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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7 21:01
직원의 주장은 취재를 위해 몇일에 걸쳐 올때마다 살듯이 하면서 계속 간보면서 영업방해를 했다고 하네요.
아무리 용산이라도 성인에게 바로 '손님 맞을래요?' 라고 나오긴 쉽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는 주장이나 cctv 등 근거가 없고, 용산이라면 그럴 수 있다는 분위기에 묻힌걸로 알고 있습니다.
24/01/17 19:52
저 시절에 위의 멘트는 용산 어디를 가도 듣는말이였고
아래 멘트는 유도한것도 있었다고 하긴 하니까 상징이라고 하면 위에 멘트겠네요 하지만 요즘 용산은 이제 머 온라인만 하니 조용하죠
24/01/17 21:04
맞네요. 용산보다는 동대문 쪽이 더 익순한 말이긴 하네요.
안으로 들어오게 한 뒤에 커튼 치고 '얼마가져왔냐?' → '그냥 구경하러 왔어요' → '장난치냐? 맞을래?' 이거 당한 친구들 많았습니다.
24/01/17 22:07
제가 겪은 건 20살 막 대학 신입생 때 용산가서 노트북 시세를 물어보고 나가려고 하니까 (그땐 다나와 같은 시세 정보가 미비했죠)
가게 아저씨가 입구를 막더니 인상쓰면서 이거 뭐하는 짓이냐고 이렇게 못 나간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20살, 아직 솜털 나던 애들한테 할 짓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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