 똑같아서....
뭐가 더 낫냐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냥 최대한 빨리 삭제하고 사과문 올리는게 그나마 가장 낫지 않나 하는거죠..사례를 일단 보면.
24/09/17 15:19
수정 아이콘
근데 왕따시킨건 맞긴한가요??

[김채원이 공개한 판결문의 내용 요약에 따르면 가장 논란이 됐던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는 법원의 결정이 있었다.]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오는데 왕따로 판단이 어렵다는게 결론 아니었나요?
24/09/17 15:36
수정 아이콘
위에 파비노님 댓글 보시면 될텐데, 피해자 쪽에선 가해자를 고소하지 않았고 오히려 가해자 쪽에서 피해자 가족과 지인에게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지만 경찰에서 수사한 결과 실제 있었던 일이고 허위 사실 유포로 볼 수 없다고 불송치 했습니다. 김채원이 공개한 것도 저거예요.
검은잠
24/09/17 15:54
수정 아이콘
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7673757
이 건은 반대로 에이프릴 멤버들이 이현주씨와 왕따 내용을 폭로한 남동생한테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가 들어갔었는데 경찰선에서 불송치 되었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참고로 7번 고소했다는데 7번 모두 불송치 되었다는 얘기도 도는 상황이고요
파르셀
24/09/17 16:09
수정 아이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7673757

윗 댓글 보고 처음 알았는데 이건 심하네요
지금이시간
24/09/17 16:21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학폭한게 아닌데 나락 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조금 스스로 자중하고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Polkadot
24/09/17 20:3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뭐 강력 범죄도 아니라서 나락갈만한 일은 아니라고 느낍니다만 약간 뭐랄까, 찐따니 플러팅이니 그런걸 차치하고 본인이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족속들을 개뜬금없이 용서한다는(?) 자승자박이 흉해서 사람들이 돌팔매질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4/09/18 11:23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나락 가는걸 즐기는 분들이 많다는 건 잘 알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546 [음식] 부산에서 쓰까먹는다는 음식 [19] 무딜링호흡머신9282 24/09/17 9282
505545 [기타] 예나 지금이나 힘든 포병 [12] 그10번5899 24/09/17 5899
505544 [기타] 오늘 추석 성묘 주의하실 점 [18] 된장까스7959 24/09/17 7959
505543 [기타] 구글 텐서 G5에 이어 G6도 TSMC와 계약 루머 [6] Heretic5002 24/09/17 5002
505542 [연예인] (약후) 수영복 입은 장윤주 전종서 .mp4 [8] insane9504 24/09/17 9504
505541 [동물&귀욤]  말을 너무 잘 듣는 예쁜딸.mp4 [2] insane4504 24/09/17 4504
505540 [LOL] 불사대마왕 정노철씨 근황.jph [18] insane5725 24/09/17 5725
505539 [유머] 디시를 돌아다니는 GPT 댓글봇 [11] 주말6389 24/09/17 6389
505538 [유머] 영화 1947 보스톤 실제 역사와 교차검증.jpg [18] 된장까스5918 24/09/17 5918
505537 [게임] 스파6 테리 캐릭터 가이드 [14] STEAM4500 24/09/17 4500
505536 [LOL] LNG Yagao 준비중? [51] dolce biblioteca6731 24/09/17 6731
505535 [유머] 밍키랑 바람돌이는 니가 집에 가서 그려서 봐.MP4 [8] 실제상황입니다6729 24/09/17 6729
505534 [서브컬쳐] 사랑의 하츄핑 100만 돌파 [6] VictoryFood6302 24/09/17 6302
505533 [연예인] 곽튜브 이나은 여행 관련 영상 업로드 후 삭제 [270] 갓기태23335 24/09/17 23335
505532 [스타1] 홍진호 2세 예정일.JPG [17] 그10번8466 24/09/16 8466
505531 [게임] 검은신화 오공이 빠르게 손익분기를 넘을 수 있었던 이유 [20] 에스콘필드7909 24/09/16 7909
505530 [스타1] 버튜버 : 홍진호도 프로였어? [43] 태양의맛썬칩8872 24/09/16 8872
505529 [게임] 유비소프트 개발자 멘토십 지원 조건 [28] 그말싫7349 24/09/16 7349
505528 [기타] 막장으로 치닫는 일본의 유명 게임 스트리머와 AV배우의 불륜사건 [37] 아롱이다롱이15610 24/09/16 15610
505527 [기타] 5억 넘는 슈퍼카 '포니 쿠페' 나온다…현대차 공식 선언 [65] insane11168 24/09/16 11168
505526 [기타] 빠르게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는 법인카드 유흥비 [24] VictoryFood10447 24/09/16 10447
505525 [방송]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 백종원, 안성재.MP4 [9] 실제상황입니다7669 24/09/16 7669
505523 [유머] 한국에서 오공 같은 게임을 못 만드는 이유 [71] 길갈9820 24/09/16 98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