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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4 20:11
개인적으로 자주다니는 개인 병원과 치과 두군데가 있는데, 두분다 같은 자리에서 수십년째 일하고 계신 초초 베테랑 분들이고 굉장히 실력이 있으셔서 아프다 혹은 검사받아야겠다 싶으면 두군데 위주로 다니는데, 치과는 딱 이 사진처럼 예전 모습 그대로, 반대로 개인병원 하분은 주기적으로 병원 인테리어를 바꾸시더군요. 성향의 차이인지… 아무튼 진짜 두분 다 실력자라. 공감갑니다.
이런 인테리어 나는 느낌의 치과의사분께서는 제 사랑니를 그냥 5분도 안되서 뚝딱 빼버리시더군요. 다른 치과에서는 신경이랑 가까워서 좀 어려울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분도 어렵다고는 하셨는데 순식간에 그냥 빼버리시던;;
24/08/04 20:30
아 팔이 저려서 팔에 주사맞고 마사지 받고 했었는데
그 병원에서 그냥 목디스크 인것 같다고 목 마사지 며칠 좀 받고나니 낫더군요 목은 잠좀 대충자면 여전히 말썽이긴한데(...)
24/08/04 21:56
저 아는 직원은 디스크 터져서 운신을 못하다가 대구의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답니다. 엄청 아픈데, 맞자마자 세수를 할 수 있더라고 감탄하더군요.
24/08/04 21:07
저도... 그냥 대학병원 예약 걸어놓고 기다리는 중에, 대형 피부과 다른데는 영 믿음이 안가서 저런 곳으로 갔거든요
유일하게 대학병원과 일치하는 결과를 말하더라고요
24/08/04 21:45
저는 코로나 격리 3일인가 1일인가 할때쯤 처음 코로나 걸려가자고 코로나인줄 모르고 너무 아파가지고 저런 병원 갔더니 몸살이시네요 하고 몸살 주사 놔주던...
24/08/05 12:29
저는 복불복이라보는게 연세가 많은분들은 경험이 풍부하신만큼 최신지식들에 대한 학습이 뒤쳐지는게 아닌가 싶은경우도 많더군요. 그리고 옛날분들이라 친절하지않은경우도 많구요..
요즘나오는분들은 경쟁이 심해서 기본적으로 친절한경우가 많고 공부 많이하신분들은 최신지식기반으로 잘 봐준다는느낌을 받을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경험이 적을수는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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