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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3 00:12
흠 상황보고 정할거 같네요. 상황상 누구나 서비스로 착각할 만한 거(게란찜) 이면 가게 과실을 주장할 거 같고, 고기라던가 좀 큰거면 돈 낼듯. 근데 어차피 가게에서 내라고 하면 따지기 귀찮아서 걍 낼듯.
24/09/13 00:20
잘못 준 업주, 종업원 선과실인건 깔고 들어가는건데
(물론 저라면 계산 손님에게 안시킵니다) 안시켰는데요? 하고 확인 안한 손님도 잘못 일정부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본인들이 안시킨거 확인안하고 먹는건지 전 솔직히 잘 이해 안가더라고요 어? 저희 계란찜 안시켰는데요? 아~ 서비스에요or에구구 옆테이블인데 실수네요 죄송해요 와~~감사합니다~~~ or 헤헤 그럴수도 있죠 어렵나요?
24/09/13 00:23
저도 여기에 한 표. 안 시킨게 나왔는데 확인도 안하고 넙죽 받아먹는게 솔직히 납득이 안감.. 확인해보고 서비스라고하면 그때 먹어도 충분한데 그걸 확인조차 안한다는건 미필적 고의라고 봐도 무방.....
24/09/13 00:30
만두나 계란찜은 종종 서비스로 주기도 하는 품목이니까 돈내라고 하면 내지 뭐라고 생각할수도 있을듯요 저도 오늘 갈치조림 주문 했더니 계란찜 주더라구요
24/09/13 02:14
서비스메뉴고 단골이면 말안하고 먹는 상황도 있을법하다싶긴한데
저도 그런거받으면 서비스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먹기때문에.. 본문의 상황이 그닥 이해는 안되네요..
24/09/13 05:50
애초에 사건의 발단은 식당측의 실수가 분명한데, 묘하게 손님 바보 취급 하는 듯한 입장이시군요.
그럼 식당측이 음식 내오면서 "계란찜 시키셨죠~? 주문하신 계란찜 나왔습니다~" 라고 확인하는게 어렵나요? 주문이 어느 테이블에서 들어왔는지도 헷갈리면서 서비스 업을 한다는건지 솔직히 잘 이해 안가더라고요.
24/09/13 09:30
선실수한건 업주측인거 첫문장에 떡하니 박아놨고
그렇다하더라도 계산은 시키지 않는다고 두번째 문장에 박아놨고 본문에 서비스인거 감안하고 먹었다 먹었다 써있고 걍 시비걸고 싶다면 시비걸고 싶다고 쓰세요
24/09/13 08:31
그렇죠. 보이스피싱도 당한 사람이 문제고,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도 피해자가 그럴만 했으니까 당한거죠. 손님이 무슨 잘못입니까, 손님은 확인했으면 좋은거고, 아니어도 잘못은 아니지
24/09/13 09:33
크크크크크 진짜 그거랑 저거랑 같다고 보세요?
식당에서 이게 서비스인지 잘못나온건지 확인 좀 해보라는 말이 단어하나하나 까지 논문처럼 정의 해드려야할 어려운 문장입니까?
24/09/13 09:42
그러니까요. 그냥 식당이 잘 냈으면 될 일이지,
그걸 확인 안한 고객이 과실이고 잘못까지 한 일은 아니라는건데, 애초에 생각 자체가 다르니 더 이상 댓글달고 하는건 서로 시간 낭비 같네요.
24/09/13 09:34
식당에서 밑반찬 더 먹었다고 돈 받나요?
지금 요금 추가되니까 문제시되는 상황인데요? 그리고 본문에 서비스인거 인지하고 먹었다고 써있죠?
24/09/13 00:29
남의 호의를 상정해놓고 그 기대에 못미쳐서 발을 끊을 정도로 실망하는 것이 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그 정도였다면 진작에 확인을 하는게 맞지 않나...
24/09/13 06:10
식당 선택권은 손님에게 있으니까, 그 이유가 뭐가 되었건, 그 이유를 남이 이해를 하던 말던 100프로 손님 맘이죠. 잘잘못을 떠나 식당 인테리어가 취향에 안맞거나 주방장의 사투리가 귀에 거슬린다는 이유만으로도 손님은 그 가게에 다시 안갈 선택권이 있죠.
24/09/13 08:05
도대체 뭐가 호의라는건지 모르겠는데 결국 돈을 꾸역꾸역 받아간 상황에서 손님이 원한 적도 없는 계란찜 가져다놓은게 어떻게 호의가 되나요? 오히려 계란찜 몰래 가져다놓고 추가 매출을 기도한 악의(강매행위)겠죠.
시킨 적도, 먹을 생각도 없었던 계란찜을 서비스인척 or 밑반찬인척 몰래 가져다놓고 손님이 먹으면 그걸 빌미로 계란찜을 강매해서 매출 올릴 생각이나 한 악의라고 봐야죠. (원래라면 가게주인은 손님이 시킨 것만 매출이 되는게 맞는데, 계란찜 몰래 가져다놔서 계란찜도 매출 올려버리는 강매로 인한 이득 봄) + (설령 가게 측이 악의가 아니었다고 한들 꾸역꾸역 돈을 받아내는 순간 결과적으로 보면 악의가 있었던거랑 아무런 차이가 없어짐) 손님 입장에선 내가 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꾸역꾸역 돈을 받아가니 강매 행위로 기만당했다고 느껴질만 하죠. 밑반찬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꼭 돈을 받아야하는 메뉴라면 가게 측에서 "주문하신 계란찜 나왔습니다" 해야죠. 그랬으면 손님이 시킨 적 없다고 할거고 문제가 생길 일이 없죠. (확인의 의무 : 가게 측) 계란찜이 밑반찬인지 서비스인지 메뉴인지는 손님이 모르죠. 가게마다 규칙 정하기 나름인데. 누가 시키지도 않은 계란찜 가져다놓으라고 칼로 협박하거나 염력으로 조종한 것도 아닌데 가게 측에서 조심했으면 일어나지도 않을 상황이고, 윗 문단에서 말했듯이 확인의 의무마저도 당연히 가게 측에 있습니다. (실수 누가 함? 가게 측, 확인의 의무를 누가 안 지켰나? 가게 측.) 당연히 그 식당 발 끊죠. 본인 가게 매출 더 올리고싶다고, 시키지도 않은거 강매해놓고 돈 달라고 기만하는 식당 왜 갑니까? 원래는 맨 윗 문단 하나만으로 충분히 반박이 되고도 남지만, 하도 답답해서 장문으로 씁니다.
24/09/13 13:59
광장시장 분식집들 순대시키면
“섞어드릴께“ 한마디 하고 손님은 내장이랑 섞어주나 하고 인지하게 만들고 멋대로 모둠순대로 주는 거랑 다른걸 못느끼겠네요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시키지도 않은 밑반찬이 나오면 일일이 다 확인하면서 먹어야 하나요? 쌍방 동의되지 않은 상황에 일방적인 구매 강요로 해석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24/09/13 00:47
주 메뉴면 확인안한 손님 과실도 있다고 보지만 계란찜 같은 서브 메뉴면 서비스라고 착각도 가능하고 업주 입장에서도 그냥 서비스 줬다 생각하고 돈은 안받는게 여러모로 낫죠. 저도 뭐 내라면 내겠지만 별로 기분은 안좋을듯.
24/09/13 00:55
내라고 하면 내야죠.
물론 대부분의 경우 주인이 내지 말라고 할테지만 혹시라도 주인이 내라고 하면 내야 합니다. 내고 다시는 안 가더라도 내야죠.
24/09/13 03:29
개인 경험으로 이야기하자면...
남자들만 가서 먹었으면, 맨처음에 '이거 서비스인가봐!'했던 놈이나 색출하지 가게에 별 불만은 없을 겁니다.
24/09/13 03:49
이거 누가 옳은가는 논쟁 충분히 있을 법 한데 제 경험으로는 저렇거나 비슷한 상황에서 돈 다 받겠다는 사장님은 본적이 없는 것 같기는 하네요.
24/09/13 06:04
단골집이면 뭐 그냥 냅니다. 이게 아깝거나 하지도 않고 사소한 실수고, 괜히 단골집 놓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보통 단골집이면 돈 내라고 하는 곳은 전 경험 못해봐서, 그냥 서비스로 주실거 같구요.
24/09/13 06:58
애초에 시키지도 않은거 오면 확인부터 해보는 터라 먹지도 않겠지만... 저는 혹시라도 그런거 먹게되면 돈 냅니다. 청개구리 심보가 있어서 그런가 [저희 과실이니 돈 안받겠습니다]이러면 더더욱 내고 싶어지는.
뭐 물론 [당연히 드셨으면 돈을 내셔야죠!] 이러는 곳은 두번다시 안가죠 크크크 반대로 제가 파는 입장이면 절대로 안받습니다. 행여나라도 받고 싶다는 뉘앙스 1이라도 묻어나면 그대로 가게 평판 나락으로 가는거라...
24/09/13 08:36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겨우 계란찜 하나 가지고 "아쉽지만 저희 실수인만큼 어쩔 수 없네요. 주문은 안 하셨지만 맛있게 드셨다면 그걸로 다행이겠습니다" 정도로 넘겨서 쿨하게 서비스로 쏜 것처럼 분위기 잡지 못 하고 손님한테 강매당했다는 느낌 받게 만드는 가게 주인은 가게를 운영할 자격이 있을까요? 만약 이런 경우를 다 서비스 셈으로 치면 가게가 휘청일 정도라서 어쩔 수 없다는 주장일 경우, 그 정도로 초보적인 실수가 많다면 그건 그것대로 가게를 운영할 자격이 없다고 볼 수 있죠.
24/09/13 12:15
주문하지도 않은 음식이 내 테이블에 오는데 아무 반응 없이 그냥 먹는 행위가 문제라는 겁니다
[초기 밑반찬 세팅 타임이 아닌 이상 내가 시킨 음식 이외에는 오지 않는건 단골이라면 알고 있는 상황]이고 그 상황에서 시키지 않은 음식이 올 경우 서비스구나라고 생각한다면 감사 표현은 당연히 해야죠 서비스를 달라고 요구 하는 것도 문제지만 서비스가 오면 감사합니다 표현은 당연히 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4/09/13 08:43
최근 일이 생각나네요. 피나치공에서 피자치킨세트를 시켜먹었는데 저는 더블포테이토 세트를 시켰습니다. 하지만 실수가있었는데 그냥 콤비네이션 피자인 세트가 와서 저는 전화를 하고 인증샷을 찍은 다음에 일반 피치세트와 더블포테이토 세트의 가격 차이인 3천원을 입금받았습니다.
문득 만약에 반대였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일반 피치세트를 시켰는데 가게가 실수를해서 더블포테이토인 3천원 더 비싼 세트를 보냈다고 가정... 1. 일단 내가 시킨 피자랑 다르기 때문에 전화한다. 2. 어차피 보낸거니 먹는다. 그거 새로운거 해서 보내는게 더 돈이 드니까 반드시 1번을 할거냐고 물어보면 어... 모르겠습니다. 새로 해서 보내는것도 돈이 드는데 굳이 얘내가 그런 불편한짓을 할까? ... 아무튼 그럼 가게에 전화를 해서 나는 콤비네이션 세트를 시켰는데 더블포테이토 세트가 왔다 라고 했을때 거기 담당자의 입장에서 봤을때 뭐라고 할까 생각해보니... 1. 저희가 실수한거니까 그냥 드세요. 2. 아 그래요? 3천원 더 주세요 2번 고르는 주인이 있으면 그냥 싸우자는거죠..
24/09/13 08:28
자주가는 저렴한 칼국수집이있습니다. 저는 그냥 칼국수 곱뺴기를 시켰었는데 칼국수에 만두가 2개 들어가는걸로 주시더라고요. 근데 이미 선불로 결제를 했기때문에 그냥 말없이 먹었습니다. 자주 오니까 서비스인갑다 해서.. 딱히 물어보거나 티를 내진 않았는데 만약에 주인이 실수로 만두가 들어간거라 만두가 들어간 칼만두국 가격으로 계산하라했으면 대놓고 불쾌한 표정지으며 계산하고 다시는 안갔을것 같아요. 이게 수년전이네요..
24/09/13 08:33
그래도 확인 하고 먹어야죠
왜 서비스라는 말도 안하는데 스스로 판단하나요? 당연히 실수로 우리쪽으로 줬나보다 생각이 먼저 들지 않나요?
24/09/13 08:46
그렇다고 현실적으로 밑반찬 하나하나마다 다 이거는 무료인게 맞냐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죠.
여기 여론만 봐도 느껴지지만 계란찜은 밑반찬이나 서비스로 볼 여지가 많다는게 중론인 듯 하구요. 무슨 국밥 같은 "누가 봐도 대놓고 식사메뉴" 인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밑반찬이나 서비스로 오해할 수 있는 음식이라면 가게 측에서 그런 부분을 인지하고 손님한테 확실하게 안내를 하는게 맞는거죠.
24/09/13 08:49
계란찜은 먹다가 나온거고 당연히 가격표가 있죠
그리고 단골집이라 원래 안 나온다는걸 아는 상황인데요? 여론이라고 답인건 아니에요 안내하는게 맞는데 안내 안했다고 공짜가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지금 작성자가 착각한건 밑반찬 무료여부가 아니에요 이미 돈 내고 사먹는 반찬인걸 알고 있는데 내가 단골이라 서비스줬다고 착각을 한거죠
24/09/13 08:58
누가 여론이라고 답이라고 했습니까?
사회통념상 계란찜은 밑반찬이나 서비스로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다는 얘기고 그걸 알면 식당 측에서 "주문하신 메뉴 계란찜 나왔습니다" 라고 먼저 이야기해서 서로간 오해가 없도록 할 책임이 있다는거죠. 계란찜이 밑반찬인지 서비스인지 메뉴인지는 가게마다 다른 법이고, 본인 가게에서는 계란찜이 돈을 내야하는 메뉴라면 그걸 손님한테 먼저 알려줘야죠. 식당 측에서 먼저 얘기해야 하는건데 왜 손님 보고 먼저 얘기하라는건가요? 계란찜은 당연히 가격표가 있다? 님 생각일 뿐입니다. 단골집이니까 원래 안 나온다는걸 안다? 오히려 단골집이라서 서비스로 줬나보다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당장 여기 댓글에도 있구요. 여론이 답인건 아니다? 여론이 답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여론에서 계란찜은 메뉴라는 인식이 조금 더 우세한 여론이라고 할지라도 밑반찬/서비스로 인식하는 여론이 유의미하게 존재할 경우 그 또한 오해방지를 위해 가게 측에서 손님에게 먼저 안내해야합니다.
24/09/13 09:05
(댓글 내용을 추가하셨는데 추가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잘못도 없는 손님한테 돈을 100% 받아내겠다는 행위는 나쁘게 보자면 "몰래 계란찜 하나 끼워넣어서 계란찜 하나 강매로 팔아먹고 매출이나 더 높여야지" 로 보일 수 있는거죠. 가게 측이 잘못했으면 잘못을 한 책임을 져야하고 손님한테 떠넘기지 말아야하며 손님한테 (손님이 원하지도 않았던걸 억지로 팔아서 돈을 받아내는) 강매행위를 하지 말아야죠.
24/09/13 08:36
계란찜이야 기본 상차림으로도 워낙 마니 나오는 메뉴라 당연히 서비스라고 생각할듯요… 돈이야 내라 그러면 내겠지만 안받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24/09/13 08:41
일반적으로 우리가 상상하는 식당에서 나오는 계란찜 -> 식당 잘못. 돈 안내도 됨.
무언가 스페셜한 무료로 줄게 아닐법한 폭탄 계란찜 -> 나왔을때 서비스 맞냐고 물어봤어야함. 물론 양쪽 과실. 맛있게 먹었으면 그냥 돈 내겠음.
24/09/13 09:04
돈을 받을지 말지 최초로 선택하는건 업주고, 업주가 돈을 받는다 라는 선택을 한다면 돈 내긴 하겠죠. 다만 다시는 안가죠. 제 경험상 메인요리 계열이면 손님들도 확인하는 편인데 계란찜같은 사이드 메뉴가 오면 일행 중 아무나 시켰겠지, 기본 서비스겠지라고 넘기기 쉽습니다.
24/09/13 09:31
먹었으니까 돈 달라면 당연히 줘야죠..
그런데 왠만해서는 재 방문은 안할듯 합니다. 이건 돈 받아서 기분 나쁘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주문 하나 제대로 못 받아서 원치 않은 손해를 끼친 가게를 다시 이야기 할 이유가 없어서요.. 진짜 대체 불가능한 단골집이면 그래도 가겠지만 대부분의 가게는 그렇지는 않아서요..
24/09/13 09:38
주문하지도 않은 메뉴를 가져다 놓고 나중에 돈 내라고 하는 건 100% 가게 잘못이죠.
메인도 아니고 계란찜 서비스 같은 건 고깃집에서 아주아주 흔한 일인데요. 굳이 우겨서 돈 내라고 하면 내겠지만 기분 더러워져서 다시는 그 집 안가겠죠.
24/09/13 10:02
가게쪽에서 먼저 주문 잘못 나갔으니 서비스로 드리겠다고 하면 괜찮다고 먹은거니까 계산하겠다고 할 것 같고, 반대로 그런 말 없이 그냥 당연히 내야되는거라는 식으로 나오면 계산하고 다시 안 갈 것 같네요.
24/09/13 10:15
재밌네요 확인안한 손님탓이라는게
시키지도 않았고 잘못준것도 가게측인데 확인하나 안했다고 손님탓이 되는게 또 가게는 뭐길래 자기들이 실수하고 손해하나 안보려고 하는건지도 잘 크크크
24/09/13 10:34
피차간에 확인 안 한 잘못이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원인 제공을 한 쪽도 식당이고 고기집에서 계란찜이라는게 기본반찬에 포함되는 경우도 많고 서비스로 내보낼만한 메뉴라는 걸 감안하면 손님 과실보다는 식당측 과실이 훨씬 커보입니다 낼 필요 없다고 보고 이걸 손님에게 돈 받는건 경우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실수까지 다 손님에게 덮어버리는 행동이니까요 그리고 제가 본문의 상황에 처했는데 돈 내라고 한다면 뭐 몇푼 되지도 않는거 그냥 내기야 하겠지만 먹던거만 얼른 먹고 나가서 다시는 안 갈듯
24/09/13 11:23
단골인 곳이면 그냥 웃고 기분좋게 낼거 같아요
근데 가게쪽에서 먼저 내라고 라면 더이상 안감 이건 호의의 영역이라 강요되는 순간 의미가 없어짐
24/09/13 14:53
가격이 고만고만하지 않은 프리미엄계란찜을 사이드로 내는 곳이거나 평소 서비스 안 주던 곳에서 별 말도없이 주는 경우면 느낌이 바로 올텐데, 그 외에는 알아차리기 쉽지 않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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