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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6 09:00
총기허용한다고 해도 미국처럼 총기사고가 많이 나는 나라가 많은게 아닌 걸 보면 미국이 뭔가 특이한 나라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3/10/16 10:15
la폭동때 증명했죠. 킹갓루프탑코리안
미국인들보다 총기 더 잘다루고 많은지식을 가진 남자들이 국민절반인 나라라서 총기허용되면 내전도 일어날수도...
23/10/16 09:21
미국사는 친구들한테 한국이 더 좋은점에 대해서 얘기해보라고 하면 대부분 저런 문제(치안)들과 인종차별 관련한 것들을 얘기하고.... 그럼 미국이 한국보다 더 좋은점은 뭐냐고 하면 그 외 나머지 것들 전부라고....
23/10/16 10:49
사실 의료도 미국이 질이 헐씬 좋지요.
보험으로 커버가 안되는 분들이야 한국 오는 걸 고려하겠지만 디덕터블, 코인슈어런스 없는 보험되면 거기서 받는게 질적으로도 더 나은 선택이긴 합니다.
23/10/16 11:44
모든 건 가격대 성능비죠. 미국 의료는 문제는 비싸다는 거죠.
보험이 있더라도, 대부분의 보험은 한국에서 치료받는 게 훨씬 쌉니다. 디덕터블 없는 보험은 꽤 비싸고, 그런 보험료를 매년 내야 하니 그 또한 더 좋다고 말하긴 힘들죠.
23/10/16 09:58
미국 치안은 지역에 따른 편차가 커요. 물론 안전하다는 지역도 한국처럼 막 한밤에 혼자 나다녀도 안전한 수준은 아니긴 합니다만...
위험한 지역들은 딱 그냥 들어서면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로 티가 납니다.
23/10/16 10:17
미국 이야기는 아니긴 한데 리우 갔다가 밤에 밤거리좀 보고 싶어서 잠깐 나가려는데 호텔 문 나가자마자 총소리가 들려서... 그길로 바로 호텔 들어가서 얌전히 잤던 기억이 있네요 흐흐
한국 진짜 총 없는거는 좋은거 맞긴 합니다
23/10/16 13:37
가끔씩 여자 혼자 밤에 술취해서 다니다가 혹은 새벽에 혼자 운동하다 끔찍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뉴스로 나오는데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그런 사건을 접하면 여자 혼자 그 시간에 그런 델 다닌 거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하겠죠. 인생포기했어? 뭐 이런 느낌...
23/10/16 15:11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역체감을 해본 적이 거의 없으니까요. 외국에서 험한 꼴 겪고 오면 그런 얘기 안하죠 결국 사람들은 자기의 경험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23/10/16 11:41
궁금한게 있는게.. 밤 10시에 아무데도 못돌아다니면 그 시간에 영업하는 가게들은 어떻게 영업하는건가요?
아.. 미국은 24시 마트같은게 없나...
23/10/16 11:49
사실 거이 없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미국은 크니 아주 약간의 예외(LA 코리안 타운 같은..)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큰 유흥가/관광지 아니면 주유소 정도 외에는 10시 이후 장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23/10/16 12:02
뉴욕인데 다운타운 술집 정도 제외하면 밤 늦게까지 하는 데가 없어요..카페들은 다 6시면 문 닫고 어지간한 음식점들도 다 8~9시면 문 닫아서 술집 말고는 밤에 갈 곳이 없는..
23/10/16 12:11
미국은 가보지 않았지만 다른 영미권 나라에서 경험해보니 바깥 모임은 늦어도 9~10시면 끝나고 아예 그 이상 갈 것 같으면 애초에 집에서 자리를 하더군요.
클럽같은 예외적인 장소를 제외하면 거의 저녁시간 이후로는 영업을 빨리 끝내는 것 같았습니다.
23/10/16 13:32
저는 캘리포니아 베이지역에 사는데 24시 마트도 있고 패스트푸드도 있고 번화한 시내에 바같은데는 열기는 한데 한국 밤거리랑은 느낌이 다르긴 하죠.
그런데 이것도 좋게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가족문화라 그시간대에 외부활동을 생각을 안해요. 당연히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대
23/10/16 14:33
이 영상을 보니까 한중을 제외한 팀들의 선전을 바라는 게 한중팀들에게 얼마나 무례한 말인지 알게 됐습니다. 노력의 정도가 다른데 결과가 비슷하길 바라는 게 말이 되는 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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