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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29 14:18:41
Name Leeka
출처 딤토
Subject [유머] 올림픽 개막전 방송 3사 시청률 변화

2012 '런던 올림픽 ' : 14%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20%
2020 '도쿄 올림픽' : 17%
2024 '파리 올림픽' : 3%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 특수 + 시차가 맞아서' 버프를 받는 바람에
떡락하는 시청률을 가려버려서 갭이 커보이는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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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9 14:21
수정 아이콘
만약 한국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게된다면 시청률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7/29 14:30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2자리수 이상은 뽑을듯요 크크
오타니
24/07/29 14:37
수정 아이콘
3자리는 안되나요? 포부가 있지!!!!
부스트 글라이드
24/07/29 15:16
수정 아이콘
평창올림픽 개회식이 44%가 뽑힌....
유료도로당
24/07/29 14:22
수정 아이콘
시간도 최악이었죠. 같은 유럽끼리 비교해도 런던 올림픽 개막식은 한국시간 새벽 5시에 시작해서, 그나마 아침에 일어나서 TV켜면 아직 하고 있을 시간대였는데...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새벽 2시반부터 시작하는 바람에 거의 모두가 자고있을 시간에 시작하고 끝나버린..
Liberalist
24/07/29 14:24
수정 아이콘
이번 올림픽은 악재에 악재가 거듭 겹쳐서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 같은데, 그렇다고 나중에 반등할 것 같으냐 하면 그건 아닌 듯 합니다.
24/07/29 14:24
수정 아이콘
볼만한 시간대가 아니죠
24/07/29 14:27
수정 아이콘
이게 월드컵 한국경기 같은거면 새벽2시가 새벽5시보다 차라리 나을수 있는데 하는거 보이면 보고 아님 말고인 개막식은 새벽 2시가 더 최악인건 맞는거같습니다. 근데 그것만으로는설명이 안되는 낙폭이라 뭐 의미가 있나 싶긴하네요. 새벽 5시였으면 8%라도 찍혔을까 하면 그것도 아니라
제이크
24/07/29 14:28
수정 아이콘
개막식 기준인가요? 이게 종목이나 경기별로 천차만별나올텐데...

개막식이 3%인건 그다지 의외성으로 느껴지진 않는게, 시간의 문제+어지간하게 저거 챙겨볼 사람이면 온라인으로 더 많이 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
24/07/29 14:29
수정 아이콘
종목으로 가면 더 암울해집니다..

축구 안하고
야구 안하고

사람들이 시차 버텨가면서 볼 종목이 없음..
김유라
24/07/29 14:31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제일 인기많은 스포츠 투톱이 나가리인데 볼이유가 없음...
제이크
24/07/29 14:33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보기편한 시간대(저녁 시간대) 사격 결승 조차 KBS 시청률이 6%대였군요. 다 합쳐도 15% 미만 정도라는 소리니 암울하긴 하네요
사바나
24/07/30 09:45
수정 아이콘
축구는 못하고로 바꿔주세요 크크
전기쥐
24/07/29 14:32
수정 아이콘
구기종목 여자핸드볼 빼고는 전멸해버린 게 큽니다. 시간대도 안 맞고요.
OcularImplants
24/07/29 14:32
수정 아이콘
양궁은 잘 뽑긴 했는데 말이죠...
24/07/29 14:34
수정 아이콘
전 올림픽에서 양궁이 제일 재밌더라구요 쫄깃함
도롱롱롱롱롱이
24/07/29 14:38
수정 아이콘
그냥 관심이 팍 식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챙겨보고 싶다고나 찾아보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24/07/29 14:39
수정 아이콘
낮에 하면 그냥 음식점 가게들에서라도 틀어놓고 볼텐데...
24/07/29 14:44
수정 아이콘
그냥 '국뽕'의 효용성이 줄면서 올림픽이라는 이벤트 자체에 대한 관심이 식은거라 봅니다.
24/07/29 15:12
수정 아이콘
22 저와 생각이 정확히 일치하십니다.
24/07/29 14:47
수정 아이콘
새벽 2시 30분에 시작했어요 ㅠㅠ
보다가 눈감으니 아침이였습니다
재방하고 있더라고요
동오덕왕엄백호
24/07/29 14:53
수정 아이콘
시간대가 안맞아요 재미있을법한 경기는 새벽시간대 프랑스 시간대면 낮.
24/07/29 15:03
수정 아이콘
양궁은 시청률 잘 나오지 않았을라나요?
handrake
24/07/29 15:21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축구탈락도 상당수 지분을 차지할겁니다.
IOC에서 축구에 목매는 이유가 있죠....
당근케익
24/07/29 15:29
수정 아이콘
개막식 자체 구성도 시청률 끌어당기기에 좋지 않았다고 봅니다
원래 선수 입장하고 공연 쫙 하고 그래서 공연만 보는 편이었는데
선수 입장 중간중간에 하니까 그냥 보다가 지치더라구요
덴드로븀
24/07/29 15:57
수정 아이콘
만약 퍼리 올림픽이었다면...?
24/07/29 16:12
수정 아이콘
이래나 저래나 축구, 야구가 올림픽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맞네요. 두종목이 진출했으면 이정도는 아닐것 같아요
Far Niente
24/07/29 16:24
수정 아이콘
새벽인데 시청률이 3%면 잘 나온 거 아닌가..
데몬헌터
24/07/29 16:38
수정 아이콘
스포츠 전체 하향세 예상+새벽 시간대의 미친듯한 시너지 였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잘나고 있어!
블레싱
24/07/29 19:50
수정 아이콘
개막식 잘 만들었으면 일어나서 다시보거나 하이라이트라도 볼텐데 아침부터 온갖 커뮤니티에 PC떡칠짤이 소개되면서 신경 껐네요
아름다운이땅에
24/07/29 21:40
수정 아이콘
양궁은 22퍼 나왔습니다 이건 억까죠 참고로 20년전에 똑같이 새벽에 개막식 한 그리스 올림픽은 7퍼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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