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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9 12:16
아직 살짝 손봐야할 부분이나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긴 한데
베타테스트인 것을 생각하면 아주 훌륭하더라구요. 국내 시청자들 기준으로 트위치는 금방 대체될 것 같고 아프리카도 빡 긴장해야할 것 같네요.
23/12/19 12:19
https://chzzk.naver.com/
테스트 나우 채팅관련 말이 많았는데 바로 반영? 해서 수정하는듯한? 모습이 괜찮아 보였네요 1080은 테스트동안은 30프레임같아서 좀 반감되긴했지만 역시 보기좋긴했고요 딜레이는 양호한 편인듯
23/12/19 12:33
이제 귀찮게 도쿄 연결하고 이런짓 안해도 되서 참 좋네요.
무료 vpn 사용해서 보면 버퍼링 너무 심했거든요. 지금도 스트리머들이 불편한거 실시간으로 말해주고 있는데 베타 끝나면 진짜 어지간히 불편한건 다 사라지고 출시될것 같습니다. 기대 많이 되네요.
23/12/19 12:37
아직은 선별된 소수의 인원만 방송하는 베타라서 화질에 몰빵한거일수도 있어요. 정식서비스 이후가 관건이겠네요.
게임 카테고리도 트위치 참고해서 미리 좀 해놓지 저는 카테고리 없는게 제일 불편하네요.
23/12/19 12:38
점심시간에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나온거 같긴해요. 지금 단점이라고 나오는 이야기들이 자잘한부분이라 괜찮은거 같습니다. 거기다 바로바로 실시간 피드백 하는 느낌이라 그것도 좋네요
근데 아직 그리드가 설치된 상태에서 보는게 아니라서 그때는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23/12/19 12:40
LCK도 중계방송하겠네요.
윗 댓글보니 분탕차는 놈들 카페 밴도 된다고 하니, 가장 클린한 LCK 방송 챗창이 되지 않을까... 그런데 그리드 들어간다면 패스...
23/12/19 12:44
일단 화질이 굉장히 좋네요. 코덱이 H265인데 비트레이트가 H264인 유튜브와 같은 정도라니...
하지만 디지털 방송도 정식 서비스보다 테스트 서비스가 화질이 훨씬 더 좋았죠. 과연 치지직은...
23/12/19 12:46
정식오픈 + 많은 유저의 상황이 오면 송출딜레이라던가 또 여러모로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개선을 염두하고 기대하기 충분한 퀄리티로 보여요
23/12/19 12:48
점심시간에 들어가볼려고 로그인할려니까 "아 이걸 생각 못했네" 하고 느낀건데
당연히 국내플랫폼이니까 깡계정만들기가 훨씬 외국사이트보다 빡세겠네요. 분탕질 하기 어려운것도 좋은점이긴 한듯
23/12/19 13:04
저는 아무리 그래도 그리드 깔아야 하면 안 깔거 같아서.. 저같은 사람들한테는 무조건 단점으로 다가오게 될 것 같습니다. 트위치가 떠나는게 아쉽네요.
23/12/19 13:25
마허 본인이 네이버아래 제페토인가에 있을걸요.
괴물쥐파카랄로같은 스트리머들 거르는거보면 초기기조는 마허때 트위치랑 비슷한
23/12/19 13:15
한 시간 정도 보고왔는데
게임방송 기준으로는 720p보다는 압도적으로 좋고 아프리카 1080P 선명함 모드보다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네요. 그리드가 적용된 후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만.. PC버전은 몇가지 자잘한 부분만 수정하면 될 것 같고 모바일 어플은 아직 좀 불편한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잘나왔습니다. 아프리카는 좀 더 분발해야겠어요.
23/12/19 13:21
기술적으로 좋은거 같네요.
검열과 규제만 적으면 좋을듯. 아무리 기술력이 좋아도 검열과 규제로 스트리머들 틀어막으면 노잼되는거 한순간이라.
23/12/19 13:25
검열 수위 말고 모든 면에서 네이버가 압승하는 게 너무 당연하죠. 자극적인 방송 안하는 아프리카 bj들 중에 옮기고 싶은 사람 많을걸요? 주 수입원인 팬들이 아프리카에 많으니 못가는 것일 뿐...
23/12/19 13:51
아프리카가 그게 전부가 아닌데 그냥 멀쩡하게 아프리카에서 잘만 방송하는 사람들도 싸잡아서 이상한 사람 만드는 이런 류의 댓글은 진짜 매우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클템만 하더라도 타 플랫폼 생각은 아예 없다고 밝힌적이 있고.
무슨 아프리카는 열등하고 네이버는 우월하고 이런식의 플랫폼간의 우열을 조장하는 댓글이 너무 흔하게 보인다는게 참 그렇군요.
23/12/19 13:53
당연히 전부는 아니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제이들 이미지가 그런 걸요. 1등이자 얼굴이 그런 비제이들이면 황금만능주의니 자본주의의 심연이니 하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당장 엑셀 방도 "돈 잘 버는 거 부러워서 질투하네"라는 반응이 많은데 거부감이 들 수밖에요...
이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혐오 반응이 오는 것 자체는 뭐 업보라고 봐야죠... NC TL이 욕먹는 거랑 똑같이요.
23/12/19 13:54
(수정됨) 글쎄요. 그거야말로 그냥 선입견에 편견이죠. 다른 플랫폼은 안 그런데 아프리카만 유독 소수 방송의 문제점을 플랫폼 전체의 문제로 매도하는 경우가 너무 많이 보입니다.
요즘 느끼는건 업보라는 말이 무슨 전가의 보도처럼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밑도 끝도 없는 혐오해놓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 삼으면 니 업보다라는 말로 모든걸 퉁치려고 하는..
23/12/19 13:57
(수정됨) 흐흐 소수지만 가장 인기있고 가장 유명하고 가장 돈 잘 버는 비제이들 아닌가요? 아프리카 했을 때 떠오르는 사람들이 그런 걸 뭐 어쩌겠습니까. 이미지보다는 당장 이익을 챙긴 결과인거죠.
밑도 끝도 없다고 하셨는데, 사실 아프리카 전체가 아니라 철구와 지코와 같은 몇몇 비제이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그런 비판도 온당하지 않을까요. 그게 전체로 확대된 건 단순 편견이라기보다는 철구와 지코의 위치가 그만큼 거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23/12/19 13:59
글쎄요 저 같은 경우는 아프리카는 롤이랑 스타 방송이 활발한 플랫폼으로 압니다. 억지로 저런 것만 강조하면서 그냥 그런식으로 몰아가는게 더 심하다고 봅니다. 트위치는 그런 경우가 없는데 유독 아프리카만 특정 방송의 문제점 = 플랫폼 전체의 문제점이 되는게 정상적인 반응이라 보이진 않습니다. 일종의 낙인 찍기 마녀 사냥이죠.
23/12/19 14:02
활발하죠. 근데 롤은 전프로들이 많다고 쳐도 스타는 리그 제외하면 소위 대학의 대부분이 여캠들이지 않나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전부는 분명 아닌데, 철구 지코 여캠의 존재감이 너무 강한 건 사실이죠. 아프리카도 전사적으로 이에 협조 내지 방조한 것도 사실이고요. 낙인이 아니라고는 않겠는데, 전혀 근거 없는 건 아니지 않느냐 뭐 이런 얘기죠 뭐. 이런 이미지 벗고 싶으면 그냥 철구 지코 영정 때리고 쇄신하면 되잖아요. 근데 안 하는 이유는 그게 돈이 안 되니까... 유신같은 사례를 보면 영정을 할 수도 있는건 확실한데 말이죠...
23/12/19 14:03
이선화 님// 선화님 말씀대로 원인이야 있겠죠. 그렇다 쳐도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특정 플랫폼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는게 정상적인 의견은 아닌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철구랑 치코가 왜 영정을 먹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명백하게 범범 행위를 하는 방송도 아닌데 말이죠.
23/12/19 14:04
날라 님// 흐흐 맨 처음이 혐오의 근원을 여쭈시지 않았던가요? 이런 혐오 자체가 옲고 그른지는 둘째치더라도 혐오를 불러일으키게 된 원인은 아프리카 본인들에게 있다는 얘기죠.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는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23/12/19 13:55
그런식으로 따지면 트위치도 걸고 넘어질 부분 있고 치지직이라고 이런 사례가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죠. 아프리카 모든 방송이 저렇지는 않습니다.
23/12/19 14:00
트위치가 720p를 할 때도 아프리카가 욕을 먹었고
트위치가 다시보기를 제한할 때도 아프리카가 욕을 먹었고 트위치가 철수할 때도 아프리카가 욕을 먹었고 치지직이 시작할 때도 아프리카가 욕을 먹겠죠.
23/12/19 13:59
제가 아프리카TV 주주라서 좀 사정을 아는데, 최근에 트위치에서 섹시댄스 리액션 하시는 여캠 분들이 여럿 아프리카로 오셨더라고요. 아프리카는 괜히 네이버랑 품질로 승부볼게 아니라 차라리 여캠 리액션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혐오를 받기 싫다고 해서 이제와서 엑셀방송과 철구 등을 버릴 순 없죠.
23/12/19 14:02
그런 것도 사실 빙산의 일각이죠. 그리고 트위치가 표면적으로 밝힌 철수 사유를 그대로 다 인정하지 않는 의견은 여기 피지알에서도 많이 보였습니다. 서수길의 반응도 그런 반응과 별로 다를바 없는거고요.
23/12/19 14:06
부적절한 표현이긴 하지만 그게 과연 절대 못할말이냐 라는건 생각이 다를 수 잇는 부분이라서요. 뭐 서수길이 이런 쪽에서 감각없는거야 원래 유명하기도 하고.
23/12/19 14:39
닐라 님의 말을 종합해 보면
CBO가 이제 새로 생기는 치지직을 향해 부적절한 말을 했다. 아프리카 대표적인 BJ가 철구,커맨드지코등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다. 최근 가장 흥한 컨텐츠가 엑셀이라는 인터넷 룸살롱 컨텐츠이다. 밑도 끝도 없지는 않네요...충분히 혐오할만한 요소가 있네요. 더러운 연못에도 연꽃이 피듯이 연꽃처럼 평범하게 방송하는 사람이 있겠죠. 근데 연못은 더러워요...
23/12/19 15:11
(수정됨) 님 의견으로는 어떻해 대표적인 bj가 철구 지코인가요?
철구는 맞는데 그전에 감스트 이상호 김민교 킴성태 김봉준 남순 이런사람들이 시청자 제일 많고 컨텐츠 제일 많이 하는 대표 비제이이지 지코는 2-3천으로 상위에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다른 유명 비제이들하고 교류도 거의 안하고 자기 컨테츠 하죠 최근 가장흥한 컨텐츠가 엑셀이라는데 가장흥한 컨텐츠는 감스트 맹구 중계 방송 지금하고 있는 롤all 대회 김민교 이상호의 정글마스터 찍기 그리고 로나서버에 이은 여러 유튜브 다른 곳 스트리머들도 참가한 마카오톡 마크 서버이지 엑셀이 아닙니다 엑셀은 그저 100개의 상위 방송이 있다면 2-3개 켜져있는 심해 방송 거기에 19금 켜져있는 방송인데 별풍 많이 받으니까 여기저기서 룸살롱 컨테츠이다 까니까 까는 사람들이 아는거지 기존 아프리카 들어가시면 거의 상위이 롤 마크 스타 보라 방송인데 어떻해 그게 제일 흥한 컨텐츠인가요? 시청자가 2-3천 나오는 컨텐츠가 제일 흥한 컨텐츠인가요? 아니 저위에 보라로 6만씩 찍고 있고 all 롤 대회로 4만씩 쭉 찍고 있고 마크는 올해 가장 많은 비제이들과 가장 많은 누적 시청자가 나오고 있고 지금도 가장 핫한데 2-3천명 나오는 2-3개 방송이 머가 흥했다는건지... 그저 까기위한 요소 아니인가 생각합니다 80-90의 깨끗한 연못보고 자기 앞에 놓인 더러운 연꽃 몇개 보고 아 이연못은 더럽구나 생각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23/12/19 15:43
그럼 님이 말하는데로 수정을 하면
'대표 BJ'는 아니지만 '유명 BJ'는 맞다. 엑셀이 '가장 흥한건' 아니지만 '흥한건' 맞다. 이래도 혐오할만 한데요. 위에 댓글을 수정해 드릴까요?
23/12/19 15:58
말꼬리 잡는거 좋아하시네요
유명 비제이 맞죠 월래 몇천명씩 보던 비제이 맞으니까요 흥한건 돈버는걸로 흥했죠 근데 컨텐츠가 흥했다는건 시청자가 잘나와야 흥한거죠 저걸로 아프리카 비꼬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껀떡지준걸로 흥했다면 흥한거죠 90명의 주류 비제이들이 잘하고 있는데 시청자 차이도 합치면 대략 15만명의 시청자 저 술빨고 풍빠는방송 합쳐도 만명도 안나오는데 혐오하는거라면 저도 딱히 더할말은 없습니다 아프리카 대표적인 감스트 킴성태 이상호 김민교 김봉준 남순 같은 방송보다 철구 지코를 대표로 생각해서 난 혐오해야한다고 생각하시면 그게 맞는거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꺼같아요
23/12/19 16:10
닐라님이 왜 이유없이 혐오하냐고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혐오한다고 제가 댓글을 단거죠. 근데 님이 특정 단어에 꽂혀서 말꼬리를 잡고 있네요. 대표든 아니든 철구와 지코가 한일이 없어지나요? 주류든 아니든 엑셀 방송이 그래서 클린한가요? 혐오할만한 이유로 충분히 되니까 댓글 단거죠. 단어 하나에 꽂히지 마세요.
23/12/19 16:40
제가 잘은 모르는데 최근에 pgr에서 본 것은 커맨더지코가 별풍 전체 1위였던것 같아서 여전히 그사람이 아프리카 대표구나 라고 생각하긴 했네요. https://pgr21.com/humor/491485
23/12/19 18:47
유독 트위치나 다른 플랫폼에서 xx가 플랫폼의 대표다라는 말이 나오는 경우는 드문데 아프리카는 인식이 좋지 않은 bj들 위주로 그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게 신기하기 까지 합니다.
23/12/19 18:54
위에 에버쉬러브 님이 '철구는 아프리카 대표가 맞는데 지코는 실적이 안좋아서 상위권에서 보이지도 않으니 대표가 아니다' 라고 하시길래, 얼마전에 pgr에서 지코가 1등이라는 게시물을 본것같아서 이에 따르면 대표가 맞지 않나? 라는 논리적 차원의 얘기를 한것뿐이긴합니다.
저는 애초에 라이브를 엄청 열심히 보는 사람도 아니라 아프리카에 대단한 악감정도 없습니다. 아프리카에 멀쩡한(?) 방송인들이 훨씬 많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풍월량, 우왁굳도 다 아프리카에서 방송 잘만 했었고 지금 트위치에 있는 많은 방송인들이 아프리카에서 방송을 시작했죠.) 다만 BJ마다 다 다르지 플랫폼은 상관없다고 하기에는 분명히 플랫폼의 전반적인 문화 차이는 있어 보이고, 좀더 음지스러운, (좋게말해서) 아재스러운 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누군가는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3/12/19 18:58
피지알에서 1등이라고 하는것도 일종의 심어두기죠. 해당 플랫폼의 대표라는게 어떤 의미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회사 대표도 아니고 일개 비제이 하나가 플랫폼의 성격을 규정한다고 할 수 있나요?어차피 시청자는 내가 좋아하는 방송인 따라다니고, 방송마다 분위기가 다 다른거지 아프리카가 음지스러다라는 얘기는 대체 무슨 근거로 나오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플랫폼은 그런게 없는데 유독 아프리카만 이런식의 선입견이 너무 심해요. 애초에 아프리카만 보는 시청자 트위치만 보는 시청자 치지직만 보는 시청자 유튜브만 보는 시청자 이렇게 무 자르듯이 잘리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23/12/19 19:17
완벽한 플랫폼 중립성 (플랫폼은 그야말로 동등한 '텅 빈 공간'일 뿐이고, 특정 방송의 분위기는 방장이 어떻게 하느냐에만 달려있다)을 주장하시는것 같은데 그게 더 극단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아프리카에만 선입견 있고 억까하는게 아니라 (물론 지금 아프리카 억까 하시는분들 좀 있는게 사실이지만) 트위치에도 선입견 있고 예전에 다음팟에도 선입견 있었죠. 트위치도 음습한 씹덕들 모여있는것 같다고 까는 사람들 있는데, 선입견이기도 하지만 어느정도 사실적인 분위기이기도 하고요.
이미 수많은 글에서 논의된것이긴 하지만 일단 방송인들의 수익 모델도 많이 다르고 그에 따른 방송 태도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발생할거고요 (별풍에 의존해야 하는 시스템 / 시청자,팔로우만 꾸준히 확보하면 도네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지는 시스템에서 오는 방송 태도의 차이) 그 플랫폼에서 제일 잘나가는 상위권 방송인들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 그걸 따라하는, 예를들어 철구 지코가 잘나가면 철구라이크 지코라이크 하꼬 방송인들이 많이 출현하게 될 수도 있겠고요. 재밌는게, 동시송출 시작하는 경우 처음에 침착맨처럼 챗창 안섞어놓고 따로 놔두면 댓글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똑같이 침착맨 라이브 보러 온 사람들인데 성향이 완전 다르게 느껴진다는거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 점점 동기화됩니다만) 예전에 봤던 댓글 중에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의견이라면 https://pgr21.com/humor/491577#7903987 https://pgr21.com/humor/492101#7916910 정도가 생각나는데, 저는 딱히 우열을 가리거나 아프리카를 까고싶은 사람은 아닙니다. (애초에 트위치에 애정도 없어요) 근데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지는데, 다르게 느껴진다는 말도 못할 정도는 아니다 싶네요.
23/12/19 19:45
유료도로당 님// 아프리카 BJ들이 별풍에 유독 의존하다는 것도 전형적인 선입견입니다. 철구라이크 지코라이크를 추구하는 방송인은 거의 없고요. 그 선입견이 어느정도 사실이다라는 의견부터 저는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대놓고 랭킹이 보이는 아프리카에 존재하는 열혈팬 시스템 유무 등의플랫폼간의 차이는 있지만, 트위치에서도 소위 큰손들에게 휘둘리는 방송은 매우 흔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방송 분위기는 플랫폼과 상관없이 스트리머의 성향을 따라가는 것이고, 플랫폼의 분위기가 방송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주장은 전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아프리카가 남캠들이 여캠들 대할때 유독 아저씨스러운 분위기라고요? 전 트위치에서도 비슷한 사례 꽤 본적 있습니다. 그냥 성급한 일반화고 그렇게 몰아가고 싶은거 뿐이죠.
23/12/19 18:47
전형적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네요. 더러운 연못이라고 하는데 플랫폼이 성격이 방송의 성격을 규정하지 않습니다. 그냥 혐오 하고 싶다로 밖에 읽히지 않습니다.
23/12/20 02:25
(수정됨) 그렇게 되도록 누군가가 열심히 조장하는 쪽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내가 싫어하니까 너도 같이 싫어 해야해 라고 몰아가는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프리카라는 플랫폼에 일부 문제되는 스트리머가 존재하지만, 그 스트리머가 아프리카라는 플랫폼 전체의 성격을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 스트리머 몇몇의 문제가 왜 플랫폼 전체의 문제가 되는거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진짜 이상한 논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종교마냥 그 스트리머가 다른 스트리머에게 자신 처럼 방송하라고 전파하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철구와 지코를 대표적 문제 사례로 뽑으면서 마치 그 둘이 아프리카의 대표인 것마냥 호도하고 플랫폼 다수 방송이 그 둘의 방송 스타일인 것마냥 호도하는 데, 아프리카는 그 둘처럼 방송하는 bj 보다 그렇지 않은 bj가 월등히 많고, 시청자들도 그 둘의 시청자보다 나머지 시청자들이 월등히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둘로 아프리카의 전체 이미지를 재단하는건 그냥 색안경 씌우기 이상 이하도 아닌 의견이죠.
23/12/20 10:53
아 뭔가 이야기 방향이 틀어진거 같은데, 전 구조만 관심이 있습니다.
과하게 피하는것과, 선입견에 의해 확대 재생산으로도 충분히 설명되는거 같은데, 적극적으로 혐오를 조장하는 누군가가 있어야 이 현상이 설명된다는 이야긴가요?
23/12/19 16:35
에이 주가는 장이 끝난 뒤 보여줘야지요.
여긴 무슨 동시호가부터 찍어서 올리시던분 있던데 아프리카 주가는 오늘 2% 상승으로 끝났습니다. 치지직 ui가 아직 부족하다라는 아직 멀었다라는 의견이 나오며 아프리카tv주가는 3프로 하락했다가 2프로 상승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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