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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7 20:41
일정이 정해지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데,
베트남 가서 두 OO들 아작내는 일이 뭐 얼마나 오래 걸리는 일이라고 12일이라는 구체적인 휴무일을 정하고 나가나요. 내가 저 일을 당한 부인 입장이라고 상상해보면 저게 말이 되는 상황인지...
24/02/07 20:46
뭐 세상 눈 돌아가는 일 있어도 챙길건 챙기는분들도 있어서
특히 장사하는분들 문닫고 어디 간다는건 매우 큰일이죠 그리고 제 경우에는 해외 나가는데 돌아온는 비행기도 안잡고 나가는건 상상도 못해서요 해외는 무서운걸요..
24/02/07 20:52
아.. 저게 개드립인지 아닌지는 저도 알수 없는데
돌아오는 날짜가 구체적일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해서 날짜 정해진것만 이야기 드린건데요? 저 사장님이 급한 상황이어도 돌아오는 비행기는 챙겼다. 내 경우에도 돌아오는 비행기 안챙기고는 해외 나가질 않는다는 이야기 인데요?
24/02/08 10:22
Q; 해외 나갈땐 보통 들어오는 비행기까지 예약 잡아놓고 나가지 않나요?
A: 1. 일정이 정해지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데, 2. 베트남 가서 두 OO들 아작내는 일이 뭐 얼마나 오래 걸리는 일이라고 12일이라는 구체적인 휴무일을 정하고 나가나요. ----------------- 왕복표를 미리 예매하는 건 당연하다구요. 제 의문은, 본인 사업장 운영하시는 분이 베트남 가서 남편 불륜 현장 잡자고 무려 12일간이나 일정을 확정해서 휴무를 공지한다는 게 의아하다니까요. 해외여행은, 안타깝지만 작년에만도 일주일씩 세번이나 다녀온지라... 해외여행 안 가봐서 모르냐는건 유치하고 저열하네요. 이런 댓글 달 시간에 차라리 독해 공부를 더 하심이...
24/02/08 09:38
뭘 가지고 그렇게 단정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왕복 티켓이 필수인 경우도 있고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가게가 주인 혼자서만 한다는 법도 없고, 직원들도 있을수 있는데 무기한 휴무는 직워들한테 영향이 있으니 어렵죠. 당연히 어느날에 재개할지 직원들한테도 알려줘야 되는거구요.
24/02/07 20:48
설연휴 끼고 나가는거라 비행기편 구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베트남도 뗏이라고 설 쇠거든요. 7일 연휴입니다.
본의아니게 장기체류 하는것일수도 있어요.
24/02/08 11:51
딱히 열난 건 없는데,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그냥 개드립같다 한마디 했을 뿐인데 다들 딴소리만 하셔서 짜증이 좀 나네요 크크
왕복표를 예매해야하는 건 당연하다고 몇 번이나 댓글을 달았구만. 기간 '확정'에 방점이 있는 게 아니라, 자기 사업체 비우고 '무려 12일간이나' 휴무를 확정한 것이 이상하다는 것인데...
24/02/08 13:32
누군가에겐 12일이 상식이고, 누군가에겐 이상한 일일 수 있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남편 잡으러 베트남 갔다오는 데 12일 걸리는 것보다 굳이 12일 휴가가는데 정상적인 이유가 아닌 불륜이란 가정사를 지어내서 써 붙인다는 게 전 더 이상합니다.
24/02/08 13:50
아니 본인이 단 댓글을 보세요..
"오는 날짜까지 저렇게 구체적일 수 있나요?" 개드립이라고 하는 이유가 이거 말고 안적었었잖아요.. 그래서 날짜 구체적으로 적은 이유에 대해서 다들 이야기 해주는데 뭐가 딴소리라는 거죠? 그 다음에는 댓글로 "무려 12일이라는 기간" 가지고 이야기 하니까 또 그 12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거고 아니 무슨 독심술로 본인의 의도를 글 말고 다른걸로 알아차려야 하는거죠? 태클 걸 생각은 아닌데 본인이 쓴 댓글을 보고 딴소리를 한다고 하세요. 동문서답부터 시작해서 딴소리로 짜증난다고 해서 지나가다 저도 한소리 해봅니다.
24/02/08 14:12
(수정됨) 날짜가 구체적인게 이상하다는 의미가, 돌아오는 항공권을 미리 예매해야 하는 걸 몰라서가 아니라 남편 만나러 간다면서 무려 12일간의 휴무를 고지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지 않아(남편이 뭐 베트남에서 도망다니나요?) 무언가 다른 일정이 있겠거니 의심한거고, 첫 댓글에서는 의미가 모호했을 수 있겠다 싶어서 두번째 댓글에 풀어서 적었는데도 똑같은 댓글이 계속 올라왔잖습니까?
편도티켓만 끊으면 안된다는 둥, 해외여행 안 해봤냐는 둥, 귀국편 예매 안 하면 해외여행 상상도 못 한다는 둥... 이게 이렇게 댓글이 많아져야 할 글인가요? 댓글 하나 괜히 달았다가 시간 낭비 오지게 하고 가네요.
24/02/08 12:12
불륜 잡는데 12일이 길다는 의견이 전 더 신기하네요. 오히려 12일이면 해결될 문젠가? 싶은데... 잡는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고 잡든 못잡든 장사를 접을 수는 없으니 12일 내에 해결 못하면 장사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최대기간으로 잡아둔 것 같은데 이런 글도 주작 의견이 많은 걸 보면 거짓뉴스들에 피 본 사람들이 많아서 뭐든지 의심하고 보게 되는건가... 싶네요. 어쨌든 후기는 궁금하네요. 그냥 별 일 아닌 거였을지 아님 진짜 불륜이었을지
24/02/08 19:12
뭐, 가는 김에 오랜만에 가족, 친구도 보고 하려고 했던 오랜 일도 하고 대충 어느 정도 걸리겠다. 하고 갔다가 잘 안되면 일정은 조정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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