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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02 16:35:25
Name EnergyFlow
File #1 0902162838891022.jpg (276.1 KB), Download : 221
출처 인터넷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IkZBOef60s0
Subject [서브컬쳐] 아마추어 삼국지 덕후를 테스트해보는 프로 삼국지 덕후 (수정됨)


질문하는 사람은 에치고야 카즈히로 삼국지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와 코에이의 이치가와 히사츠쿠 삼국지8 프로듀서인데

에치고야 카즈히로는 신입시절에 만든게 영걸전이었고, 거기 나오는 모든 캐릭터의 대사를 본인이 썼다고....



답은 관우/안량, 태사자/손책, 여포/곽사 라고 합니다.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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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2 16:36
수정 아이콘
흑흑... 맛있었다. 오늘 밥은.
24/09/02 16:36
수정 아이콘
역사 삼국지면 정사 이야기하는거 맞나요?
롯데리아
24/09/02 16:41
수정 아이콘
네. 연의 삼국지에서는 너무 자주 나오죠
及時雨
24/09/02 16:37
수정 아이콘
저는 최근에야 코우 시부사와가 실제 사람이름이 아닌 걸 알고 경악했습니다.
당연히 사장 이름일 줄
엘제나로
24/09/02 16:42
수정 아이콘
에리카와 요이치 크크크
마음속의빛
24/09/02 16:37
수정 아이콘
유바님의 그것은 큰 가요?
지나가던S
24/09/02 16:38
수정 아이콘
관우랑 여포는 알았는데 손책도 있었군요.
코미카도 켄스케
24/09/02 16:39
수정 아이콘
방덕 곽원은 해당 사항이 없나요?
롤격발매기원
24/09/02 16:40
수정 아이콘
곽사가 정사에서는 엄청 강한 무장이라고 하더군요..
웃음대법관
24/09/02 16:57
수정 아이콘
못생긴(?) 잡장A, B인줄 알았던 이각 곽사가 사실은 관중을 폐허로 만든 마왕이었다니...
최종병기캐리어
24/09/02 17:30
수정 아이콘
동탁보다 더 한놈이라고...
카마인
24/09/03 09:22
수정 아이콘
이것이 바로 옥냥이 띄워주기?
데스티니차일드
24/09/02 16:40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말로 승리의 찬스
남행자
24/09/02 16:41
수정 아이콘
방덕곽원
여몽진취
염행마초등도 있긴한데 기록이 애매하긴하구요

태자사(x) 태사자(o)
EnergyFlow
24/09/02 16:42
수정 아이콘
오타가 있었네요 수정...
24/09/02 16:44
수정 아이콘
태사자/손책, 관우/안량은 맞췄는데 여포/곽사는 몰랐네요.
wersdfhr
24/09/02 16:50
수정 아이콘
여포 거품 떡밥때 늘 소환되는 매치업이긴 합니다
PARANDAL
24/09/02 16:55
수정 아이콘
사실 이각 곽사 능력치가 더 높아야하는데 너무 쩌리로 만들어놓긴하죠
24/09/02 16:49
수정 아이콘
인게임 곽사 능력치는 왜 그렇게..했냐!!
이각과 같이 덤앤더머가 되버림
시린비
24/09/02 16:50
수정 아이콘
침착맨 : (아니 그정도까지 아는건 아닌데...)
라는 느낌일려나요 문제 난이도가 높네요
24/09/02 17:24
수정 아이콘
그런것 치고는 곽사를 이각이라 부른 것 빼고 다 맞춘 침갈량...
글쓴이
24/09/02 16:51
수정 아이콘
장비랑 마초 밤새도록 겨뤘다는 대결은 연의였군요. 
24/09/02 16:57
수정 아이콘
오목 삼삼, 기집애같은 비명(?) 임팩트 때문에 관우방덕일줄 알았는데 연의였군요..
크레토스
24/09/02 17:04
수정 아이콘
분야 막론하고 일본 덕후들은 지엽적인 지식 파는게 극한까지 가버린 경우가 많아서 적당히 파는 경향이 많은 한국 덕후들 입장에선 그뭔씹 소리가 절로 나오죠.
라이징패스트볼
24/09/02 17:0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삼잘알이면서 그동안 스텟이랑 특성을 그따구로 냈던건가?
24/09/02 17:16
수정 아이콘
삼잘알 기준으로 스탯 특성 넣으면 게임이 안 팔리니까요 ㅠㅠ

정사에서 마초가 일기토에서 염행에게 털리고 죽을뻔 했는데 그걸 게임에 정직하게 적용하면

무력 95~98찍던 오호대장군 마초는 더이상 존재할 수 없단 말입니다!! 팬들에게 욕 먹어요.

그리고 염행은 뭔 듣보잡인데 무력이 이렇게 높냐 소리 나올거고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4/09/02 17:54
수정 아이콘
연의로 맞춰야...
Liberalist
24/09/02 17:57
수정 아이콘
삼잘알이라서 더, 일부러 그러는거죠. 삼국지나 신장의야망 통틀어 일관되게 적용하는 코에이의 밸런싱 기준은 군담이나 군기물, 연의 비중을 엄청 크게 보고, 정사 기준으로 재평가할 이유가 있으면 상향하는 겁니다.
55만루홈런
24/09/02 18:5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소설 삼국지이지 역사 삼국지가 아니죠 크크크
이젠 삼국지 하는 사람들도 매니악하다 봐야하는데 젊은 층은 남자도 삼국지 잘 모르니..
그들을 만족시켜줘야죠
라이징패스트볼
24/09/02 19:45
수정 아이콘
소설 삼국지에 맞춰야 한다기엔 전 코에이가 대중적인 삼국지 인물 이미지를 고착화시킨 영향이 소설보다 결코 약하다고 보지는 않아서요.
24/09/02 17:06
수정 아이콘
연의 기준 허저랑 마초도 있지 않았나
가물가물 하네요
24/09/02 17:33
수정 아이콘
반봉 vs 화웅
화웅 vs 관우
전위 vs 요원화
요원화 vs 마초? 크크크
뽀로뽀로미
24/09/02 17:48
수정 아이콘
사무실인데 질문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크크
퇴근하면서 영상 봐봐야겠습니다.
24/09/02 18:12
수정 아이콘
정사 기준으로 장수끼리 드잡이질한 기록이 연의처럼 많지가 않습니다
실제로 칼빵 놓은건 관우 안량이고
나머지는 칼빵 놓다 결말은 안났을거에요
Liberalist
24/09/02 17:58
수정 아이콘
정사 일기토 3개 맞추는건 아무리 삼덕이라고 해도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니죠.
그래도 침착맨은 곽사의 세트메뉴인 이각까지는 나왔다는 점에서 충분히 상위권입니다 크크크
골드쉽
24/09/02 18:12
수정 아이콘
그니까... 영걸전에서는 매 판마다 하나씩 있던 일기토 이벤트가 실제 역사에서는 세번 뿐이었다는건가요!?
뵈미우스
24/09/02 18:24
수정 아이콘
맞췄다 하하
냠냠펀치
24/09/02 18:45
수정 아이콘
원담의 목을 베었다! 가 허구였구나
24/09/02 18:51
수정 아이콘
염행이 마초 복날개잡듯이 패서 죽을뻔하지않았나요 크크
가위바위보
24/09/02 21:25
수정 아이콘
영상보시면 코에이 요코하마 본사의 한국인 직원분이 일일 가이드를 해주시는데 살짝 아쉬웠어요. 진궁의 '자'를 묻는 일본인 회사원의 질문을 진궁의 '별명'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이렇게 통역하기도 하고.
카마인
24/09/03 09:25
수정 아이콘
공대생 조진궁
지니팅커벨여행
24/09/02 22:02
수정 아이콘
관우 최강설이 너무 촉빠 의견이 담긴 게 아니냐는 이미지가 좀 있었는데 안량의 목을 베어 돌아온 일화가 정사의 기록이라는 걸 보고 무조건 삼국시대 최강 장수는 관우가 맞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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