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06 10:55
난 저거 회사복지차원에서 사주는건지 알았는데...
월급명세서 보니 후생공제로 매달 공제해갔더군요.... 전 체중관리로 1년 넘게 쿠키는 물론이고 설탕들어서 커피 한잔도 안 마시고 살았는데 너무 억울...
24/09/06 12:28
엄밀히 따지면 그렇긴 한데 그걸 회사 오케이캐시백 계정이 만들수 없으니 그정도는... 넘어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4/09/06 16:55
가져갈 방법이 있나요? 마일리지는 탑승자 본인에게만 발급되는 것이고 마일리지 증여는 가족끼리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회사 규정보다 항공사의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는거라.
24/09/07 00:46
오래전이긴 저희 회사 협력사 직원에게 들었던 이야기는 인사팀에서 회사비용으로 비행기표 끊을 때마다 마일리지를 개개인별로 관리를해서 일정 마일리지 쌓이면 다음 출장시 비행기표를 마일리지로 구매하도록 한다더라구요.
24/09/07 02:32
어이쿠... 그 정도로 치밀하게 하면 사람들 마일리지 쓰기 전에 퇴사하겠네요.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티켓도 한정적이고 금방 나가는데 출장을 거기에 맞추기까지 하면 진짜 회사에 정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겠네요.
24/09/09 00:07
당시는 거의 개발진행을 해외에 장기출장으로 진행하던 터라, 협력사도 미국/유럽에서 일하다가 잠깐 잠깐 귀국하는 식이여서 마일리지가 1년에 4만 마일정도 쌓였을테니 작은 회사 입장에서는 무시할만한 마일리지는 아니었겠죠.
24/09/09 08:49
원칙은 그런데 실제로 항공사랑 계약하기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더군요.
마일리지라 나오는 항공권을 발급하지만 개인에게는 안주고 회사에 마일리지로 발급되는 탑승권 제공하면 되니까요.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죠. 어차피 항공권은 회사에서 발급해주니까요.
24/09/06 12:11
천안에서도 테이크아웃으로 글라시우 비타민 워터 한 개 씩 모아서 박스 재포장한 뒤 되팔렘이 있어서 구매자가 유통기한이 각각 다른거 알고 걸렸다는 일화가 있었죠. 그 뒤에 단가 상승이라는 명분 하에 종이 박스로 구성되는 음료들을 다 뺐습니다. 태양의 마테차와 글라시우 비타민 워터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