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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6 20:12
뭐 이건이 아니라도 수습은 하는게 맞았지만
당시에도 곧 올림픽 갈건데 이거 문제삼으면 너 괜찮겠냐 문제삼아주겠다 뭐 이런 흐름들이 있긴했죠 그나저나 침착맨은 프랑스에서 민달팽이를 찍어올려도 한시간에 3만명은 보더군요. 이게 벌어놓은 위치... 쓸데없는걸로 까먹긴 아깝긴 합니다
24/07/26 20:16
그다지 열심히 수습한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열심히 수습할 사람도 아니고, 평소 이슈에 대처하는 태도에 비해서는 좀 더 신경 쓴 건 맞는 것 같고 그러네요.
24/07/27 02:38
그게 당연하게 인식되는 이유는 본인께서도 그런 이유로 욕을 하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관찰해보니 대중들의 성향이 그렇더라라는 건가요?
24/07/27 00:27
눈꼴 시린 안티들이 밟으려고 온갖 용을 썼지만 이번에도 기스도 안 났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심지어 본인은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해도 스포츠 중계를 시켜주는데.. 신도들은 여윽시 우리 갓착맨이다 하고 있을듯요..
24/07/27 00:43
그 사람들은 님이 쓰레기라고 하든 바보취급을 하든간에 여윽시 사과도 잘하는 우리 개념방장~ 하면서 행복하게 방송보지 않을까요?
뭐가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다행이라고 여기시는 걸 보니 님도 행복해지셨나본데 쓰레기도 비쓰레기도 모두 행복하게 하는 우리 개념방장의 SBS 해설이 기대되네요.
24/07/27 00:46
그렇긴합니다. 한두번 대가리 깨진걸로는 정신 못차릴 집단이라서 침착맨이 뭔짓을해도 행복할듯. 억지쉴드쳐줘도 행복하고 사과를 해도 행복하고 해설을 해도 행복하니
24/07/27 03:13
뭐 억쉴치다 침착맨이 사과하면 입닫고 자아의탁하면 되니까 참으로 편리한 정신승리법이긴하죠. 침착맨이 잘못해도 사과해도 잘나가도 언제나 정신승리 가능하니 아Q가 집단으로 머리박고있는게 아닌가싶네요
24/07/27 14:31
본인은 정말 별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했을텐데 뻣댈 이유도 없죠.. 지성 몰랐네여~ 하면서 걍 잘 아는 사람 불러다가 배우는 시간 가져보자 하면 콘텐츠 또 생기는데..? 무슨 엄청난 일을 저질러서 버티다가 큰맘먹고 바싹 엎드려 사죄를 했다는 식으로 애써 생각하는 사람들도 행복해지는 결말이고 또 이렇게 조회수도 달달하게 오르고... 하는 결말이죠 이번에는 다르네 드디어 나락가네 무빙 감다죽었네 어쩌고하는 앵무새들도 나름의 행복을 찾은 것 같고요... 얼마나 시비거리가 없으면 단군한번 부르면 다끝날 문제를 가지고 나락이네 머네 했던건지들 허허
24/07/28 00:19
침이 별 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굳이 합방예정도 없었던 단군을 하루만에 허겁지겁 부르며 사과 방송하지는 않았겠죠~
뭐 그 후 단군캐리로 잘 풀려서 다행이긴 합니다 며칠도 안 되서 단군이 침튜브 올해의 인물 2위로 밀려난것도 재밌긴하지만 말이죠
24/07/28 11:01
본인이 사과할 사안이 아닐거라 생각하면서도 콘텐츠 조회수에 미쳐서 사과방송할 사람은 아니라봅니다.
민희진-뉴진스 때도 별 거 아니라 생각해서 탄원서 써줬다가 콘텐츠각 씨게 잡혔는데 그냥 꼬우면 나가라라고 했던 양반인데요. 조회수에 미쳤다면 그 때도 지금처럼 아이돌판 좀 아는 게스트 모셔와서 사과방송했겠죠.
24/07/28 13:35
아카데미 님//넹 그러니 신념이라던가 자기 생각이라던가 그런거 1도 없이 진짜 아무래도 좋을 일이었던 거죠 “온두라스의 수도가 케이프타운아님?” 했다가 온두라스 사는 사람들이 모르면 닥쳐라 침착맨 나락간다 뭐 이러면서 반응이 뜨거우니까 그럼 이 기회에 온두라스 박사님을 모셔보는 콘텐츠를 해보자~ 이정도 레벨이 아니었을까...
24/07/28 14:35
마일스데이비스 님// 내가 잘 몰라서그러는데 니들 그냥 홍명보가 싫어서 그런거 아님?? 솔직히 절차는 안 중요하자나 니들이 난리치는거 걍 홍명보 싫어서 그런거자나?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온두라스 수도가 케이프타운아님??? 이 두 발언이 같다고 여기시는거같아 더 말 섞기가 힘드네요 후자 발언에 침착맨 나락간다고하는놈 있으면 걍 어그로 취급하고 넘어가지 온두라스 박사를 모셔오는 일은 없을겁니다
24/07/27 05:17
님 같은 팬들이 욕 먹는 이유 중 하나죠.
사과했는데 뭐 어쩌라고 실드 치는 팬들이 우습게, 이번에 진지하게 한번 더 사과, 그리고 단군까지 불러서 제대로 해명했죠. 확실히 이상한 팬덤보단 본인이 아직 상황판단이 정확하더군요.
24/07/27 08:08
이제는 팬인지 안티인지 사실 구분이 안갑니다.
요즘은 유명인 나락보내는 메타가 억지쉴드라고 하더군요... 억쉴 하나면 억까 셋은 만들어낸다나.... 그러면서 오히려 유명인이 고소고발 시전하면 억쉴 댓글보고 발끈한 사람만 경찰조사행...
24/07/27 09:13
"어떤 명분을 훼손하기위한 가장 교활한 방법은 의도적으로 잘못된 주장을 내세워 그것을 변론하는 것이다." - 니체 -
지능형 안티 메타는 의외로 긴 역사를 갖고있죠. 요즘 메타가 다시 돌아왔나보군요.
24/07/27 12:00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한 애들이나 사과했으니 어쩌라고 하며 실드친 애들 중에 속으로는 침착맨 죽이고 싶은 애들도 적지 않을거라 봅니다
24/07/27 14:18
그래서 안티들이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 팬덤이든 침착맨 본인이든 어떤 기스도 나지 않고 여전히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중인 것 같던데요..
사과 했는데 뭐 어쩌라고 실드 치는 팬들이 우습다고 주장하셔도 뭐어쩌라고..? 하는 느낌이네요. 단군 불러서 해명도 했고 진지하게 또 사과하는 여윽시 우리 매너있는 방장 결론이 계속 나는게 다가 아닌가...
24/07/28 13:38
축구 모르는게 사고치는거에요? 자랑스럽다고 한 적은 딱히 없지만 모르고 했던 말이 실례된다길래 사과하고 사람을 모셔와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가지는 행동이 잘한 게 아니면 무슨 일인지??
24/07/28 13:42
모르는걸 가지고 비꼬는게 사고치는 거죠.
사고친게 아니면 침착맨이 왜 그렇게 수습하죠? 님은 부끄러운 것도 모르나봐요? 사과했음 됐지 뭐가 문제냐고 실드치신분이 왜? 이미 침착맨 본인은 심각함을 인지하고 온몸비틀기 했는데요?
24/07/28 13:51
저는 사과했으면 됐다가 아니고 사과할 필요조차 없는 사건으로 보는데, 본인한테는 별것도 아닌 일이 누구한테는
중요하다고 난리치는 일이라면 그냥 사과할 수도 있는거죠 님이 프로토스를 플토라고 했다고 어떤 사람이 거품물면서 정식 명칙을 부르라며 본인 집에 불을 지르려고 하면 그냥 사과하고 말지 않겠어요? 별 중요한 일도 아닌 아무래도 좋은 일이니까요. 게다가 본인이 사과를 하든 말든 저랑 무슨 상관도 없는 일인데 제가 부끄러울 일은 또 뭐고...
24/07/28 13:56
상관도 없는 사람 실드친건 님이고,
실드친 본인은 님과 전혀 다른 방식의 대응을 했는데, 부끄러움을 모르니까 웃기는거죠. 사과할 필요조차 없는 사건으로 보는건 님을 비롯한 몇 명 밖에 없어요. 뉴스도 나온건 아시는지?
24/07/28 15:32
제가 대응을 할 수조차 없는 문제인데 저랑 무슨 다른 대응을 했다는 건가요? 제가 침착맨이어도 걍 사과하고 단군 불렀을 것 같은데
24/07/28 15:45
마일스데이비스 님// https://pgr21.com/humor/502756#8171952
며칠전에는 축협발언건도 민희진때처럼 사과방송없이 이걸로 기분나쁘면 걍 방송보지 마라라고할 거 같다고 하셨으면서 왜 이번에는 걍사 과할거 같다고 하시는건지...
24/07/28 15:57
마일스데이비스 님//
본인 답글을 기억 못하는지? 사과 왜하냐? 사과했음 된거 아니냐는 사람이 자기가 침착맨이라도 사과하고 단군 불렀다고요? 부끄러움도 없은데 기억력도 없으신듯?
24/07/28 14:39
사과의 기준은 남이 중요하다고 난리치냐 아니냐가 아니라 본인이 잘못했냐 아니냐죠.
막상 민희진 건때도 잘못한거라고 사과하라고 난리친 사람들 수두룩하지만 침착맨은 개무시했자나요.
24/07/28 15:38
탕수육에 소스 뿌렸다고 진심으로 분노해서 눈돌아간 사람이 있다면 님같아선 그냥 사과 안 하겠습니까? 민희진 일은 지인에다가 뉴진스가 출연한 적도 있는 상황에서 나름 숙고해서 본인 신념에 따라 탄원서를 쓰자고 직접 행동에 나선 거였고, 이번에는 방송에서 하도 난리를 치길래 ’걍 니네가 홍명보 싫어서 그런거아님? 아니면 지성‘ 그냥 언급한번 하고 마는 정도였죠. 나한테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닐 경우 사과의 기준은 굉장히 내려가기 마련이고요. 굳이 무시하고 가야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사과로 자존심이 상할 때는 자기 신념을 굽혔다거나 할 때나 일이지, 진짜 1도 관심없는 문제라면 전혀 상관없죠 생각지도 못한 조회수 콘텐츠 생긴게 오히려 행운이면 행운이지
24/07/28 15:55
마일스데이비스 님// 길 지다가다 왠 미친놈이 탕수육에 소스 뿌렸다고 진심으로 분노해서 눈돌아가서 사과요구하면 걍 아 미친놈인가보다하고 사과하고 넘어갈거 같습니다
다만 인터넷 방송인과 시청자처럼 앞으로 몇번이고 계속 만날 사이면 저런 미친 요구에 응하며 사과할리 없죠. 앞으로도 계속 어이없는 트집잡으며 별 황당한 요구 다 할텐데요. 그냥 어그로 취급하며 쳐내버리면 됩니다. 이건 오히려 인방경력 긴 침착맨이 저보다 더 잘 알테지요, 대표적인 사례가 민희진 탄원서 건이죠. 탄원서 쓴게 님이 말한거처럼 나름 숙고해서 본인 신념에 따라 탄원서 쓴게 아닙니다. 걍 자기는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좋아서 별 생각없이 썼다고 방송에서 직접 말했죠. 탄원서 건이 별 중요치도 않은 일인데도 난리치니 걍 보기싫으면 꺼지라고 했잖아요. 아마 침착맨이 축협건도 발언이 별 중요치 않다고 생각했으면 민희진때처럼 꺼지라 했을겁니다 사과방송이 아니라
24/07/26 23:50
도도새나 55도발처럼 자기가 잘 아는 건 또 유쾌하게 잘 풀어내는데
자기가 잘 모르는 엄한 곳에 급발진을 해버려서 당위성도 없었을 뿐더러 모양새도 그랬던
24/07/27 00:21
그 시점에 한국 사람 중에, 축협 건 관련해서 말로 풀어내고 설득할 수 있는, 손가락 안에 꼽히는 사람이 단군이라 생각하는데, 그 사람이 찐친이라니 복도 많죠 크크
24/07/27 00:09
파리 올림픽행은 실언 이전에 정해진건데...
침착맨이 잘못한거야 잘못한거고 진솔하게 사과하고 이런 일 없도록 잘하겠다고 뒷수습까지 최선을 다해서 한거 같은데
24/07/27 00:49
어쩌다보니 팬덤도 강해졌지만
그만큼 언제망하냐 기우재지내는 사람들도 이제는 꽤 됩니다 저번 롤관련발언이라던가 아니면 유니짜장먹은거가지고 좌좀맨이라고 몰아간다거나 심지어는 침착맨이 광고한 롯데리아 버거먹고 배탈났다고 악질안티가 된경우도 있던데
24/07/27 00:31
침착맨 돌겜이랑 영걸전 시리즈할때 진짜 열심히 보고 그 이후에는 잘 안보게 되었는데
올림픽 중계한다니까 좀 친근한 종목 있으면 보고싶네요!
24/07/27 07:17
올림픽보다는 자기 방송 출연한 축구 관계자들이 이번 일에 목소리 낸걸 똑같이 홍명보 싫어서 라고 싸잡아버린거죠. 본인은 평소처럼 그딴거 생각 안하고 말했겠지만 단군이 직접 나섰던거 부터가.....
24/07/27 08:28
흐흐 그러니까 실언후에 사과를 하든 정정하고알아보는 방송을 하든 아직 더 욕하고싶다는 글과 댓글들인가요.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꼬투리야 항상 있겠지만 아무리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도 실언후 사과내용이나 의도가 너무 불순하여 참을수 없다 인가요~
24/07/27 08:38
가끔 똥고집 부릴 때마다 '저 인간 왜 또 저러냐 끌끌...'하면서도 침착맨 방송 제법 오래 봐왔는데, 이번에 터졌을 때는 역풍도 꽤 컸고 방송사 및 주변으로도 피해가 번질 수 있어서 그랬는지 제법 열심히 수습했습니다. 단군 방송 이후에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먼저 언급하며 분위기 풀려 노력했구요.
제 글 어디가 그렇게 더 욕하고 싶은 삐딱한 글로 보이셨나요? 오늘도 침착맨 방에서 밤새 채팅으로 수다 떨면서 개회식 봤는데.
24/07/27 10:53
글의 내용이 이전의 사과방송이 순수한 의도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올림픽 해설때문에 어쩔수없이 사과한것이다라는 의도로 보여지니까요.
전 그래서 침착맨 까는 글인줄 알았는데 댓글 다시는건 아니라서 좀 의아했습니다. 글만 보면 까는 의도로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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