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16 17:26:02
Name 여기
File #1 Screenshot_20240616_172351_Samsung_Internet.jpg (2.12 MB), Download : 306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일본 Z세대들에게 유행하는 차별용어


한국도 매운데 저기도 맵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스트 글라이드
24/06/16 17:28
수정 아이콘
개맵네;;;
24/06/16 17:29
수정 아이콘
원래 애들은 놀리는데 빠꾸없습니다.
내우편함안에
24/06/16 17:31
수정 아이콘
와...정신병걸릴 수준아닌가요 이건
24/06/16 17:31
수정 아이콘
뭐 국내에선 개근거지라는말이 있는데요..
내우편함안에
24/06/16 17:33
수정 아이콘
설마 학교급식으로 겨우 한끼때우다는 의미로 만들어진건가요??
24/06/16 17:35
수정 아이콘
요즘엔 개근 안하고 해외여행 이런거가서
학교 며칠 빠지는애들이 많은데
오히려 해외못가는 가난한 애들이 개근 많이한다고 생긴용어입니다
24/06/16 17:35
수정 아이콘
아니요
개근은 아실꺼고
요새는 뭐 이런저런 대외활동이나 여행이나 이런거 하면서 개근을 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게 안되면 개근..
설레발
24/06/16 17:36
수정 아이콘
아뇨. 요새는 학기 중에 현장 체험학습이라는걸 별도로 신청할 수가 있는데 보통 이 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은 현장 체험학습을 못가고 수업을 개근하게 되니까 개근거지라는 이야기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저도 최근에 알게됨..ㅠ
24/06/16 19:03
수정 아이콘
현장체험학습제도를 없애야한다고 봅니다. 그냥 놀러갔다오는건데 출석인정이 말이 되나요. 그냥 결석하고 갔다오는거로 해야죠.
wersdfhr
24/06/16 19:57
수정 아이콘
설명 들어보면 출석인정 안해준다고 없어질 표현 같지는 않네요 ㅠㅠ
눈물고기
24/06/16 18:23
수정 아이콘
뭔가...뭔가네요...하
선플러
24/06/16 18:36
수정 아이콘
개근거지가 진짜 세네요.
나도 개근거지였네..
오드폘
24/06/16 18:57
수정 아이콘
옛날엔 내놓은 자식들이나 학교 째는거고 보통은 학기중에 학교를 안간다는건 상상도 못 할 일이었으니깐요 크크
여명팔공팔
24/06/16 18:52
수정 아이콘
요새는 또 좀 바뀐게 애매하게 돈이있으면 체험학습 내고 학기중(비수기)에가고
돈이 많으면 체험학습은 안내고 방학때 성수기 비용 지불하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바카스
24/06/16 20:16
수정 아이콘
돈 많으면 사교육 빠지는게 아까워서 학기 중엔 여행 자제하고(물론 그럼에도 부모가 부유하면 학기 중 해외여행은 가지만)

요즘 진짜 잘 사는 집은 방학 중 4주 1천만원을 경계로 넘나드는 영어권 국가 캠프 보낼 수 있느냐 아니냐도 있다더군요.
여명팔공팔
24/06/16 21:0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
가뭄에 콩나듯있는 학원방학 스케쥴에 맞춰 휴가를 가죠
24/06/16 18:54
수정 아이콘
개근거지나 휴거 이런말 실제로 애들은 쓰지도 않는다던데요 딸피마냥
승리하라
24/06/16 19:10
수정 아이콘
애들은 쓰지 않는 가짜뉴스입니다
김승남
24/06/16 20:2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어른들이 쓰죠.. 그래서 더 문제이고요
승리하라
24/06/17 07:37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은 애들 얘기죠
부스트 글라이드
24/06/16 19:11
수정 아이콘
초딩 중딩 조카한테 물어보니 그런말 없다네요.
도롱롱롱롱롱이
24/06/16 19:35
수정 아이콘
어른들의 악의로 만들어진 멋진 말. 일본도 그럴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꾸루루룩
24/06/16 20: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체험학습이 출석 인정이라서, 체험 학습 써도 개근 가능 조건입니다.
24/06/17 08:01
수정 아이콘
이거 저도 충격이었는데 여행사와 기자가 지어낸 용어란 말도 있어요 실제로 사용되지않는 말이라는 듯..
24/06/17 11:13
수정 아이콘
우리 애들도 학교에서 그런 말 안쓴다던데...
사실 다른 친구들이 결석을 했는지 개근을 했는지 일일이 신경쓴다는 게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친한 친구 아니면 크게 관심이 없을 것 같네요.
24/06/16 17:33
수정 아이콘
옛날 낭만의 시대에는 저런 말 없었나요?
그냥 주먹이었나?
SkyClouD
24/06/16 17: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때도 괴롭히고 그런건 비슷했을거고, 차라리 요즘이 고발수단이라도 많아서 덜할겁니다.
flowater
24/06/16 17:38
수정 아이콘
저런게 동네마다 생기긴 해도 인터넷이 없어서 동네밖으로는 안퍼지다가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싶네요
MurghMakhani
24/06/16 17:40
수정 아이콘
대놓고 개그프로그램에 땅그지가 나오던 게 낭만의 시대였죠
안아주기
24/06/16 17:56
수정 아이콘
물론 옛날에도 비슷비슷하게 있었지만
그때는 약간 뭉뚱그려서 지칭하는 분위기였다면
근래에는 더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묘사하는 느낌입니다.
24/06/16 18:09
수정 아이콘
예나 지금이나 나와의 눈에 띄는 차이가 놀림요소가 되는건 똑같습니다. 그런경우가 잘 없을뿐 가난한 동네에 부자 아이가 오면 걔가 놀림당하는거죠.
안군시대
24/06/16 18:52
수정 아이콘
SNS같은게 없다보니 전국적으로 통하는 유행어 같은게 없었다 뿐이죠. 잘사는 동네의 못사는 아이들은 언제나 놀림감이고, 그당시엔 집집마다 샤워시설 같은게 잘 갖춰지지도 않았던 때라, 행색으로 바로 구분 가능하죠.
24/06/16 19:31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는 외모나 말투 (사투리나 서울말같은) 그런 것에 대한 놀림은 있었지만 가정형편에 대한 멸칭같은 건 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미카엘
24/06/16 17:41
수정 아이콘
왕따의 본고장답네요. 화합을 중요시한다지만 누구보다도 자기보다 못한 부분이 있으면 망치 때리기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
라울리스타
24/06/16 17:46
수정 아이콘
90년대 초등학생으로서, 그 때만 해도 애들 외모, 이름 가지고 놀리는 경우는 많아도 부모님 경제 사정으로 놀리는 경우는 확실히 많지 않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24/06/16 18:15
수정 아이콘
누구네 아버지는 똥퍼요 라는 노래도 있었던걸요.
편부모 가정이라고 새엄마라고 놀림받던 아이들도 기억나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애들 놀림의 이유는 똑같습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24/06/16 18:52
수정 아이콘
비슷하긴 해도 요즘처럼 실시간 동기화는 되지 않았죠...
자가타이칸
24/06/16 20:02
수정 아이콘
70-80년대의 마인드에.. 인터넷이 있었다면.. 솔직히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다고 생각 안됩니다.

그때 학교는 진짜 야생 그 자체입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24/06/16 20:08
수정 아이콘
저도 70년대 중반 태생이니 그 당시 학교가 거칠었다는 점은 공감&경험했지만, 예전 시대에 요즘 인프라를 겹치는 건 반칙이지 않을까요?
24/06/16 18:19
수정 아이콘
경기도에 사는데 30년 전 쯤에도 임대아파트에 사는 애들 은근한 차별 있었습니다. 애들끼리 한다기 보다는 부모들이요.
terralunar
24/06/16 20:02
수정 아이콘
어디단지 애들이랑 놀지말라 그때도 다 있었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4/06/16 17:51
수정 아이콘
씁쓸하네요
우리나라도 별반 다를거 같진 않지만
한발더나아가
24/06/16 17:55
수정 아이콘
가난이라는게 편부모정도 되야 인지된다는 소리로 바꿔생각해보면 사회보장제도가 우리보단 낫다로 볼 수 있지도 않을지
안아주기
24/06/16 17:59
수정 아이콘
편부모빵은 가난도 가난이지만 따로 밥챙겨주는 가족이 없어서 빵으로 끼니를 떼운다는 느낌이 더 강하긴 해요.
롤격발매기원
24/06/16 18:13
수정 아이콘
부모없다가 사회보장제도 없는곳에서만 통하는 욕이던가요...
24/06/16 18:10
수정 아이콘
아이들은 때론 필터링 없이 잔인하죠.
묵리이장
24/06/16 18:11
수정 아이콘
어느나라나 있을 듯
No.99 AaronJudge
24/06/16 18:14
수정 아이콘
휴거 엘사 기생수가 생각이 나네요

아이들은 때론 참 잔인해질 수 있어요
안군시대
24/06/16 18:54
수정 아이콘
저러는게 잘못이라는 인식이 아직 덜 자리잡았을 나이니까요. 죄책감이 없는거죠.
더존비즈온
24/06/16 18:20
수정 아이콘
저거 100엔에 4개 들어있는 빵 일본에서 살 때 많이 먹었는데 ㅠ 
코우사카 호노카
24/06/16 18:41
수정 아이콘
100엔에 4개라 혜자구만
강문계
24/06/16 19:20
수정 아이콘
일단 저 유튜버는 극우 렉카구요
어른들의 사정으로 지어낸 차별용어입니다
10대들은 쓰지도 않죠

40대가 20대를 대하는 방식이나
20대가 10대를 대하는 방식이나
비슷하네요 저쪽도
RapidSilver
24/06/16 19:33
수정 아이콘
요즘 인터넷 유행 중 하나가 알파세대는 안쓰거나 모르는 알파세대 은어 퍼뜨리기죠
딸피 휴거 이런거 알파세대들이 쓴다더라~ 라는 짤이 돌아다니고
정작 쓰는건 z세대들 크크

재밌는게 어느 나라 커뮤니티나 이런 현상이 다 있더라구요 미국쪽도 예외없음
24/06/16 19:41
수정 아이콘
이거 리얼입니다
걍 인터넷 자체가 거대한 주작기로 바뀌는거 같음 크크크
DownTeamisDown
24/06/16 19: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목이 정확한거죠 Z세대들에게 유행하는 차별용어라서...
지금 학교다니는건 알파세대라서..
人在江湖身不由己
24/06/16 19:42
수정 아이콘
z세대 = 징한 놈들
m세대 = 미친 놈들
x세대 = X같은 놈들
애기찌와
24/06/16 19:47
수정 아이콘
아파서 쓰러져도 학교가서 쓰러지라고 배웠었는데..이럴수가..
한뫼소
24/06/16 20:01
수정 아이콘
실제 용례나 사실과는 관계없이 본인의 바이어스를 강화하고 싶을 때 딱 좋은 재료지요. 그게 세상 살기 편하긴 할 겁니다.
terralunar
24/06/16 20:07
수정 아이콘
우스카와빵 맛있는데 흑흑 안에 팥 꽉꽉차서
24/06/16 20:15
수정 아이콘
사람사는곳 다 똑같죠.
24/06/16 20:21
수정 아이콘
이지메의 원조라구~
무냐고
24/06/16 20:43
수정 아이콘
인터넷으로 가짜 급식용어를 배우는 부화뇌동 어른들
허니콤보
24/06/16 20:54
수정 아이콘
저게 진짜로 있는건지 검증은 된 건가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4/06/17 00:28
수정 아이콘
애들끼리 상대방을 '가키'라고 부를 거 같지는 않으니 적어도 마지막 건 딸피들이 만든 거 아닐지
달빛기사
24/06/17 10:18
수정 아이콘
세대용어도 아니고 그냥 특정 상황에 있는 사람들만 사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24787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56090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60948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65100
509960 [연예인] 위플래쉬 추는 일본 아나운서 [2] 묻고 더블로 가!883 24/12/22 883
509959 [동물&귀욤] 호랑이 굴에 들어가더라도 [1] 길갈1170 24/12/22 1170
509958 [동물&귀욤] 공물어와서 신난 댕댕이들 [8] DogSound-_-*1349 24/12/22 1349
509957 [게임] 롤 접은지 8개월째 충격적 신체의 변화!(광고 아님) [10] 환상회랑2273 24/12/22 2273
509956 [서브컬쳐] 한국 크리스마스 캐럴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는 노래...... [6] 카페알파2106 24/12/22 2106
509954 [기타] MKBHD 선정 올해의 스마트폰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선정 [7] Heretic1775 24/12/22 1775
509953 [기타] 유럽뽕이 진짜 싫다는 사람 [53] INTJ4123 24/12/22 4123
509952 [동물&귀욤] 지붕위로 고개만 내놓은 강아지의 사연 [7] INTJ2078 24/12/22 2078
509951 [유머] 고독한 한식가 도가니탕 편 [9] 김삼관3742 24/12/22 3742
509950 [유머]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특집 진정한 알파메일.jpg [10] 궤변4398 24/12/22 4398
509949 [게임] 미소녀게임 끝판왕 등장 [17] 묻고 더블로 가!3535 24/12/22 3535
509948 [기타] 선의를 베푼 편의점에 포크레인기사가 눈 치워준 사건 후기 [8] INTJ4217 24/12/22 4217
509947 [연예인] 이번에 연기대상 수상한 장나라가 22년전 당한 자연재해 [25] INTJ4733 24/12/22 4733
509946 [기타] 방금 체험한 원격진료 [21] Lord Be Goja10129 24/12/21 10129
509944 [기타] 가끔 궁금해지는게 있는 스트리머 [8] 닉넴길이제한8자7122 24/12/21 7122
509943 [기타] ??? : 팀쿡 자식, 스티브잡스 자식, 빌게이츠 자식 알아요? [92] INTJ9768 24/12/21 9768
509942 [유머] 디자이너를 위한 스티커 [8] 김아무개5421 24/12/21 5421
509941 [게임] 스파6 토키도 : 오이 노비! 너 말인데 만약에.. [2] STEAM2534 24/12/21 2534
509940 [서브컬쳐] 80년대 스타일로 만들어본 원피스, 나루토(MP4) [13] 실제상황입니다4482 24/12/21 44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