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5/20 13:00
경험상 한국인 중 대다수는
파스타소스를 먹지 파스타면을 먹지않습니다. 덜익었니 밀가루냄새나니 온갖사유가 다나옵니다. 형태에 따른 식감과 재미를 즐기시는분은 극극소수 였습니다.
24/05/20 13:07
회사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싸서 다닙니다. 파스타를 도시락으로 쌀 땐 소스 미리 준비해서 아침에 면만 삶고 가는데, 펜네가 그나마 덜 불고 먹기 좋더군요.
24/05/20 13:51
펜네 추천합니다.
언급대로 소스맛을 좀더 진하게 맛볼수 있고, 숟가락으로 먹을수 있고(!), 그리고 떡사리가 들어갈수 있는 모든 요리에 대체가 가능합니다. 하다못해 떡볶이를 해먹어도 맛있어요.
24/05/20 15:15
면에 소스를 입혀먹는다보다 면을 소스에 담궈먹는다 쪽 개념이 훨씬 선호받는 우리나라 경향상, 면의 특색을 살리기보단 소스중심의 느낌이 좀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스를 강조하는 파스타 종류들은 친숙도의 문제인지 매우 마이너하다는 게 아이러니하네요.
24/05/20 16:04
펜네가 정말 맛있죠. 오일 소스 파스타를 제외하면, 펜네는 다 어울리기는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스파케티 면은 어떤 소스랑 먹어도 맛있긴 하네요.
전 펜네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펜네는 정말 면의 가격에 따라서 식감이 너무 차이가 나서 좀 좋은거 사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