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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8 13:00
미국이나 한국이나 양당제 국민투표하는 나라들은 큰 이슈 없으면 계속해서 엄대엄에 수렴하고, 대선 직전 1달 이내 이슈에 의해서 결정되는 느낌.
24/08/08 13:34
(수정됨) 저도 이 쪽으로 생각이 가긴 합니다.
늘 사람들이 샤이 보수, 샤이 트럼프 이야기만 하는데... 샤이 진보도 만만찮게 있거든요 크크크 직전 코로나 때 우편 투표가 샤이 진보가 뭔지 여실히 보여주었죠 해리스가 대선 후보가 된 시점에서 트럼프의 대선 전략 상당수가 자승자박하는 꼴이 됐다보니 올해도 돈 걸라면 해리스에 걸겠습니다. 무엇보다 트럼프 당선의 구심점이었던 북동부 러스트벨트가 트럼프 당선 후 공화당이 한 번도 된적 없는데 트럼프가 알빠임 하고 있어서 또 트럼프를 찍어줄지가 너무나도 불확실하죠. 전기차 사업 갖다버리면 러스트벨트 사람들 뭘로 먹여살리려고?
24/08/08 13:10
솔직히 다이긴 선거판에 심지어 간발의 차이로 머리통에 구멍이 날뻔한 역사적인 사건까지 겪었음에도
갑자기 대타로 등장한 후보가 특별한 이슈도 없는데 엄대엄으로 밀린다 치면 트럼프는 꽤 억울할듯 하네요 크크
24/08/08 13:33
바이든 : 치매걸린 노인네
트럼프 : 치매걸린 이상한 노인네. 본인이 바이든한테 했던 공격이 그대로 부메랑 되버리고 트럼프 이상해 라는거까지. 크크크.
24/08/08 14:01
엄대엄 만든건 대단한데 전임대통령 클린턴 부시 오바마 트럼프 바이든 등에 비해 대통령감으로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토론회나 빅 스피치나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있어야 될거 같네요 아니면 트럼프측이 자멸을 하던지
24/08/08 16:07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별로 샤이하지 않습니다. 차에다가 지지 로고 붙이고 다니고 집에다가 팻말 박아놓고 성조기 올려놓고... 아주 당당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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