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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15:07
생각해보니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집전화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집전화 번호 따로 적는 칸이 있는 것도 이제 구시대적 양식이 된 듯
24/08/21 15:13
https://www.ajunews.com/view/20240812141500663
[휴대전화 보급률 100% 넘는 시대…시내전화 자리는 더욱 좁아져] 2024-08-12 5월 시내전화 회선수, 5년 전보다 24%↓ 집에 유선전화 안 놓는 1인가구 늘어나 KT, 시내전화 영업손실만 1조원 육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00897?sid=105 ['따르릉' 집전화 없어진 가정...시내전화 1100만 회선 붕괴 임박] 2023.12.31.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2023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기준 [일반 집 전화 가입률 : 18.8%] (전년 대비 -9%)
24/08/21 15:27
여행사 일 할때
어떤 특정 회사랑 협약을 맺고 프로모션이 들어간 적 있었는데 임직원 및 그 가족만 혜택이 들어가는지라 여러 명 신청한 분께 어 XX님(2번 신청자)과 관계가 어떻게 되시나요? 했더니 잠깐 망설이다 '어.. 원만합니다' 라고 말하신 분 계셨 ..
24/08/21 15:22
옆에 전화번호만 칼같이 자른거 보니까 저기다 전화번호 잘 썼을 거 같은데요 그러면 문제는 없을 거 같고
다만 혹시 입사지원서 쓸때 주변에 물어볼만한 사람이 없는 환경인 걸까 궁금하긴 하네요 그냥 안 물어보고 썼다면 상관없겠지만
24/08/21 17:25
휴대폰: 기종, 전화번호 010-xxxx-xxxx 충분히 가능해 보이네요. 헷갈렸을텐데 그래도 뭐라도 쓰려고 했다는 점에서 제게는 가산점요인입니다. 크크. 모르는건 알려주면 되는거죠.
24/08/21 18:30
사적으로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사채용이라는 공적인 영역에서는 정성적으로 마이너스 쎄게 먹어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일이라는게 어지간하면 이른바 업계의 국룰을 따르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이고, 따라서 이런 기준을 제대로 숙지하느냐도 업무 능력의 일부죠. 위에서 좋게좋게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는 한데, 저는 만약 인사채용 업무 하는데 본문처럼 쓴 사람이랑 서식 맞춰서 제대로 쓴 다른 동점자들이 서로 경합하는 상황이다? 그럼 본문처럼 쓴 사람 일단 떨어뜨리고 볼겁니다.
24/08/22 09:22
핸드폰이 아닌전화기로 전화해보라고 하면 다이얼톤(발신음)과 링톤을 구별못하더라고요. 그냥 다이얼톤에서 계속 대기하는걸 보고 놀랜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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