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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4 19:56
36살 남교사입니다 거짓말일가능성이 높긴한데 23살에 바로 선생님 되었다고 하고 방과후를 풀로 돌리면 불가능한액수는 아니네요 근데 어디 교육청이길래 복지포인트가 저렇게 높은가 의아하네요 그래서 거짓말같습니다
23/11/04 19:56
불가능한 액수 잖아요.
그리고 실패 없이 됐다고 해도 23살이 아니라 24살부터 시작이죠. 각종 수당이 나올 수 없는 액수인거 바로 보면 알텐데요? 무슨공제회 이런걸로 따로 든거 없다고 가정해도 남자 군필 담임이 10년차 쯤 되면 평달 딱 300쯤받는데요. 정근수당 2, 성과급 다해서 12 나눈다고 쳐도 350 언저리쯤이나 될지?
23/11/04 20:19
다 보지는 않았지만 거의 모든 수당을 1.5배에서 2배정도 한 거 같은데요. 담임, 보직 수당 인상된다는 말이 있지만, 그렇게 오를 일이 있을리가요.
23/11/04 20:34
올해 몇몇 사건이후로 전례없던 교사에게 우호적인 반응이 지속되었는데, 요근래 몇몇교사들의 트롤짓이 뉴스로 나오면서 그 분위기를 타서 슬슬다시 교사 혐오분위기 조성하려는 움직임인 것 같군요.
23/11/04 21:45
교사 월급 계산해주는 일 하는데 본봉 350이 맞다는 전제 하에 본문에서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급식비 제외하고는 다 거짓입니다. 물론 정근수당, 명절휴가비도 세전 기준으로 저 금액이고요.
23/11/04 22:00
구라라고 느껴지는게 가족수당 14가 좀 말이 안됩니다.
공무원 가족수당이 배우자 4 자녀는 첫째 3, 둘째 7이니까 결혼해서 애 둘있을경우 14가 나오긴 하는데 그러면 애 낳을때마다 육휴 1년이상 썼다면 최소 2년은 쉬었을거고 그럼 저정도 본봉나오는 호봉이 될수가 없죠.
23/11/05 08:24
뭔 헛소리야ㅡㅡ
제가 23살 칼합격해서 바로 발령받고 36살에 복식담임에 부장인데 세후로 저 근처도 못 갑니다. 굳이 따지면 저거 반토막에 더 가까울 듯
23/11/05 12:01
38세 남교사입니다
임용이 3-4년 늦은걸 감안하면 저양반이랑 연차 비슷하거나 기간제 경력때문에 호봉은 제가 더 높습니다. 실수령 300 간신히 넘습니다. 본봉 수당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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