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14 12:27:27
Name 롤격발매기원
File #1 7469079581_486616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157.0 KB), Download : 168
File #2 7469079581_486616_a2a61b721d2370d7a7acef24f46ca91e.png (26.8 KB), Download : 165
출처 https://weekly-jitsuwa.jp/archives/100050
Link #2 https://weekly-jitsuwa.jp/archives/100050
Subject [방송] 전의 글 류이치 사카모토의 비밀 이라는 글에 대한 피드백




트위터에 이글 보시고 주작이라고 하시는거 같아

다시 찾아 봤는데 이글 도 지금 삭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쪽 기사를 찾아보니 전에 글에

대해 서술한 기사가 있고요

아래는 그 번역글입니다.



지난 3월 28일, 71세로 세상을 떠난 사카모토 류이치를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생전에 사카모토와 교류가 있던 X JAPAN의 요시키는, 아웃소싱 그룹의 합동 입사식에서 사카모토를 추모하며 영화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의 테마를 연주했다.

사카모토의 첫 번째 아내였던 싱어송라이터 야노 아키코는 "사랑하는 류이치 씨, 다시 한 번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지 않을래요? 당신이 그리워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음악 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카모토는 도쿄 예술대학 2학년 때 2살 연상의 여성과 결혼해 첫 딸을 얻었으나 이혼했다. 야노 아키코와는 두 번째 결혼이었고, 가수 사카모토 미우는 이때 태어난 자식이다. 말년에는 매니저를 맡은 여성과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

"언제나 무언가를 파괴하고 싶은 분위기" 야노와의 재혼 전에는 싱어송라이터 오누키 다에코와 동거했다. 오누키는 젊은 시절의 사카모토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 "20대 시절의 사카모토 씨는 언제나 무언가를 파괴하고 싶은 공기를 풍겼다. 그 기운이 내적으로 향할 때도 있었고, 외적으로 폭발할 때도 있었다. 녹음 중이든, 콘서트 리허설 중이든 그의 분노가 폭발하면 가까운 물건이 엄청난 속도로 공중을 날아다녔다."

사카모토 자신도 이러한 시절을 인정했다. "YMO로 대히트를 치고, 30대 중반까지는 정말 인생의 절정기였습니다. 지각이나 약속을 어기는 일이 빈번했고, 운전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때리거나 발로 차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끔찍한 일이지만, 저의 부당한 폭행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둔 운전사들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체격이 좋았던 덕분에 힘으로 의사를 관철시키는 성격으로 자랐습니다."

그런 사카모토였지만, 1982년 만담 붐 시기에는 ‘트리오 더 테크노’로 후지 TV의 '더 만자이'에 출연해, 이마와노 키요시로와 야자와 에이키치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다우타운의 개그 프로그램에도 탈을 쓰고 출연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망 직전까지 창작 의욕을 잃지 않고 음악 활동에 힘을 쏟았던 사카모토. 수많은 파격적인 에피소드들도 위대한 예술가 '세계의 사카모토'답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민들레
24/09/14 12:41
수정 아이콘
요즘시대에 저런 거장 작곡가가 운전사에게 갑질했으면 어떻게 됐을라나요.. 대한항공은 뭐 오너일가라 그런지 그 사건이후로도 별일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고..
롯데리아
24/09/14 12:45
수정 아이콘
대중에게 전면적으로 나서는 직업이 아니라서 잘 먹고 잘 살것 같습니다..
스토리북
24/09/14 12:55
수정 아이콘
엠씨몽이라던가...
된장까스
24/09/14 13:10
수정 아이콘
위키는 저격 당해도 싸다고는 하는데 실은 트위터라고 썩 신뢰감이 있는가 하면? 크크크
짐바르도
24/09/14 13:40
수정 아이콘
트위터는 좀 이상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452 [게임] 데드락을 시작하세요 [2] STEAM3282 24/09/14 3282
505451 [LOL] 월즈 선발멸망전 실버스크랩스 울리는 가운데 코르키 근황 [15] 무딜링호흡머신5309 24/09/14 5309
505450 [기타] 추석 연휴 주의해야 할 부분 [15] Cand6980 24/09/14 6980
505449 [게임] 의외로 몸 좋은 유튜버 [4] Croove6740 24/09/14 6740
505448 [유머] 이방원 20대때 모습.jpg [14] Myoi Mina 8053 24/09/14 8053
505447 [기타] Blind에서 난리난 학폭 가해자에게 청첩창 받았어요 [36] Myoi Mina 11139 24/09/14 11139
505446 [유머] 외동은 모르는 형제 감성 [12] 카루오스8061 24/09/14 8061
505445 [LOL] 큰거온다... [9] 뜨거운눈물6291 24/09/14 6291
505444 [게임] 오버워치 2 x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콜라보레이션 트레일러 [11] STEAM3808 24/09/14 3808
505443 [유머] 싱글벙글 어메이징 퇴근법 (스위스) [4] 김삼관4477 24/09/14 4477
505442 [기타] 성소수자들의 구호를 빼앗은 아이유.JPG [22] 실제상황입니다8283 24/09/14 8283
505441 [동물&귀욤] 예방접종 받는 양들 [10] 길갈5020 24/09/14 5020
505440 [기타] 알리에서 제대로 당했네요.. [28] 선플러9858 24/09/14 9858
505439 [게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패미컴, 게임보이 미디 음악들 [12] 투투피치3913 24/09/14 3913
505437 [기타] 오늘 공개된 북한군 사격 훈련의 특이점 [21] Myoi Mina 7335 24/09/14 7335
505436 [방송] 전의 글 류이치 사카모토의 비밀 이라는 글에 대한 피드백 [5] 롤격발매기원5080 24/09/14 5080
505435 [음식]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존재 자체를 모르는 찹쌀도나쓰 [27] EnergyFlow6737 24/09/14 6737
505434 [LOL] 스카웃의 운세를 보고 찾아본 T1과 KT 오늘의운세 [10] 비상하는로그4529 24/09/14 4529
505431 [유머] 린가드가 뽑은 최고의 한식 [30] 무딜링호흡머신8667 24/09/14 8667
505430 [LOL] 스카웃 이주의 운세 [8] 티아라멘츠5932 24/09/14 5932
505429 [스포츠] [릴카] KBO, MLB, NPB 각국의 삼진콜 보기 [7] Croove7008 24/09/14 7008
505428 [기타] 인류에게 상당히 충격적일 수 있는 일 [80] Neanderthal12039 24/09/14 12039
505427 [유머] 충격적인 40만엔 햄버거 세트의 실태 [4] Myoi Mina 8494 24/09/14 84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