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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3 00:28
(수정됨) 1.이거는 호불호의 관점이 다 맞고, 다만 외부로의 공지가 필요한 거 같아요.
2.라고 썼지만 영상을 제대로 보고 판단해야 할 거 같아요. 3.라고 쓰고 영상을 봤는데요. 메인메뉴라 시킨 '고추잡채' '골뱅이 무침' 퀄리티가 스샷으로 봐도 심상치 않았었는데, 네 걍 방송용 식당입니다. 저도 요식업 관련 일을 15년 넘게 했는데 저런 식당이 아직도 있다는 게 충격이네요.
24/03/03 00:41
2인 안받는거는 그럴수 있다 봅니다만
시작부터 반말에 쌀쌀맞고 불친절해서 저런집은 아무리 상다리 휘어지게 나온다해도 안갈거 같네요 돈내고 먹는건데 왜 주인 눈치보면서 시키고 먹어야 하는지
24/03/03 01:56
4인 기준으로 메뉴가 세팅되었나보군요.
방송인데도 그런거 신경안쓰고 안된다고 하는 걸로 봐서 동네장사인 거 같고, 뭐 동네사람들은 룰&분위기 알고 갈사람은 가고 안갈 사람은 안가겠죠.
24/03/03 02:10
유머게시판에서 진지좀 빨자면 대본일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특히 2인이라고 거절하는 부분....제 사업장에서 허영만의 식객 촬영 경험 있는데 사전섭외없이 저렇게 촬영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실제 출연자가 먹는 장면은 그냥 찍고 음식 단독샷과 클로즈업은 다 카메라팀만 따로 다시 찍어서 편집하는거라....
24/03/03 02:47
1. 그래.. 2인이상 받는곳 있지....
2. 저건 좀 선넘에 진짜 ... 이건 좀 나도... 3. 와 뭐이리 많이 나오냐;;; 분명 서비스 똥이긴한데, 저렇게 내놓는다면 확실히 갈 이유는 있는거 같습니다.
24/03/03 03:52
저런 해프닝 없으면 방송 분량도 안 나오니 대본 이겠지요....
쫓겨나고 나서 다른데 가볼까 하면 진짜인데 굳이 계속 들어갈려는 것 자체가 방송분량 땜에 저런거 같은데...
24/03/03 04:36
요즘 다 아는 마당에 저런 연출은 너무 짜치네요 크크크 아니 뭐 출연자가 핸드캠들고 찍는것도 아니고 촬영팀도 있는데 두사람이라고 안받는다는게 말이 되는지
촬영팀 어차피 다 들어갈텐데
24/03/03 05:48
미묘하네요....
다짜고짜 4명 안된다니 이해 안가다가도 반찬을 저리 주려고 그랬나 이해할까 싶다가도 그럼 그냥 반찬을 2명분만 주면 되잖아?!
24/03/03 08:30
대본이겠지만
2인 안받는다고 할때 다른 곳 갑니다 다짜고짜 반말 할때 다른 곳 갑니다 실내포차 주류필수에 가격도 싸지않고 서비스 안주 주는걸 술로 매꾸는 구조인데... 가게가 어딘지 알아보니까 저기 가는 손님들은 불친절한서비스 + 좁은 공간에서 정겨움을 느끼면서 노포의느낌을 얻는다던데..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굳이 돈내고 불친절함이나 불편함을 사고싶진 않아서 안갈듯합니다
24/03/03 09:13
다른 커뮤에서 본 글에는 가격표도 있던데 고추잡채가 35000원이더군요.
시장 노포에서 그 가격에 저 양이 아니면 그것도 또 곤란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24/03/03 10:26
어 여기 서울역 순덕이네..? 여기가 방송을 다 타네요
이미 잘 돼서 홍보가 필요한 업장도 아니고 워크인 거의 안된다고 보면 되는데 흠
24/03/03 11:20
사울역 근처 순덕이네군요. 단골장사도 맞고 불친절한것도 맞고 두명도 안받는건 맞는데 저정돈 아닌데 말이죠... 맛은 있어서 술먹을 푸디들은 많이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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