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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10:51
저희 세딸 뿐만아니라 조카들 2명도 사줬습니다
명절때만 하는데 글쎄... 제입장에선 귀엽습니다 가족들끼리만 있는데 이정도도 이해못할까싶네요 그리고 아직 어린애들은 저기에다가 돈을 넣든안넣든 지들 물건 쑤셔넣기바빠요
24/01/08 13:04
그래서 음? 하고 마는거지 특별히 싫어하거나 그런다는 것은 아니었어요 애초에 밖에서 남을 잘 안봄
지하철에서 옆사람 복장 체크하는 사람 잘 없잖아요 흐
24/01/08 10:55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 정도면 귀여울 것 같네요. 쌩판 모르는 사람이야 어차피 뭘 들고 있어도 신경 안 쓸 거고, 저 나이대의 애 데리고 애매한 지인 만날 일도 거의 없을 거고..
24/01/08 11:02
일가가 유복하고 사이가 좋으면 마냥 귀여울테고
그게 아니라면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겠죠 조카에게 5만원 쥐어주는게 계산이 서야 되는 형편과 그러지 않은 형편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24/01/08 12:18
뭐 줄사람이면 없어도 줄거고 아닐사람은 없어도 안줄거같긴한데...
그냥 남이 뭘하는데 이게 옳고 저게 그르고 하는게 법적 윤리적 문제가 있는게 아니면 그리 물고 뜯어야하나 싶기도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24/01/08 12:32
이런게 있었다는것도 사실 몰랐지만,,
우리애들한테는 절대 채울일 없을테고... 만약 주변에서 보게 된다면 그 부모님을 색안경 끼고 볼거 같습니다. 어떻게 포장해도 제 기준으로는 너무 천박합니다. 가족끼리 있어도 저는 싫을거 같아요. 부모님들께도 예의가 아닌거 같고, 친척들에게도 절대 좋은 인상으로 남기 힘들거 같습니다.
24/01/08 12:48
친척집이라도 별로에요
우리 애 용돈좀 줘 라고 말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데 친적들 모인 자리에서 부모가 저러고 있다고 생각하면 .. 제 기준에선 기껏해야 할머니 할아버지 정도가 세잎일듯 그것도 아슬아슬하게
24/01/08 12:51
저라면 안할거고 저런걸 만들어 파는 사람도 이해는 안가지만, 사실 무슨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생판 처음 보는사람들이 용돈줄리도 없고 저것도 당연히 첨보는 사람 아무나한테 달라는것도 아닐거고. 타겟층은 당연히 친척들일텐데 친척간에 원래 주잖아요. 무슨 문제인가 싶네요.
24/01/08 13:23
팁 문화하고 비슷하지요
애기 보고 귀여우면 알아서 용돈줄껀데 대놓고 Tip Jar 들이대거나, 자동계산대에 팁 적혀 있으면 거부감이 드니까요
24/01/08 17:40
귀엽긴 귀여운데 마인드는 참 얊팍하다 싶긴 하군요. 갠적으로 까까란 용어를 좋아해서. 근데 생각해보니 제 조카들과는 까까란 말을 써보지도 못한거 같은데, 벌써 과자란 말로 다 통하는 나이가 되어버려서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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