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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18 11:32:27
Name Myoi 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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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순진한 교사가 타락하게 되어 얻은 별명




사춘기 잼민이들한테 치이는 거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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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8 11:35
수정 아이콘
왈 왈 !!
페로몬아돌
23/10/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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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담임이 핫도그였는데 저 별명을 왜 담임 본인이 좋아했나 이해가 안되는 크크크
No.99 AaronJudge
23/10/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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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
flowater
23/10/18 12:06
수정 아이콘
미친개에 비하면 양반이라서??
스토리북
23/10/18 12:41
수정 아이콘
마이쪙
23/10/18 11:52
수정 아이콘
어느 학교에나 존재했던 별명 미친개...
23/10/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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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 계열은 참 범용성이 좋은 듯.
23/10/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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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아니면 한 학기만으로도 이렇게 변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같은 교무실에 있었던 초임 선생님께서 1학기 초만에도 학생들의 사랑의 마음으로 감싸주어야 한다며 문제가 심각한 학생도 자퇴시키지 않겠다고 말하셨는데, 2학기가 되니 말썽부리는 학생과 상담한 뒤 화를 내시면 저거 왜 빨리 자퇴안하냐고 푸념을 하시더군요.
23/10/18 12:27
수정 아이콘
선생님은 아닌데 군대에 있을때 우리소대 소대장 막부임한 소위님이 참이쁘고 김민정 닮았었고 성격도 좋았는데...한 17년됫는데
제작년엔가 군대 유튜브에 나와서 보니깐 소령이더라구요
예전 모습 그대로 던데 성격도 바꼈을까...
23/10/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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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 만났던 학생들이 엄청 착했었나 보네요.
Zakk WyldE
23/10/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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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담임은 별명이 DDD였습니다.
두환이 대가리 돌대가리…
애기찌와
23/10/18 13:07
수정 아이콘
중학교 국사 선생님 별명이 천사였죠!!
왜 2, 3학년 선배들이 천사라 불렀지 했는데... 알고 보니 천면묵은 독사라서 천사였...그래도 나름 학생들을 아껴주는 모습도 보였어서 이중적인 의미가 있구나 싶기도했던...
파프리카
23/10/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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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도 교사 똥은 개도 안먹는다고 했죠 크크
23/10/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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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미친개로 불리는게 선생님들 입장에선 스트레스 덜 받겠다 싶기도 했던..크크
23/10/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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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무서운게 얕보이는거보단 낫습니다.
이혜리
23/10/18 16:09
수정 아이콘
중학교 1학년 때 진짜 이쁘게 섹시한 영어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진짜 잼민이들 여럿의 첫 사랑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3년인가 4년 후에 제가 진학한 고등학교로 다시 오셨는데,
그 분은 우리 지역에서 진짜 알아주는 농업고등학교에서 지냈다가 오셨고.........
진짜 성범죄 당한 사람이 아직 트라우마를 못 이겨내면 딱 저렇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사람이 변해 있었습니다.....
명탐정코난
23/10/18 18:50
수정 아이콘
중고등학교에서 독특한 별명이라고 생각한게 '팥쥐엄마' 였습니다. 그 선생님은 똑같은 말이라도 '콩쥐새엄마'로 불러주면 어감이 더 좋다고 콩쥐새엄마로 불러주길 바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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