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2/23 20:54:31
Name 北海道
File #1 022320520383556.jpg (628.9 KB), Download : 15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owerhrg&logNo=223313940888&proxyReferer=
Subject [유머] 자식이 동남아 배낭여행 가자는데 거절함.jpg


후진국은 패키지 여행이 편하긴 하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WICE NC
24/02/23 20:55
수정 아이콘
부모님과 가는거면 패키지가 맞다고 봅니다
20060828
24/02/23 20:5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패키지가 편합니다
시무룩
24/02/23 20:56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불안하시면 패키지로 가는게 좋죠
둘 중 한 쪽이 포기를 해야하는데 불안감을 갖고 여행하는 것 보다는 답답한게 차라리 나으니까요
스토리북
24/02/23 20:56
수정 아이콘
본인에게는 진부한 코스지만, 부모님에게는 진부하지 않죠.
가위바위보
24/02/23 20:59
수정 아이콘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만 다닌 입장에서 감사합니다. 자유여행을 가장 선호해주셔서 우리 가족이 서로 칼라로 연결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요.
방과후티타임
24/02/23 21:02
수정 아이콘
부모님과 가는건데 3개국 배낭여행을 준비하다니....진짜 대단하긴 하네요
발적화
24/02/23 21:02
수정 아이콘
일본이면 모를까 부모님과 동남아면 당연히 패키지 가야죠..
타마노코시
24/02/23 21:03
수정 아이콘
일단 부모님이 저 긴 기간동안 자유여행가실 수 있는 경제력과 시간이 있으신 것에 더 감탄..
24/02/23 21:0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동남아는 리조트가서 쳐박혀있는게 제일 좋던데..
두군데 정도 숙소정해서.. 중간에 수영하다 지겨우면 근처 나가서 간단하게 관광 및 밥..
여행은 정말 성향이 잘맞아야해요.
하마아저씨
24/02/23 21:04
수정 아이콘
제가 패키지 싫어해서 자유여행으로 동남아 모시고 여러번 가봤는데
동남아는 어차피 택시 많이타서 구지 패키지가 필요한가 싶습니다. 필요할때만 일일 가이드끼면되구요.
국밥한그릇
24/02/23 21:07
수정 아이콘
이동이 적으면 상관이 없으나, 캐리어를 가지고 오래 이동하시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시더라고요
숙소 간 이동이 택시면 상관이 없지만, 대중교통이면 힘들어 하십니다
manbolot
24/02/23 21:07
수정 아이콘
부모님과 동남아 몇번 째 가는데 다 택시타고 다니는데 굳이 패키지가 필요가 없습니다
복타르
24/02/23 21:09
수정 아이콘
부모님과 같이 가는 여행은 그냥 부모님 원하시는대로 하는게 좋지요.
괜히 내가 가이드하겠다 그러다가 뭔가 어긋나 버리면 그러게 패키지 갔으면 이런 일 없는데 이야기 나오고,
여행내내 부모님 눈치 보이고 피곤해지고 머 그렇죠.
24/02/23 21:13
수정 아이콘
패키지가 하방안정성이 크니까..
수리검
24/02/23 21:14
수정 아이콘
여행사 할 때 이걸로 참 많이 고민했는데

자유여행파와 패키지파는 그냥 서로를 이해시키려 하지 말고
각자 혹은 성향맞는 사람들 모아서 같이 다니세요

물론 연령/지역/예산/기간 등에 따라
더 어울리고 적합한 방식이 있긴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스스로 주도적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걸 선호하는 사람이 있고
정해진 일정과 흐름에 맞춰 리드당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전자에게 패키지는 비효율적이고 틀에 얽매인 뻔한 여행이고
후자에게 자유여행은 힘들고 쓸데없이 돈써가며 고민하고 고생하는 삽질일 뿐입니다
질소반과자반
24/02/23 21:22
수정 아이콘
부모님하고 여행은 패키지가 진리입니다.
24/02/23 21:25
수정 아이콘
부모님 모시고 여행은 무조건 패키지죠...
달달한고양이
24/02/23 21:26
수정 아이콘
패키지죠!
블레싱
24/02/23 21:27
수정 아이콘
저희 형님이 20대 후반~30대 초반에 동남아 혼자 여행 다니더니 아버지 환갑기념으로 가족끼리 9박10일 베트남 여행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인터넷 보고 계획짜서 가는게 아닌 경험으로 잘 짜서가면 괜찮다고 봅니다,
PARANDAL
24/02/23 21:34
수정 아이콘
자유여행을 패키지처럼 짜서 다니면 되죠
24/02/23 21:39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야죠.
자유여행 가이드하다가 조금이라도 뭐가 안맞거나 불만족스러우신 순간, '그러게 패키지가자고 그러지 않았냐' 소리가 백프로 나옵니다.
24/02/23 21:44
수정 아이콘
부모님은 그냥 패키지 가는게 제일 속 편한듯.
cruithne
24/02/23 22:15
수정 아이콘
부모님 위해서 가는건데 당연히 원하시는대로 패키지로 해드려야죠
헝그르르
24/02/23 23:25
수정 아이콘
전제가 잘못되었죠. 자유여행과 패키지는 서로 반대되지만 배낭여행은 자유여행의 한 종류일 뿐이죠.
전 패키지 보다는 자유여행 위주로 다녔지만 배낭여행을 다녀본적은 없어서 부모님 입장에서 배낭여행이라 하면 상당한 거부감이 있을걸로 생각합니다.
아침노을
24/02/23 23:47
수정 아이콘
자식이 가이드처럼 깃발 들고 모시면 패키지..
당근케익
24/02/23 23:50
수정 아이콘
이 친구 부모님 모시고 여행 안 가봤군
부모님과 여행시 패키지는 '부모님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나 편하자고'입니다
Nothing Phone(1)
24/02/24 00:01
수정 아이콘
제 경험에는 자유여행에 관광지는 가이드 끼고 돌아다니는게 제일 베스트였네요.
이민들레
24/02/24 00:48
수정 아이콘
놀러가는거지 공부하러가는거 아님..
카케티르
24/02/24 01:09
수정 아이콘
부모님 모시고 몇번 나가본 경험으로는 무조건 패키지 추천합니다.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조금만 힘드셔도 패키지 하면 더 편할텐데 몇번들은 이후로

그냥 부모님의견을 따라요 안 좋으면 여행사 한테 따지니 저도 편합니다.
24/02/24 01:49
수정 아이콘
동남아는 택시비도 사기쳐서 흥정해야되는데
그걸 부모님끼고 합니까....그냥 패키지 가야지여...
흥정하다가 열받아서 탹시 내리고 갈아타고 이건 혼자일 때나 하는거지여
부스트 글라이드
24/02/24 01:58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패키지 여행가자는데 그럼 패키지 여행가야...되려 문제생기면
"내가 패키지 여행 가쟀잖아!!!!" 할께 뻔하니...
도들도들
24/02/24 07:48
수정 아이콘
저도 자유여행으로 동남아 유럽 북미 쿠바까지 다녀왔지만, 부모님 모시고 가니까 패키지를 왜 가는지 알겠더라구요. 어르신들은 버스로 이동하면서 듣는 그 나라 역사 문화 얘기 참 좋아하십니다. 자유여행으로 더 괜찮은 맛집을 다녀올 수는 있겠지만, 패키지가 오히려 더 그 나라를 이해하고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자잘한 민원사항이 바로 접수, 해결되는 것도 엄청난 장점.
진하늘
24/02/24 09:42
수정 아이콘
이번에 휴양 목적으로 세부를 골랐다가 아버님이 갑자기 관광을 해야지 하셔서 급하게 추가한 자유여행 컨텐츠에 구성은 그럭저럭 만족하셨는데 관광지 구경 하실 때마다 저 사람들은 설명도 없이 데리고만 다닐거면 저게 기사지 가이드냐.. 하시더라구요, 물론 그분들이 사진은 열심히 찍어주시긴 했지만 역사 문화 얘기도 듣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영양만점치킨
24/02/24 12:19
수정 아이콘
자유여행 열심히짜도 패키지 효율 따라가기 쉽지않죠. 휴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패키지 안 갈 것이고, 같은시간안에 사람들과 이것저것 보러다니는걸 원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연세드신분들 중에는 현지 음식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아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5744 [기타] 네덜란드 前총리 70년 해로 아내와 동반 안락사.jpg [39] DMGRQ13415 24/02/24 13415
495743 [스포츠] 바둑 / 농심배 한국 우승 후 중국 기사 댓글 번역해 왔습니다. [16] 물맛이좋아요9740 24/02/24 9740
495742 [게임] 외국인들이 신기해하는 한국인 격겜 컨트롤러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668 24/02/24 11668
495741 [유머] (약후)어릴때와 어른일때의 관심사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5122 24/02/24 15122
495740 [유머] 공포의 초보운전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9511 24/02/24 9511
495739 [유머] 최저가 인테리어 업체의 바닥 시공 [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611 24/02/24 11611
495738 [스포츠] 갑자기 말투가 거만해진 한화이글스 유튜브 채널 [18] 호시노 아이12738 24/02/23 12738
495737 [유머] 친구 잘못만나서 재산 불릴 기회를 놓친 유명인 [15] 보리야밥먹자13567 24/02/23 13567
495736 [유머] 연예인 연습생 vs 노가다...jpg [11] Myoi Mina 12541 24/02/23 12541
495735 [유머] 일베를 막기 위해 경계태세를 유지하던 방송사 [22] 톰슨가젤연탄구이13705 24/02/23 13705
495733 [유머] 나이 90인데 등산 다니는 어르신, 말릴까요?.jpg [35] 北海道13572 24/02/23 13572
495732 [유머] 취미가 과학이었던 영국의 왕.jpg [9] Myoi Mina 12283 24/02/23 12283
495731 [스포츠] 바둑 /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신진서 짤방 [13] 물맛이좋아요11738 24/02/23 11738
495730 [게임] 돌겜)이번에 드디어 정규전 핵심에서 빠지는 카드들.jpg [7] Thirsha7645 24/02/23 7645
495729 [스포츠] 바둑 / 농심배 최종국 신진서 vs 구쯔하오 AI 그래프가 춤추던 순간을 모아왔습니다. [8] 물맛이좋아요10101 24/02/23 10101
495728 [유머] 제2의 신창원이 출현하지 않게 만드는 방법.jpg [14] 北海道12192 24/02/23 12192
495727 [유머] 자식이 동남아 배낭여행 가자는데 거절함.jpg [34] 北海道11806 24/02/23 11806
495726 [스포츠] 농심배 최종국 신진서 vs 구쯔하오 승률 그래프 [9] 물맛이좋아요8597 24/02/23 8597
495725 [유머] 요즘 사찰에서 만들어 먹는 절밥 퀄리티.jpg  [22] 北海道13242 24/02/23 13242
495724 [유머] 세계에서 제일 오랜 기간 교도소에 갇혀있는 인물.jpg [15] 北海道14898 24/02/23 14898
495722 [유머] (약후) 요청하신 서동주 발리여행 비키니 사진 모음 [9] Davi4ever14455 24/02/23 14455
495721 [유머] 인도에 여행 가지마라는 유튜버들에게 이의 제기하는 현지인.jpg [44] 北海道13728 24/02/23 13728
495720 [LOL] 두두를 서브선수로 만들었던 사람 [14] Leeka10076 24/02/23 1007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