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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10:46
뉴스 아무리 렉카뉴스라지만 너무했어요 진짜... 뭐유튜버도 아니고 그냥 실명 다까고 출연 예정인 지인(연예인급들 위주로) 얼굴들 화면에 그대로 다 박아버리고...
24/01/18 10:12
저도 자살하거나 하진 않을까 걱정이에요.. 너무 조리돌림당해서.
업종을 바꾸거나 해서 간판 갈고 사과 박고 장사 잘 하면 좋겠네요..
24/01/17 23:35
주관적인 평으로만 영화 별로라고 감독이나 배우들 망해도 당연하다는식 취급하고, 성별이나 정치,세대적으로 안맞으면 하나만 잘못해도 욕하는걸 피지알에서도 많이 봤는데
일베,꽉 막힌 보수적인 인물 중 대표적인 사람이 최근 이슈되는 스트리머 비꼰다고 유쾌한 사람되고 위트있는 사람처럼 대하는거 되게 웃기네요.
24/01/17 23:53
저도 신기하긴 합니다. 메이플 게시물 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저 사람 글들이 온 남초 커뮤니티에 동시 다발로 올라오고 "유쾌하다"는 둥, "재밌다."는 둥 그런 반응들이 댓글들로 달리고 있느데 저 사람의 말 하나하나를 커뮤니티에서 반응해주는 게 신기하네요.
스트리머 잘못을 떠나서 누군가에 대한 "조롱"을 컨텐츠로 사용하고 그 모습을 "유쾌"라는 단어로 포장하는거 보면 저 사람의 샤이 팬덤이 이정도로 많나 싶기도 하고,,,. 펨코 들어가보니 포텐 터진 게시물에 비슷한 글들이 3개 정도 올라가있고 댓글도 호평 일색이네요.
24/01/18 03:02
피지알 게시글에서 어제 처음 접한 사람인데, 잘은 몰라도 유쾌?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 그렇게 소모되나 보네요. 본문은 그냥 관심받기 좋아하는 사람이 나름 유명해지니 무리수 두는 거 같고.
24/01/18 09:07
그냥 저사람이 뭘 했는지 잘 몰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그냥 '자본주의는 차갑다'만 알고 잘 모르는데 싫어할게 뭐가있을까요? 외국 유명배우들에 관대한것도 똑같죠
24/01/18 02:27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이라는 경제학 격언이 그런 의미를 담고 있을텐데,
윤루카스 씨는 전자(차가운 머리)만 강조하고 후자(뜨거운 가슴)는 거의 배제하는 방식으로 영상을 만들어 왔죠. 그게 본인의 핵심 철학이자 중요한 셀링포인트였고... 그런데 이제 와서...? 방향성에 동의하든 아니든 나름 곤조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재밌네요. 물론 [여기까지도] 본인이 자주 이야기하는 '이게 다 돈 벌려고 하는 것'이라고 본다면 이해 못할 구석은 없겠습니다. https://namu.wiki/w/차가운%20머리%20뜨거운%20가슴 그런 의미에서 슈카월드(코믹스) 채널에 올라온 아래 영상이 굉장한 카운터펀치라고 생각합니다. 뜨거운 가슴이 왜 강조되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 것 같아요. https://youtu.be/oBDnEPnnOz0?si=wpQlSIHUpDwg4Jbn
24/01/18 02:55
저는 오히려 처음부터 광대짓을 위한 빌드업이었다는걸 알고 나니까 정이 가더라구요 크크크크 갑자기 메이플을 쳐 하질 않나...
물론 사람마다 가치판단은 다르니까 싫다는 분도. 관심주지 말자는 분도 이해합니다!
24/01/18 08:42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괜찮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말하는 건 인스타에 널린 사짜랑 다를바없는데 학력이 고졸이고 책만 팔아서 그런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 건 없네요. 근데 교류하는게 윤서인이라 그냥 그래요.
24/01/18 09:02
뭐라 하려고 했다가 요즘은 메이플 영상 찍어내면서 극단주의 컨텐츠는 안 만드는 거 같아서 그냥 말은 줄였습니다.
개인의 정치성향 때문에 상관없는 분야까지 뭐라하는 건 아닌 거 같아서 사회적 책임의식이 필요한 영상을 만드는 게 아니라면 익스큐즈.
24/01/18 13:24
펨코 친구들 유쾌해서 재미있긴 한데 그 포텐이라는 시스템이 뭔지 특정이슈에대한 쏠림이 좀 지나친거 같더라구요.
저한테는 약간 키보드로 활동하는 보배드림 같은 이미지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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