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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1 16:50
같은 걸 사용할 때는 모르는데 잘못 고른 걸 사용하면 역체감 어마어마합니다.
심지어 대용량이라 몇개월 이상 그걸 사용해야 하니 ㅠ
24/07/11 16:52
제가 밑놈 10년 넘게 사서 쓰는데 요즘 너프된거같아요
전에는 안이랬는데 요즘은 제가 코풀면 분쇄되고 잡가루도 잘보이는거같아요
24/07/11 16:52
공중 화장실에 있는 싸구려 휴지 사용하면 휴지가 응꼬에 붙어 있어 항문 소양증을 유발하죠.
왜 아냐구요? 제가 고통 받았었거든요. 이후로 비데용 물티슈는 차와 가방에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24/07/11 16:59
전에는 걍 아무거나 썼는데 확실히 플라시보인진 모르겠지만.. 돈값한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CLl3DqgZZKU 고를 때 도움됐던 영상인데 추천드립니다..
24/07/11 16:54
고등학교땐가 어무이가 좀 얇고 향기 좋은 휴지로 바꾸셨었는데 전 뒤처리할때 항상 손에 힘을 주고 하는데 휴지가 힘없이 뚫려버리는 불상사가 좀 생겼던 기억이....
24/07/11 16:56
강아지 소변 치우는일까지 생각하면 더더욱 격차심해집니다. 걍 비싼거써요.
가끔 휴지 선물 오는데 저렴한거오면 좀 언제 다쓰나 하고 걱정하긴합니다.
24/07/11 17:01
그래서 올바른 휴지 사용법을 배워야 합니다. 똥꼬를 쎄게 문질러 닦으면 비싼 휴지도 소용이 없습니다. 꾸욱 눌러서 찍어낸다는 개념으로 용변 흔적을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24/07/11 17:13
에어비앤비 숙소 돌아다니다보면 진짜 극한으로 원가 절감하는 곳을 들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얇고 거친 두루마리 휴지가 존재할 수 있다는 걸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24/07/11 17:16
공중화장실에서 사용하신다면
1. 길게 뽑습니다. 2. 일단 반을 접습니다. 3. 평소 사용 하는 간격으로 돌돌 말아줍니다.(3~5번 정도) 4. 폭신해진 휴지로 닦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엉덩이에 부담도 덜하면서 두툼하고, 화장실 변기도 거의 안 막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4/07/11 17:32
오 요새 똥꼬문제로 고민이 많은데 어떤 화장지가 좋은지 여쭤봐도 될까요? 무조건 비싼거인가요! (아 저 위에 추천이 있네용 감사히 참조하겠습니다. 그래도 질문은 남겨놓을게요.)
24/07/11 17:49
3겹정도만 되더라도 일반 화장실에서 쓰기 문제 없죠.
선물로 2겹 화장지가 들어온 적이 있는데... 선물 준 사람한테 오히려 화가 나더군요...엉덩이 다 헐었었습니다..
24/07/12 07:45
부드러운 촉감의 화장지를 선호하는데 크리넥스 제품 중 로션포함 제품이 압도적 만족이었습니다. 다소 비싸고 식구가 무색소 제품을 선호해서 바꾸긴 했는데 지금도 판매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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