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1/28 07:56:19
Name 카루오스
File #1 1128075517713997.jpg (1.05 MB), Download : 22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한국인의 얼죽아 사랑


어차피 따뜻한거 들고 나가도 금방 차가워지는데 그냥 차가운거 마십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카이
23/11/28 08:00
수정 아이콘
1. 겨울이 따뜻한 날이 많다
2. 어차피 실내에서 마신다
3. 아 닥 아아
23/11/29 09:26
수정 아이콘
겨울이 따숩다 - 이정도면 버틸만한데? - 아아
겨울이 춥다 - 따듯한 실내에서 마신다 - 아아
시린비
23/11/28 08:05
수정 아이콘
뜨거운거 먹음 입천장 데임(아님)
23/11/28 08:09
수정 아이콘
얼음 저아
네모필라
23/11/28 08:23
수정 아이콘
뜨거운건 후딱 호로록 하고 치울수가 없어서
피지알볼로
23/11/28 08:27
수정 아이콘
아아는 빨리 먹는데, 뜨아는 빨리 못먹으니까..
Flying-LeafV
23/11/28 08:28
수정 아이콘
겨울에는 따뜻한 물 마시냐? No!
종말메이커
23/11/28 08:29
수정 아이콘
츄라이 츄라이
괜찮습니다
23/11/28 08:37
수정 아이콘
후딱먹고 가려는 성향이 반영된게 아닐지 흐흐
판을흔들어라
23/11/28 08:38
수정 아이콘
뜨거운 거 잘 못 마셔서.....
23/11/28 09:05
수정 아이콘
펄펄 끓는 국밥 뚝배기에 밥말아 후루룩 먹는 한국인 식성으로 볼 때, 어느 다른 민족에 비해서도 뜨거운거 잘 먹죠.
판을흔들어라
23/11/28 09:07
수정 아이콘
아뇨 제가요. 전 국밥도 좀 식어야 맛있더라구요. 중반쯤 먹을 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초반에는 냉각수(?) 없으면 먹어도 먹는 게 아니라...
닭강정
23/11/28 09:23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본건데 국은 팔팔 끓을 때 먹기보다 미지근함보다 좀 더 뜨거운 정도가 맛 느끼기에 좋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뜨거운 라면 국물에는 찬밥이....?
23/11/28 08:39
수정 아이콘
실내가 가깝죠 한국은 출근을 하던 뭘하던 서울이면 5분거리에 카페가 몇개씩 있으니..
23/11/28 08:43
수정 아이콘
얼마전 로마를 다녀왔는데 거의 모든 카페에 아메리카노를 팔더군요. 근데 차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인정할 수 없는지 어떤 곳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없더군요 크크
23/11/28 08: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커피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밥 먹고 입가심 할 만한 개운한 것을 찾는 한국사람들이 많아서죠. 저부터서도 커피의 맛/향은 전혀 신경 안씁니다. 그냥 밥 먹고 사람들과 이야기 하려고 할 때나, 졸릴 때 카페인 주입용으로 마시죠.
아리아
23/11/28 08:48
수정 아이콘
뜨아는 맛 없어서 아아 먹습니다
이지금
23/11/28 08:49
수정 아이콘
겨울별미가 냉면이던 민족이였으니 크크
23/11/28 08:53
수정 아이콘
주위에 뜨아먹는 사람 없음
23/11/28 0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커피가 데일듯이 뜨거워야하는 건, 손님과 함께 달콤한 다과와 함께 천천히 먹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한국에서 한자리에서 한나절 먹는 문화는 밀려난지 좀 되었지요~ 몸에 붓고 일하러가야죠 크크
23/11/28 08:59
수정 아이콘
추울때 아이스크림 먹기 편하죠 녹는속도가 느리니깐..
지탄다 에루
23/11/28 09:00
수정 아이콘
이것도 빨리빨리
날씬해질아빠곰
23/11/28 09:08
수정 아이콘
얼죽아파 였으나....
나이가 들었는지 찬 거를 많이 먹으면 배가 너무 아파요...ㅠㅠ
이젠 쪄뜨아파 입니다....
23/11/28 09:18
수정 아이콘
전 절대 - "얼죽아"인줄 알았는데, 사무실 히터 안나오던 11월 초에 소신을 꺽었읍니다...
얼어죽겠는데 아이스는 개뿔, 급하게 물 데우고 있는 저를 발견했읍니다...
닭강정
23/11/28 09:24
수정 아이콘
전 쭉 빨아먹거나 벌컥벌컥 넘기기 좋아서 차가운게 좋아요.
스웨트
23/11/28 09:26
수정 아이콘
커피를 보리차 대신 마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뜨거운 보리차보단 시원하게 입가심용
다들 커피도 산미없는 구수한거만 좋아하고
23/11/28 09:28
수정 아이콘
아아가 구수하단말입니다
23/11/28 09:34
수정 아이콘
식후에는 물 같은 느낌이라 아이스가 땡기긴 하죠 겨울 사무실에서는 뜨거운 차 먹습니다.
계란말이
23/11/28 09:37
수정 아이콘
저는 미묘하게 아이스가 더 맛있습니다. 라떼도 뜨라와 아라는 뭔가 느낌이 달라요. 아라 마시면 커피 마시는 느낌인데 뜨라 마시면 차 마시는 느낌?
23/11/28 09:42
수정 아이콘
겨울에 냉면을 먹던 나라...
엑세리온
23/11/28 09:42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한여름에도 뜨거운아메리카노입니다
23/11/28 09:45
수정 아이콘
밥 천천히 먹는 사람도 겨울에 아아 먹는지 궁금하다는
마카롱
23/11/28 09:48
수정 아이콘
강배전 원두를 아아로 먹으면 구수한 맛은 남으니 맛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는 좀 더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데 차갑게 먹으면 그 맛이 다 죽어요.
싼 원두를 맛있게 먹는 방법의 최선의 결과가 아아 같습니다.
아케르나르
23/11/28 16:28
수정 아이콘
아아파이긴 한데 강배전으로 유명한 스벅 아메리카노는 맛없던데요... 탄 맛 말고는 아무 맛도 안 나던..
별개로 뜨아가 맛이 더 잘 느껴지기는 해요.
23/11/28 09:49
수정 아이콘
여름 제외하면 따뜻한 걸 좋아할 때도 있었는데 바깥에서 사서 마시는 건 언젠가부터 아이스만 마시고 있더라고요. 집에서 내려마실 때는 뜨겁게 먹고 있긴 한데..
23/11/28 09: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물이 깨끗해서 굳이 끓인 후 물을 마실 필요가 없으므로, 어릴 때부터 찬 물 마시던 습관이 커피에도 그대로 반영된 게 아닐까 싶네요.
23/11/28 10:16
수정 아이콘
한편 샤워는 한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하고… 크크
노련한곰탱이
23/11/28 10:19
수정 아이콘
저는 쪄죽따 커피는 무조건 뜨거워야 한다는 파라 38도에도 뜨아 먹습니다
터치터치
23/11/28 10:22
수정 아이콘
아이스 국밥 출시 임박
다레니안
23/11/28 10:31
수정 아이콘
저어는 비싼 아메리카노는 핫으로 먹고, 싼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로 먹습니다. 크크크크
피우피우
23/11/28 10:35
수정 아이콘
뜨거워야 향이 잘 느껴진다구요
cruithne
23/11/28 10:54
수정 아이콘
뜨아는 천천히 여유롭게 마시는거고
아아는 카페인 도핑할겸 마시는거죠
회사에선 닥아아
다시마두장
23/11/28 11:4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마지막으로 따뜻한 음료를 마셔본 게 언제인지...
23/11/28 13:01
수정 아이콘
아메는 얼죽아지만 라떼는 뜨거운거 선호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1152 [LOL] 페이커 칼날부리 지킨건 나 오너의 지시였다 [32] 시린비12776 23/11/28 12776
491151 [기타] 이 순간 넥슨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19] 물맛이좋아요13530 23/11/28 13530
491150 [기타] 이제는 군생활동안 경험하지 못하는 것 [22] 닉넴길이제한8자13389 23/11/28 13389
491149 [기타] 이상하게 사람들이 자살의 원인을 미술과 엮는 사람 [20] Lord Be Goja14012 23/11/28 14012
491148 [기타] 해본 사람들만 아는 군대 개빡센 행사 원탑 [65] Myoi Mina 13532 23/11/28 13532
491147 [LOL] 조 마쉬가 캐니언 건 유출시킨 이유 밝힘.... [39] 예니치카12377 23/11/28 12377
491146 [스포츠] 홍진호 근황.jpg [64] insane13611 23/11/28 13611
491145 [LOL] 이번 롤드컵의 재미있는 사실 한 가지 [11] 랜슬롯10658 23/11/28 10658
491144 [LOL] T1 페이커 그정돈가? [42] kapH12517 23/11/28 12517
491143 [LOL] 올해 므시 우승이 초고벨류였던 이유 [33] Leeka10573 23/11/28 10573
491142 [기타] 뿌리 사태에 대한 경찰의 조언 [22] 닉넴길이제한8자12058 23/11/28 12058
491140 [유머] 이상한 손동작 유행시키던 그림쟁이 자살했다는데? [6] 구상만13532 23/11/28 13532
491139 [LOL] 범인(凡人)은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자 [33] 우스타11659 23/11/28 11659
491138 [기타] 논술고사 전국최다지원 대학 [21] 우주전쟁12625 23/11/28 12625
491137 [LOL] 도란이 120연패를 하면 [30] Leeka11793 23/11/28 11793
491136 [기타] 죽기전에 해볼수 있을지 모르던 그것이 조금 더 다가왔습니다 [36] Lord Be Goja15057 23/11/28 15057
491135 [기타] 반도체업계 매출 1위 바뀔예정 [13] Lord Be Goja14491 23/11/28 14491
491134 [게임] TL 특급의뢰(유료) 삭제 [64] 이호철10713 23/11/28 10713
491133 [기타] 우리 엄마보다 나랑 결혼하는게 낫지 않을까? [29] 65C0214616 23/11/28 14616
491132 [유머] 좌절 갤러리에 올라온 한 청년의 인생.jpg [36] 궤변14694 23/11/28 14694
491131 [유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근황.jpg [57] Myoi Mina 17125 23/11/28 17125
491130 [기타] 강퀴가 구경갔던 재팬 컵 영상 [16] 김티모12218 23/11/28 12218
491129 [기타] 한국인의 얼죽아 사랑 [44] 카루오스13213 23/11/28 132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