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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9 10:20
(수정됨) 제 기억을 살려보면..
이 분은 시대를 잘못 만난 것도 있는데 보단..본인 실수도 컸죠. LA올림픽에서 녹다운시스템이 아니고 지금의 랭킹라운드처럼 점수 합산이어서..이건 맡겨놓은 금메달이다 했었는데..한발이..한발이 0점 나왔는데..옆 과녁에 한발이 더 있었다고..옆 과녁에다 쐈을 겁니다. 한발이 빵점인데도 동메달이니 대단하죠. 당시 금메달이 서향순 선수이고 고등학생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86 아시안게임에선 김수녕이 등장헤사 세계신 작성하고, 88올림픽 여자 개인에서 우리가 금은동 휩쓸면서 지금의 녹다운 방식이 도입되었을 겁니다. 또 제 기억으론..금-은-동 싹슬이 막으려고 결승전이 같은 나라 선수로 구성되어 있고 3-4위 전에 해당 국가 선수가 있는 때에는 3-4위전은 치르지 않고 결승전 진출국 외의 선수가 3위가 되는 룰로 잠깐 있었을 거에요.
24/07/29 10:45
(수정됨) 그건 맞고 그래서 물음표도 했습죠 흐흐.
킹치만 80올림픽은 냉전시대 보이콧으로 못 나가셔서...... 그리고 0점을 두 번 쏘신 걸로 기억합니다;;;;
24/07/29 10:21
(수정됨) 90미터 밖 솔발웅(진짜 솔방울)을 연습겸 내기로 진짜 맞혔다는 일화가 있죠
88올림픽때 육군사관학교에서 대표팀 코치인가로 온 김진호씨랑 잠깐 애기나눈적이 있었는데 세월이 진짜 흘렀네요 그때만 해도 고운티가 역력하셨는데 =나도 그만큼 삭았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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