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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30 17:25
    
        	      
	 주6일에 생활지원이면 거의 하루종일 붙어있어야 하고
 용병이 potg라도 걸리면 tv앞에서 동시통역도 해야하는데 세전 270이면 진짜 너무하죠. 그리고 계약기간도 10개월 15일이 뭡니까?크크 
	23/11/30 17:23
    
        	      
	 김민재 나폴리갔을때 한국어 엄청 잘하던 이탈리아 통역사 분 생각이 나네요
 김민재 딱 1년있었는데 한국인도 딱 한명밖에 없는데 그정도 퀄리티의 통역사를 구해주는 팀도 있는데 돈을 못벌어서 그런가... 
	23/11/30 17:28
    
        	      
	(수정됨) 프로스포츠쪽이 다비슷하죠 저래도 해당분야 덕후들이 무조건 몰리기때문에 능력자를 엄청난박봉에써먹음
 미국도 nba mlb 분석팀 이런데보면 짱짱한 대학 졸업한 고급 공대생들이 어마어마한 박봉이여도 엄청몰리듯이 예전에 들었던건데 롤 중국팀들이 한국통역쓸때 대부분 조선족데려다가 헐값에굴리는데 롤좋아하는 칭화대생이 자발적으로 와서 일한적이있었다는 크크 
	23/11/30 17:28
    
        	      
	 최저시급을 어긴것도 아니고 사기를 치는것도 아니라면 별 문제 없는 채용공고인거겠죠.
 저게 적당한 페이인지는 지원자가 판단할 일이지 우리가 판단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저럼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있는거라면, 통역이라는게 생각보다 많이 박봉이거나, 저 일이 경력 쌓기에 좋은 일이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23/11/30 17:45
    
        	      
	 하신말도 맞고 욕하는거 아니면 저희가 판단하는거 까진 별문제 없다고 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가 유용하거나 필요하기 때문에 관심가지거나 글쓰는게 아니다보니.. 
	23/11/30 17:35
    
        	      
	(수정됨) 야구를 진짜 좋아하는 키움팬인데 영어도 잘 하는 사람을 모집하는 거라고 봐야죠. 지원자는 많을 것 같습니다.
 키움 다른 선수들도 가까이서 보고 1군 전경기를 덕아웃에서 관전 가능하다는 걸 생각하면 쉽게 겪을 수 없는 경험이기에. 
	23/11/30 17:45
    
        	      
	 1년 정도 덕질에 몸갈아넣는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지원자 나올 거 같아요
 일반인은 라커룸 들어가고 선수들이랑 개인적인 친분도 트고 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없으니 
	23/11/30 17:52
    
        	      
	 경력으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패션계 신입들 수입이 최저 임금의 반도 안 준다고 난리 났을 때도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가는 수준으로 지원자는 많았었죠. 왜냐면 당장 돈은 못 벌어도 그 경력으로 후에 기회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제일 좋은 건 보수도 기본 이상으로 주고 그 뒤에 길도 열려 있는 거겠지만 수요가 넘치는데 선심을 쓸 이유는 없는 거죠. 그것보다는 상사, 고용주가 이 돈이라도 받는 걸 감사해야지 나하고 일하는 걸 영광으로 알아라 이런 갑질 마인드인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3/11/30 17:54
    
        	      
	 다른 종목이긴 한데 "우리는 영웅이 필요엄따고 했지!" "we do not need a superstar here"로 통역하는거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네요. 
 
	23/11/30 18:09
    
        	      
	 외국인통역은 시즌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 현지적응과 직결되는 문제라
 박봉이라고 퀄리티 밑도끝도없이 떨어지면 알아서 비싸게 구할겁니다. 야구좋아하는 퀄리티 좋은 통역사가 대충 구해진다는 얘기겠죠 뭐. 
	23/11/30 19:12
    
        	      
	 결국 야구 덕후 중에 돈 보다 경험이 중요한 누군가는 지원을 할테고...
 그럼 구단 입장에서는 굳이 더 줄 필요가 없기도 하겠죠. 하아, 이것이 시장의 논리인건가 
	23/11/30 19:15
    
        	      
	 https://v.daum.net/v/20071218210213652
 예전에 롯데에서 로이스터 감독 통역 알바 뽑는다고 했다고 욕먹은 일이 있었죠 https://v.daum.net/v/20071219215412411 욕먹고서 바꾸긴 했습니다 
	23/11/30 20:41
    
        	      
	 좀 특별한 경력이라 그렇습니다.
 스포츠 마케팅 전공자, 미국으로 유학가거나 등등 저 경력은 써먹을 곳이 많아요. 아무리 마이너 리그래도 야구단 단장이나 감독 추천장 같은거 하나 받아두면 상당히 좋죠. 
	23/11/30 23:11
    
        	      
	 이게 연예인 매니져 비슷한것도 있어서 경쟁율 꽤 있을걸요.
 크보팬이면 야구선수들 빠짐 없이 다 볼수 있고 또 계약 종료후에 이력서에 적기도 좋구요. 전 키움 통역 
	23/12/01 06:14
    
        	      
	 저도 페이커님께서 저를 통해 영어통역하면서 제가 매니지 해드릴수 있게 고용해주신다면 진지하게 박봉+ 커리어 단절까지 감수할 자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는 이해는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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