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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8/09 14:34
현장에서는 바로 런한다음에
혈중 알콜 다 빼고 다음날에 자수한다고 들어와서 음주운전을 했다는 객관적 증거를 없애는 방식인 듯 하네요.
+ 24/08/09 14:40
언제 얼마만큼을 먹었고 시간이 얼마나 지나서 알코올 대사가 진행되서 해당 시간대 혈중 알콜 농도 추정해도
법적 근거로 해당 시간대에 혈중 알코올 농도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소주 10병을 마셨다고해도 인정을 안해줍니다... 무조건 사건 당시 혈중 알콜농도 측정값만 인정...
+ 24/08/09 14:51
음주운전 전과있는 사법고시 출신 변호사도
접촉사고 낸 다음에 차 버리고 도망가고 9개월이나 지나서 무혐의 받은거 보면 그게 정답인거 같네요
+ 24/08/09 15:21
(수정됨) 사람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도망갔다가 자수 하는게 답이 맞습니다.
그런데 사람을 건드리고 도망가면 아무리 음주를 빼도 뺑소니(도주치상)죄가 훨씬 무겁게 처벌 받기 때문에 바보짓입니다. 사람 건드렸으면 얌전히 경찰 부르거나 차라리 현장에서 피해자와 현장 합의 시도 하는게 낫습니다. 김호중도 그냥 경찰 불러서 얌전히 음주만 처벌 받고 피해자와 합의 했으면 이렇게 까지 비난받지도 감방까지 들어갈 것도 아니었어요. 음주 걸릴거 무섭다고 뺑소니에 공무 집행 방해 운전자 바꿔치기 별별 짓거릴 다하다 이렇게 된 거죠.
+ 24/08/09 15:11
제가 알기론 음주측정하려면 얼른 뛰어서 가게든 편의점이든 들어가서 소주 마시고 음주 측정 나오는건 방금 마신 소주 때문이다!! 하고 버틴다고 하던데..이거든 저거든 참..
+ 24/08/09 15:22
단속보이면 차버리고 도망가서 안잡히면 되는게 예전에도 잘알려져있던거였는데
대표적으로 탤런트 권모씨와, 개그맨 이모씨 사건이죠 이번에 호중해버린 사건으로 다시한번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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