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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01:13
다전제의 티원을 상대로 4연속 결승에서 이긴다.... 진짜 대단합니다.
전 3세트 2:1까지 보고, 이번만큼은 쵸비라도 진짜 절대절대 안된다, 세나/칼리/애쉬/오리 중에 하나를 풀어야하는데 뭐 어케 이김?? 했거든요? 근데 오리를 풀고 말도 안되는 사기를 치더라구요. 크크크크크
24/04/27 02:53
첫 우승을 그렇게 못 이기던 티원 상대로 삼대떡으로 우승하면서 혈이 제대로 뚫린 느낌
아직 안 뚫려있는 국제전 혈이 이번에 반드시 뚫렸으면 좋겠네요
24/04/27 04:58
실력은 진짜 공포 수준의 원탑인데
클템도 말했지만 저점의 젠지에서는 응? 뭐야 쵸비 맞아? 싶은 날이 있어서.. 국제전 잘해서 극복했으면 하네요
24/04/27 05:37
작년에 아겜까지 우승하고 이제 진짜 국제전까지 뚫렸나 했는데 크크
솔직히 이쯤되면 이제 msi든 월즈든 우승할만 하지 않나 싶나 싶긴 한데..
24/04/27 06:45
쵸비는 사실상 MSI떄 증명 안해도 됩니다 걍 월즈때 증명하면 되요 롤드컵 우승 한번만 하면 쵸비 미친듯이 칭찬할 사람은 널렸음
제카 퍼포먼스 급으로 활약하는거 잘 모르겠고 걍 월즈가서 우승하는거 한번만 해도 다들 쵸비 잘한다 이렇게 말할수밖에 없고 젠지 팀 체급의 챔피언폭 젤 넓은 사람은 아마도 쵸비겠죠
24/04/27 07:38
이게 맞죠. 월즈 하나만 들어도 역2미 경쟁에 충분히 들만 한데, 월즈 포함 국제전만 가면 제 기량이 안 나오니.....
전 LCK에서는 이제 트로피 아무리 쌓아도 평가가 올라갈 단계는 지났다 봅니다. 어차피 이대로 가면 상한치가 칸이라 희한한건 작년 월즈 경기력이 그나마 나은 축이었다는 거.....23 MSI는 최악이었죠.
24/04/27 11:26
작년이든 재작년이든 트로피는 쵸비가 맡아놨다고 생각했는데 연속으로 절어서 이번 월즈가 마지막 기회라고 봅니다
올해 월즈 못먹고 내년에 먹으면 그건 의미 없을거 같아요
24/04/27 07:21
농담은 넘어가고 말하자면 올해 완성된 팀이 쵸비선수인생에서도 가장 강한팀이면서 안정적인팀이라고 봅니다.
올해는 뭐든 하나 들어야죠.
24/04/27 07:39
지금도 캐니언 역체정으로 꼽는 의견이 심심찮게 나오는데 한 번 더 들면 소수의 T1팬들을 제외하면(T1팬들 사이에서 이미 여론 나락간지 오래라 소수도 아닐수도.....) 거의 대부분 캐니언을 역체정으로 생각할겁니다.
24/04/27 07:49
공교롭게도 캐년의 부진이 시작된게
역체정 논란 직후죠... 그냥... 역체정은 모르겠고, 설레발 없이 조용히 선수생활 이어가면 논란의 여지가 없을만큼 커리어를 만들어 갈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4/04/27 11:38
(수정됨) 상대가 너무 잘하더라 이런 말도 했는데..다큐 다 보면 상대 리스펙도 많이 했습니다. 저 내용도 전체적으로 보면 저렇게 생각했는데 1경기 끝나고 보니 티원이 너무 잘하더라 이런 내용에 가깝구요. 혹시 저 내용만 보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달아봅니다. 쵸비는 매년 증명하고 있으니 올해는 꼭 국제전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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