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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9 12:14:57
Name 여기
File #1 Screenshot_20231029_120932_Samsung_Internet.jpg (431.3 KB), Download : 43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복싱계가 받은 충격


그 콧대높은
복싱계 자부심이 처음으로 충격먹은거 같네요
격투기 무시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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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여신모모
23/10/29 12:17
수정 아이콘
애거시 레벨은 되지 않을까요?
무딜링호흡머신
23/10/29 12:35
수정 아이콘
리치가 히오스 goat 하다가
롤에서 쵸비 탈탈 털어버린 것 같은 느낌인가요?
눈물고기
23/10/29 12:36
수정 아이콘
리치보단
칼바람 나락 고수가 협곡에서 쵸비 턴 느낌 아닐까요
클로로 루실후르
23/10/29 16:06
수정 아이콘
칼바람비유는 mma팬들한테 실례죠
스파게티
23/10/29 12:40
수정 아이콘
근본은 사실 길거리 싸움에 가까운 mma가 아닐까 싶은데 크크
파르셀
23/10/29 12:42
수정 아이콘
이쪽은 영 모르는데 추가 설명을 넣어주셔야 이해가 될꺼 같습니다
바둑아위험해
23/10/29 12:58
수정 아이콘
2222 어떤 경기가 있었는지 누가 이기고졌는지 1도 몰라서...
김티모
23/10/29 1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pgr21.com/spoent/79346 이 경기입니다.
복싱 헤비급 통합 챔피언이었던 타이슨 퓨리가 28살에 복싱 입문한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은가누한테 다운까지 뺏기는 고전 끝에 판정으로 신승했죠. 거의 모든 언론의 평가가 이겼지만 졌다 입니다 크크크크
종말메이커
23/10/29 12:46
수정 아이콘
정말 승리한건 아니고 뭔가 '사실상 승리' 라는것 같은데 그런데도 충격인건지... 아리송하군요
티아라멘츠
23/10/29 12:57
수정 아이콘
판정패인데 글쎄 심판들이 과연 은가누 이기게 해주려나 생각을 해보면 최소 실질 무승부죠
그런데 퓨리가 은가누랑 복싱으로 무승부까지 갔다고? 체면 무조건 구긴겁니다 크크크
마음속의빛
23/10/29 1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약간 결은 다르지만, 그야말로 영화 '록키'를 각색한 실전 이벤트였죠.
원래 록키 시나리오 자체가 복싱 세계챔피언(아폴로)이 대전 상대가 없어지자(부상으로 결장)
이벤트 매치로 재능(?)있는 선수(록키)와의 대전을 이루었는데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난전 속에 최종 라운드까지 난투를 벌였죠.

타이슨 퓨리와 은가누 상황도 조금 결은 다르지만, 돈이 될 것 같아서 이벤트 매치를 했었고
헤비급 챔피언 복서 타이슨 퓨리와 종합격투기 선수 은가누가 복싱룰로 싸운다는 데에
수많은 사람들이 당연한 타이슨 퓨리의 압승을 예상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은가누에게 전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타이슨이 붙어 코칭을 하며
이벤트 매치 분위기에 반전을 끼얹었죠.

그리고 실제 시합이 성사되었는데, 타이슨 퓨리가 다운도 당하고, 최종 라운드까지 난전...
IVE이서
23/10/29 15: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거 은가누 돌아가면서 디온테이 와일더, 앤소니 조슈아랑도 붙으면 재밋겠네요흐흐
버벌진트
23/10/29 15:18
수정 아이콘
손연재가 피겨해서 김연아 이긴 그런거 아닐까요
무냐고
23/10/29 17:26
수정 아이콘
타이슨 퓨리는 몸이 관리안하는 야구선수급인데요? 덜덜
MMA룰로 연습해오면 1분도 버티기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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