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8/15 15:06:12
Name insane
File #1 Screenshot_20240815_150512_Browser.jpg (178.5 KB), Download : 307
File #2 IMG_8148.jpeg (836.0 KB), Download : 299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문희준 딸 근황.jph




엄마아빠 둘다 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아주기
24/08/15 15:06
수정 아이콘
전 엄마만 보이네요?
인간실격
24/08/15 15:07
수정 아이콘
완전 개구장이일거같으면서 눈이 초롱초롱한게 넘 이쁘네요 흐흐
及時雨
24/08/15 15:09
수정 아이콘
부모님 둘 다 그룹 최고 인기 멤버를 찍었었으니...
Winter_SkaDi
24/08/15 15:11
수정 아이콘
HOT 시절을 잘 몰라서 그런데, 문희준이 인기 탑이었나요?
及時雨
24/08/15 15:1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팬덤 내 인기 원탑이었던 거 같아요.
대중적으로는 강타랑 비슷했던 거 같고...
Myoi Mina
24/08/15 15:22
수정 아이콘
팬덤 내 인기는 탑이었죠
본인이 직접 곡도 쓰는데다가, 장우혁 수준의 안무 창작 능력까지 갖췄었으니, 만능형 리더였죠
24/08/15 15:23
수정 아이콘
문희준이 인기탑 맞습니다.
스타나라
24/08/15 15:24
수정 아이콘
문희준이랑 열애설 터졌던 간미연이 살인협박으로 집밖을 못나갔다던 수준이었으니까... 인기가 장난 아니었죠.
JTL 3인방에 비해 유의미하게 인기 차이가 났었습니다. 강타보다 많았었는지는 이제는 기억이 희미하네요
마음속의빛
24/08/15 15:30
수정 아이콘
HOT 해체 후 이미지는 거의 개그맨 수준이 되었었지만,
현역 시절에는 HOT 멤버 중 유일하게 폼생폼사(아무리 불편해도 폼에 살고 폼에 죽는 겉멋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끝까지 지켰다고 하죠.
2000년 전까지 유지되었던 연예인의 덕목 중 하나였던 '신비주의'의 모범이구요.

뭐.. 요즘에 아이돌과 배우들은 이런 저런 방송에 얼굴을 보이며 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구현하려고 하지만,
아이돌 초창기에는 신비주의 문화가 매우 중요했었는데, 평소의 문희준 모습을 철저히 숨기고
방송 이미지로만 승부했던 문희준의 인기는 지금 보는 문희준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강타가 인기 있었던 게 '잘생김'의 값이 컸다면, 문희준의 인기가 높았던 건 '품위유지'에 투자한 기대값이 그대로 반영된 거죠.
차라리꽉눌러붙을
24/08/15 23:26
수정 아이콘
저기... 조심스럽게 여쭙습니다...

폼생폼사를 설명하신 이유가 혹시 어떻게 되시는지요...
마음속의빛
24/08/16 00:07
수정 아이콘
큰 의미 없습니다. 젝스키스 노래 제목으로도 나왔을 정도로 흔하게 쓰던 말이지만,
요즘 젊은 분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리는 용어일지 몰라서 굳이 검색 안 해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해준 겁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4/08/16 00:29
수정 아이콘
흙 다행입니다 ㅠ
폼생폼사가 사어가 될 정도로 제가 늙은 줄 알고...ㅠ
24/08/15 15:50
수정 아이콘
팬덤원탑입니다 문희준 토니 비슷했던가
대중은 강타일지라도
24/08/15 16:10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 지금수준으로 발달하지 않았는데도 당시 전국민이 깠던 게
역설적으로 문희준의 인기를 보여준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스트렙실
24/08/15 16:30
수정 아이콘
당시 팬이었습니다. 팬덤 내 원탑 맞습니다.
스덕선생
24/08/15 15:29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전 크레용팝은 어느 정도 인기였는지 궁금합니다.
아는게 하나는 점핑, 나머지 하나는 일베논란 이거뿐이라... 크크

HOT야 시대의 지배자였고, 작금에 라이벌로 묶이는 젝스키스와 비교해도 메시와 호날두 정도의 격차는 있지 않았나 싶은데 말이죠.
마음속의빛
24/08/15 15:34
수정 아이콘
한참 3교대 근무하던 시절에 크레용팝의 노래를 엄청 들어서 그 인기를 어느 정도 실감하고 있긴 합니다만,

크레용팝의 인기는 요즘 유튜브 쇼츠나 틱톡에서 흥하는 밈처럼 잠깐 스쳐가는 불꽃놀이를 할 때 펑 터지는 불꽃화약 같은 인기라고 생각합니다.
공중파 방송의 주목도에 힘입은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 급?

실제로 크레용팝은 그 인기를 얻었어도 오래 유지하지는 못했다고 생각해요.
HOT의 인기야 뭐... 예전에 가요계의 3대 어쩌고가
1. 서태지와 아이돌 2. H.O.T. 3. 이효리 였다고 들어서
서태지와 아이돌이 90년대 초를 지배했다면, HOT는 90년대 후반 가요계 팬덤을 지배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24/08/15 17:32
수정 아이콘
서태지와 아이“돌” 크크크 
마음속의빛
24/08/15 17: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무의식적으로 아이돌이라고 적었나보네요.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글자를 적은 게 워낙 오래된 일이라....
及時雨
24/08/15 15:35
수정 아이콘
제가 군대 있을 때 딱 터졌던 그룹인데 빠빠빠 전에 댄싱 퀸이라고 그거부터 반응이 왔었습니다 크크크
빠빠빠가 워낙 대박이 났지만 이후에 이런저런 문제로 꺾여버렸고... 소율씨 결혼하면서 사실상 그룹으로는 끝난 느낌이었죠.
그 무렵에 가요 프로그램 보던 사람이면 다 기억할만한 수준의 원 히트 원더가 아닌가 싶네요.
사비알론소
24/08/15 15:37
수정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정도 라고 봅니다 크크
及時雨
24/08/15 15:39
수정 아이콘
브레이브걸스가 조금 더 잘된 거 같긴 하고... 그 무렵에 EXID가 비슷하게 떴다가 유지가 되게 잘 됐던 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Myoi Mina
24/08/15 15:38
수정 아이콘
그냥 원 히트 원더에요

빠빠빠 말고는 히트곡이 없죠.

솔직히 활동당시 컨셉도 팬덤을 모을만한 스타일도 아니었고, 그냥 관심유도형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코디도 비주얼쪽과는 백만년쯤 거리가 있던 쪽이고... )
24/08/15 15:51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은 노래가 탑이었죠 멤버는 대부분 모를걸요
모나크모나크
24/08/15 17:30
수정 아이콘
십년 뒤 슈가맨 나올 정도 아닐까 싶어요. 은근 괜찮은 수록곡도 많았는데 어째저째 빠빠빠만큼은 안됐죠. 그만큼 빠빠빠 인기가 대단했기도 하고요
Myoi Mina
24/08/15 15:21
수정 아이콘
입매는 아빠가 보이고, 엄마랑 적절하게 잘 섞였네요
24/08/15 15:28
수정 아이콘
기즈모 2세... 장난꾸러기 인상이 아주 귀엽군요.
짐바르도
24/08/15 15:31
수정 아이콘
해린이가 보이는데...
24/08/15 15:37
수정 아이콘
뭔가 아이돌상이네요
탈리스만
24/08/15 15:42
수정 아이콘
아이돌상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크크
파이어폭스
24/08/15 15:47
수정 아이콘
문희준도 샤프했던 시절 보면 인물 좋죠. hot 활동기엔 한 60키로도 안 됐을텐데 지금은 푸짐~해지는 바람에..
24/08/15 16:32
수정 아이콘
한시대의 원탑 아이돌의 최고팬덤 보유자 아빠
원히트원더라고는 해도 반짝이나마 정점을 찍어본 엄마

희율이 입장에서는 아이돌로 엄마만 넘어서도 성공했다고 할 수 있죠 크크
문문문무
24/08/15 16:56
수정 아이콘
이호정씨 닮았네요
구급킹
24/08/15 16:59
수정 아이콘
뉴진스상이네요
24/08/15 17:21
수정 아이콘
아빠엄마둘다 보이네요~
동년배
24/08/15 17:33
수정 아이콘
엄마얼굴 기본베이스에 문희준 지금 얼굴 말고 HOT 활동할 때 얼굴 보이네요
Fred again
24/08/15 18:00
수정 아이콘
진짜 애기들 잠깐 안보면 금방 자라있네요 크크
얼마전에는 타블로가 하루랑 같이 드레이크 - 켄드릭 디스곡 들었다는 이야기 듣고 충격먹었습니다
정공법
24/08/15 18:29
수정 아이콘
눈이 뱀상이군요
Capernaum
24/08/15 21:51
수정 아이콘
문희준님에게는 죄송하지만

엄마가 더 보여서 다행쓰 이건 사실 문희준님도 그렇게 생각하실듯 크크
24/08/15 23:22
수정 아이콘
츄버지 좀 닮은거 같네요.
24/08/16 16:39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은 여기서 올라오면 영업하지 말란 댓글봤던게 기억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670 [유머] 각하! 최근 러시아 제국에 큰 폭발 공격이 있었다고 합니다 [5] 주말6506 24/09/20 6506
505669 [게임] 논란에 휩싸인 워해머 스페이스마린2 [34] EnergyFlow6610 24/09/20 6610
505668 [LOL] 월즈 참가 20팀의 라이엇 공식 랭킹 (feat LCK) [9] Leeka4068 24/09/20 4068
505666 [스포츠] 오타니 마지막 증명 무대 [54] Pika487490 24/09/20 7490
505665 [기타] 일본 내 안락사 반대론자의 주장과 그 이유 [63] 보리야밥먹자7421 24/09/20 7421
505664 [서브컬쳐] 넷플릭스 x CDPR x 사이버펑크 티저 [9] EnergyFlow3244 24/09/20 3244
505663 [게임]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한국어판 예약 판매 고쿠2214 24/09/20 2214
505662 [게임] 정신과 전문의가 말해주는 하루에 네 시간씩 게임을 하면 안 되는 의학적인 이유 [58] EnergyFlow6597 24/09/20 6597
505661 [스포츠] 오타니 50-50 홈런볼 눈앞에서 놓친사람.mp4 [26] insane6222 24/09/20 6222
505660 [유머] 느낌이 쎄한 우크라이나 방탄복 판매자.jpg [13] Myoi Mina 7230 24/09/20 7230
505659 [LOL] 월즈에서 만나는 전현직 blg선수들 [10] Lord Be Goja4817 24/09/20 4817
505658 [스포츠] 정신나갈 것 같은 일본 초딩 농구경기 [13] 일신7205 24/09/20 7205
505656 [게임] 유니티의 쩌는 테크데모 공개 [3] Lina Inverse5818 24/09/20 5818
505655 [게임]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캐릭터 전부 공개 [5] 그 닉네임5358 24/09/19 5358
505654 [게임] 스컬 산나비 이후 네오위즈의 출시 유력작 [10] 주말6301 24/09/19 6301
505653 [방송] 국가가 개인의 삶에 개입해야 하는 조건 [73] 시린비11353 24/09/19 11353
505652 [기타] 곽준빈이 굴려버린 스노우볼 [116] 퍼블레인15573 24/09/19 15573
505651 [기타] 대학가 밴드열풍 / 돌아온 낭만 [28] 주말7728 24/09/19 7728
505650 [유머] 다음주 월요일 서울 기온.jpg [20] 핑크솔져8808 24/09/19 8808
505649 [기타] 과학자들도 이해하기 힘든 현단계 인공지능의 미친 수준 [101] Myoi Mina 12424 24/09/19 12424
505648 [LOL]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36] 묻고 더블로 가!7980 24/09/19 7980
505647 [유머] 7~9월 한국 날씨 상황 [33] Croove10161 24/09/19 10161
505646 [유머] 국제 라멘 협회 규정 제1조. [18] 캬라9338 24/09/19 93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