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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0 00:33
29 어법, 30 어휘, 31~34 빈칸, 35~39 문장순서, 문장삽입, 무관한 문장, 40 지문요약
딱 난이도 높은 데서 다 틀렸네요. 입시 준비를 따로 안 하면 풀기 힘들긴 하죠. 근데 듣기 2개는 너무 아쉽 ㅠㅜ 왜 틀려땨 고2 중퇴니까 딱 학교 다닐 때 까지는 그래도 나름 열심히 공부했던 게 맞는 것 같네요. 그 실력이 남아 있는 거고(근데 어케 남아있는지.. 해외 다니면 직접 영어를 쓰나?) 프로게이머니까 선천적으로 머리는 좋을 테고 절대평가로 바뀐 이후로 최저로 3등급만 받으면 되는 아이들이 전략적으로 30번대는 걍 찍고 나머지를 다 맞는 방식으로 공부하기는 합니다.
23/12/30 14:09
사실 어학은 어릴때 한게 상당부분 남아있는게 맞습니다. 일정수준이상 공부 해두면 그게 쭉 오래가죠. 고급어휘나 단어장보고 달달외웠던 어휘들은 많이 잊겠지만 열심히 읽고 쓰고 말하고 한것들은 그리 많이 잊혀지지않더군요. (그래서 어릴때 조기교육이 중요하다는거일지??)
다만 페이커가 대단한건 까먹지않은거보다도 저정도수준까지 영어를 공부했다는게 놀라운거죠. 적어도 중학교까지는 공부를 했다는증거같은데.. 롤 그렇게하면서 영어공부도 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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