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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17 17:27:33
Name 무딜링호흡머신
File #1 Screenshot_20240817_172535_Chrome.jpg (2.49 MB), Download : 141
출처 채널a
Subject [유머] 바뀌어버린 휴가철 계곡 백숙 근황







한철 팔아 1년 먹고 산다는 아저씨의

7만원이 이젠 싼 가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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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24/08/17 17:28
수정 아이콘
하.......... 그립다 ㅠㅠ
Janzisuka
24/08/17 17:32
수정 아이콘
저거 좀 나아진줄 알았더니 도로묵인가요?
내우편함안에
24/08/17 17:32
수정 아이콘
진짜 이해자체가 안갑니다
24/08/17 17:33
수정 아이콘
단속에 기어들어갔다 다시 나온건지 단속 안하는 곳에서 영업을 하는 건지.. 저런 거 뿌리 좀 못 뽑나요?
그렇군요
24/08/17 17:38
수정 아이콘
경기도에서 계승할 의지가 없으니까용 (과거일 알빠노~)
terralunar
24/08/17 18:09
수정 아이콘
계곡에 불법구조물은 철거되었고 본문에서 공무원이 말하듯이 저긴 허가받고 영업중인 식당입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단속할 순 없으니까요
DownTeamisDown
24/08/17 22:09
수정 아이콘
계곡위 평상이 아니라 옆에 식당이니까요.
합법적인 식당에서 얼마받든 테클걸수가 없죠
전복버터구이
24/08/17 17:35
수정 아이콘
뭐 15만원이라고 써놔도 사준다니까...
24/08/17 17:35
수정 아이콘
저런류의 하드카운터는 그냥 주변에 공영주차장 낭낭하게 짓고 거기서 계곡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까는거라고 봅니다. 대체로 이게 되있는 계곡은 팔더라도 적당한 수준으로 팔아요..
seotaiji
24/08/17 17:35
수정 아이콘
2주전인가 백운계곡 다녀왔는데 사유지라고 써있는곳
제외하고 무료 파라솔 테이블 구간부터 주욱 있는데 
무료 아닌곳 금방 망할정도로 잘 해놨어요 

사람없어서 가격 올린듯요
24/08/17 17:40
수정 아이콘
하필 먹을거 안싸가지고 내의지와 관계없이 저런곳가서 어쩔수 없이 먹어야 할때가 살다보니 있었는데 비싼거는 그렇다치고 맛이 진짜 레토르트 삼계탕보다 맛없음..물놀이해서 배가 미친듯이 고팟는데 딱 한입 먹고 누린내에 고무줄씹는 질감이라 안먹고 누가 과자 싸왔길래 그걸로 배채웠네요.
24/08/17 17:50
수정 아이콘
누가 사먹으라고 칼들고 협박함?
Karmotrine
24/08/17 18:00
수정 아이콘
근데 이제 요즘 놀랍게도 그냥 백숙이 비쌈 저런데서 바가지 안먹어도
김삼관
24/08/17 18:02
수정 아이콘
가줘서 그런거죠 뭐...
당사자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저런데 걸러서 쫄딱 망하고 제대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해야겠죠.
종말메이커
24/08/17 18:04
수정 아이콘
7만원 아저씨는 모 정치인이랑 간담회하던 그 영상이군요
24/08/17 18:10
수정 아이콘
방금 남한산성 다녀왔는데 시내보다 만원정도 더 비싸게 받던데 자리세라 생각하면 나쁜건 아닌데 저긴 좀 너무 심하네요
24/08/17 18:12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런데 절대 안가지만 가는사람 이해는 갑니다. 저는 청주에 살고 평일에 근처 속리산 계곡 가면 무료로 주차걱정없이 재미있게 놀수있는 포인트 몇개알아서 저런거 안사먹어도 잼나게 놀수있지만 경기도권 사는 분들이 극성수기 휴가철에만 계곡놀러가는경우는 1년에 한번 저돈내고 맘편히 놀다오는 값지불한다 생각하면 비싼건또 아니거든요
샤르미에티미
24/08/17 18:23
수정 아이콘
파리도 관광지 바가지가 그렇게 심하다고 하죠. 이번 올림픽 때는 그 비싼 가격에서 2~3배 넘게 올린 곳도 있다고 하니... 다만 파리에서 바가지 쓰는 것과 저런 계곡에서 바가지 쓰는 건 느낌이 완전 다르기도 하고, 파리는 다른 선택지가 있지만 저기는 식당이 제한되어 있죠. 개꿀 장사인데 가격 낮출 이유도 없고 이거야 말로 누칼협이라... 안 사 먹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안 가는 수밖에요.
말랑몰랑
24/08/17 18:31
수정 아이콘
올해 백운계곡 쪽을 지나갔는데...예전에 비해 사람 엄청 없더군요.
(여름 휴가 때 화천 갈일이 종종 있는데, 올해는 예년과 완전 달랐습니다.)

마찬가지로 꽃지 해수욕장도 성수기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정말 없었습니다.
(펜션 사장님이 올해 역대급 불경기라고...파라솔의 경우도 대충 눈대중 10%도 안찼었습니다.)

국내 여행은 이렇게 확실히 죽은 느낌이네요.


근데 반대로 국내 워터파크 카바나 가격 생각하면... 카바나 하나에 20만원인데 꽉 차더군요.

심지어 프라이빗 어쩌구 하면 더 비싼 상품도 많구요. 거긴 입장료도 따로에 음식도 따로인데도 음식도 먹고 하루종일 놀수 있는 거 생각하면 저게 더 합리적으로 느끼시는 분들도 많을거 같습니다.
당근케익
24/08/17 18:47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얹어서 쾌적하고 프라이빗하게 즐기는게 훨씬 낫죠
당근케익
24/08/17 18:46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자꾸 가요?
승률대폭상승!
24/08/17 18:56
수정 아이콘
허가 받고 영업중인 식당이면 뭐
아이폰12PRO
24/08/17 19:02
수정 아이콘
일년에 한번가니까 가는거죠 뭐
인간실격
24/08/17 19:17
수정 아이콘
국내 여행 명예로운 사망값 10만원
E.D.G.E.
24/08/17 19:24
수정 아이콘
계속 가서 사먹을 거면 욕이라도 하질 말든가
하카세
24/08/17 20:01
수정 아이콘
사주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 저 가격인거겠죠? 어후
24/08/17 20:12
수정 아이콘
가는사람이 더 신기한듯
강문계
24/08/17 20:44
수정 아이콘
근데 놀라울정도로 사람이 없기는 합니다
저런곳의 절대 고객인 애있는집이 거의 없거나 워터파크 or 풀빌라로 다 빠지거든요
3~4년내로 고사할거라고 봅니다
24/08/17 22:05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일본여행 가지
24/08/17 22:19
수정 아이콘
가서 팔아주는게 문제.
이혜리
24/08/17 22:29
수정 아이콘
동학사 초입에있는 계곡 식당들가면 진짜 경쟁으로 인한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이게 롤모델이 되어야 함
공부맨
24/08/18 00:23
수정 아이콘
요즘 계곡에 사람 진짜 줄었습니다.

돗자리자리세 튜브대여 식당 이런곳은 가격이 좀 있는데

대신에 숙박업소가 꽤나 저렴한곳이 많더라구요.
포프의대모험
24/08/18 00:57
수정 아이콘
그냥 장수촌 누룽지백숙 시키면 7만원이라 그런갑다 합니다..
24/08/18 09:53
수정 아이콘
지금은 계곡가 아니더라도 닭백숙 6~7만원 하죠..
NT_rANDom
24/08/18 12:43
수정 아이콘
골프장도 그렇고
비싸도 계속 이용하는 사람있음 그 가격이.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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