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6/02 18:56:23
Name 고쿠
File #1 20240602_185341.jpg (1.58 MB), Download : 91
File #2 20240602_185506.jpg (2.60 MB), Download : 89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237370
Subject [유머] 드래곤볼)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던 이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퍼블레인
24/06/02 18:59
수정 아이콘
와꾸와꾸 스루죠
일모도원
24/06/02 19:04
수정 아이콘
아키라 센세 돌아가시고 간만에 정독하면서 느낌점은 오공 미친놈이가?? 란 생각이 여러번 드는데 그게 오공의 매력이죠 크크
Easyname
24/06/02 20:07
수정 아이콘
네가 사람이야? (지구인은 아님)
김삼관
24/06/02 19:12
수정 아이콘
눈물이…
24/06/02 19: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냥 복잡할거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켄시로도 인기있었고 강백호도 인기있던 시절이라..
오공이 특별했다기보다는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이 대단했던거죠.

토리야마 아키라 사후로 너무 의미부여가 많이되는거 같아요. 작가 본인이 평상시 얘기하던것들은 그냥 재미있게 즐기라는 거였죠. 드래곤볼은 그냥 재미있는 작품이었고 오공은 그냥 액션만화의 주인공 다웠습니다. 그냥 그게 기본이자 전부였다고 생각해요.
실제상황입니다
24/06/02 19:34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오히려 또다른 의미부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단순히 그냥 손오공의 캐릭터성을 평가한 정도면 몰라도 뭔가 더 나아간 느낌 크크
호랑이기운
24/06/02 19:19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로 살릴 수 있으니 걱정마
서귀포스포츠클럽
24/06/02 19:20
수정 아이콘
꿈보다 해몽
한사영우
24/06/02 19:27
수정 아이콘
파면 팔수록 여러가지 숨은의미와 디테일을 발견할수 있고 작가의 주제의식이 있는 작품도 좋지만
드래곤볼 처럼 편히 볼수 있는 만화책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어렸을때 생각해보면 다른 만화책은 갑자기 중간부터 보는게 어려웠는데
유독 드래곤볼은 어느권을 갑작스럽게 보기 시작해도 재미있게 보곤 했죠.
조금 나이들어서 조금 유치하다고 생각했지만
다신 없을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가진 이유는 어렵지 않고 재미 있어서 겠죠.
사부작
24/06/02 19:31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은 전개와 액션이 정말 시원시원한 만화였고, 손오공은 그에 충실한 백지같은 주인공이었죠.
승승장구
24/06/02 19: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쿵후보이 친미를 드래곤볼만큼 좋아하는데
친미도 단순하게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캐릭터라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유능한 친미는 중요한 위치로도 올라가지만 결국 모험을 통해서 본래모습을 찾는 느낌
나는솔로
24/06/02 20:14
수정 아이콘
전 손오반이 최애캐지만, 젤 좋아하는 장면은 손오공이 마인부우편에서 저승으로 돌아가기 전에 손오천을 안아주는 장면입니다.

있을법한 감정들을 드래곤볼이 군데군데 잘 녹여냈고 그래서 좀 친숙하달까요 흐흐
사신군
24/06/02 20:16
수정 아이콘
슈퍼에서는 왜 육공으로...
스페셜위크
24/06/03 07:08
수정 아이콘
사탄이 소리 지르는 장면만 봐도 슈퍼 액션신보다 박진감있네..
24/06/03 07:57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는 맞는말이라 생각합니다

'소년'만화니까요
24/06/03 08:05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작가도 놀라겠습니다.
24/06/03 09:20
수정 아이콘
좋은 해석이네요. 작품에 나오는 여러가지 의미들은 작가가 의도했던 안했던 무의식적으로라도 작가의 생각이 내포된다고 생각해서 그걸 보는 관객이 좋은 해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것 역시 틀린답은 아니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881 [기타] 반지의 제왕 로히림 차징 전에 나온 대규모 전투씬.youtube [8] Thirsha6332 24/06/02 6332
500880 [게임] [스파6] 제작PD가 밝힌 고우키의 수입원 중 하나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6022 24/06/02 6022
500879 [유머] 챗GPT가 과학용어를 변용시키고 있음 [20] 주말8661 24/06/02 8661
500878 [연예인] 뉴진스 컴백 못하시죠? (feat 세븐틴) [3] Leeka7263 24/06/02 7263
500877 [기타] 5대 백화점의 5년간 매출, 시장 점유율 변화 [11] Leeka8673 24/06/02 8673
500875 [유머] 무당에 빠진 MZ세대... [30] 주말12199 24/06/02 12199
500874 [음식] 주방이모의 직원식 근황 [6] 캐로10323 24/06/02 10323
500873 [연예인] 한달만에 유튜브 대박난 63세 연예인 [31] 서귀포스포츠클럽12527 24/06/02 12527
500872 [기타] 억대연봉 직장 순위 근황 [38] 서귀포스포츠클럽10788 24/06/02 10788
500871 [기타] 자녀를 게임 중독자로 키우지 않고 제대로 키우는 방법.jpg [37] 영원히하얀계곡11055 24/06/02 11055
500870 [게임] 명조 최후의 수단 ver.2 [25] 한입5051 24/06/02 5051
500869 [유머] 드래곤볼)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던 이유 [17] 고쿠5565 24/06/02 5565
500868 [기타] 길거리 어묵맛의 비밀.jpg [24] insane9258 24/06/02 9258
500867 [음식] 4인 가족의 저녁 특식 [9] 카미트리아6868 24/06/02 6868
500866 [음식] 독신 삼대남의 저녁밥상 [15] 환상회랑5307 24/06/02 5307
500865 [스타1] 나만 몰랐던 히드라로 리버견제 막기 [14] DogSound-_-*7030 24/06/02 7030
500864 [스포츠] 승부조작이다 vs 아니다 [42] 무딜링호흡머신10242 24/06/02 10242
500863 [방송] 심심할때 보는영상 - 인류 멸망 10가지 시나리오 [24] Croove7139 24/06/02 7139
500862 [음식] 현실적인 유부남의 밥상 [50] Danpat10776 24/06/02 10776
500860 [유머] 30대 패치노트 [47] 주말10177 24/06/02 10177
500859 [유머] 요즘 회사에서 많이듣는다는말 [19] 주말10522 24/06/02 10522
500858 [게임] 인기있는건 알았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던 게임 [32] 꿈꾸는드래곤9938 24/06/02 9938
500857 [기타] 의외로 외국에서도 써먹고 있는 밈 [23] 묻고 더블로 가!9007 24/06/02 90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