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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27 10:00:57
Name O
File #1 16957544804450.jpg (1.16 MB), Download : 22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파리로 여행갔다가 3천만원 어치 도둑맞았다는 유튜버


1박에 60만원하는 숙소에 머물렀다는데 보안이 허술한게 참 안타깝네요.

펨코 댓글에선 4성급 호텔에 머물렀는데 300만원 넘게 도난당했다는 분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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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삼각형
23/09/27 10:0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아린어린이
23/09/27 10:08
수정 아이콘
3천만원짜리를 들고 호텔이 아니라 저런데 묵으면 안되죠.
호텔도 비싼거는 금고에 넣으라고 금고가 따로 있는건데 그냥 가방에 넣어두면 뭐......
우리나라 치안이 되게 좋은거고..... 유럽이든 미국이든 저러면 안됩니다.
인민 프로듀서
23/09/27 10:09
수정 아이콘
빠리? 끄덕끄덕
포카칩은소금맛
23/09/27 10:14
수정 아이콘
금고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안타깝지만 ㅠ
리얼월드
23/09/27 10:15
수정 아이콘
호텔 금고도 100% 안전하진 않아서...
23/09/27 10:15
수정 아이콘
수업료가 너무 비싸다
샤르미에티미
23/09/27 10:17
수정 아이콘
유럽은 근데 공항에서부터, 아니면 숙소 근처에서부터 눈 여겨 보고 각 잡는 도둑놈들이 있을 거라... 숙소 주인-관계자도 도둑놈 편은 아니지만 자기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는 않을 거고요. 경찰은 뭐 애초에 잘 해결해줬으면 그렇게 도둑놈들이 많을 리도 없겠죠. 그래서 피해자 잘못이냐면 아닌데, 아닌데 하고서 결국 피해자 지분도 있다고 할 거냐면 그것도 아니고 딱히 예방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에서도 훔쳐 가니까 그것도 답이 아니고, 딱히 뾰족한 해결책이 있는 건 아니지만 CCTV용 캠이라도 갖고 다니던지 귀중품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던지 과한 조치를 해야 하죠. 명품 들고 다니는 거 본고장 사람들이 더 잘 알 테고 도둑들은 특히 잘 알 텐데 타겟이 될 수밖에 없죠. 그냥 귀중품들은 항상 다 갖고 다니고 안전한 곳만 다니던지... 뭐 딱히 100% 안전한 방법은 없네요. 결론은 한국처럼 명품 과시하고 다니고 털릴 걱정 안 할 만한 나라도 몇 없다는 겁니다.
고오스
23/09/27 10:52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나라에서 치안 안좋은데서 그렇게 입고 다니는건

내 물건 훔쳐가 주세요 라고 셀프 선언이나 마찬가지죠
투전승불
23/09/27 10:19
수정 아이콘
유럽은 도둑질의 생활화. 미국은 도둑질, 약탈의 생활화. 좀 특이하긴 해요.
평온한 냐옹이
23/09/27 14:28
수정 아이콘
일단 유럽, 미국 역사부터가 타국 침략... 조상으로부터 받은 DNA에 각인된거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한국처럼 타국가를 침략한 역사가 없는 나라가 치안도 특이하게 좋은것도 이해가 가고요
23/09/27 10:19
수정 아이콘
유럽여행을 한달 간 다니다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움찔움찔하죠. 헉 저렇게 지퍼도 없는 가방 옆으로 메고 다니면 어떻게 하냐, 헉 어떻게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두고 주문하러 가냐, 등등.. 한국 치안은 정말 좋습니다 크크
Meridian
23/09/27 10:50
수정 아이콘
유럽 한달다녀오고 바로 공항 지하철부터 움찔거렸습니다 크크크
강동원
23/09/27 10:21
수정 아이콘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거긴 하지만...
미국에서 저런 경우 경찰이 피해자를 바보 취급하더군요. 그렇게 비싼 물건 관리를 그렇게 하냐고.
겨울삼각형
23/09/27 10:23
수정 아이콘
뭐 사실 한국도 일반주택의 경우 좀도둑 신고해봐야
경찰 반응은 비슷합니다.

못(안)잡는다고 집에 귀중품놓지말고 문단속하라 가 전부이긴 합니다.
니하트
23/09/27 10:33
수정 아이콘
피해자를 바보 취급하는건 비단 경찰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그리고 한국도 그런거같은.. 크크
포졸작곡가
23/09/27 10:23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이 경악하는 한국의 치안~!!!

이런 국뽕 컨텐츠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23/09/27 10:24
수정 아이콘
유럽은 사방이 도둑입니다. 한국 기준으로 생각하면 싹 다 털려요.
4성 5성 호텔도 중요한거는 금고에 넣으라고 안내하는데 무슨 배짱으로 저러고 다닌건지.
23/09/27 10:25
수정 아이콘
동남아든 미국이든 5성급 호텔이라도 청소하는 사람들이 도난하는 사건은 꽤 흔한 것 같더군요. 어지간하면 방해금지 푯말 걸어놓고 필요한 것만 방에 있을 때 인터폰으로 요청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방 안에 있는 금고도 마스터키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고...
이사빠
23/09/27 10:26
수정 아이콘
여행가는데 3000만원치나 들고 다니는게 후덜덜하네요. 그래서 파리같은곳에 관광객터는 도둑이 많은거같기도 하고..
성야무인
23/09/27 10:26
수정 아이콘
귀중품은 무조건 가지고 다니던지 아니면 보관서비스에 비용주고 맡기던지 해야 합니다.

저는 새로나온 스마트폰을 (50-60만원짜리라 비싸지 않은걸로 생각해서)

홍콩에서 서울오는 비행기 케리어에 넣었다가 짐 찾고 나오는데 케이스만 달랑 있고 기기가 사라진적도 있었고

파리공항에서 노트북도 케리어에 넣었다가 공항 직원이 가져간 적이 있어서

출장갈 때 비싼거 안가지고 갑니다.
23/09/27 10:33
수정 아이콘
공항직원이 훔쳐가는건 놀랍네요. 부업이 도적이라니...
니하트
23/09/27 10:33
수정 아이콘
정말 거지들이 많네요.
프리미어1k
23/09/27 11:17
수정 아이콘
배터리 있는 전자제품을 캐리어에 넣어서 짐을 부쳤다는거죠?
아마도 가방 스캔하면서 발견한 사람이 그냥 꺼내서 가져가 버렸나 보네요.
보통은 주인을 따로 불러서 가방 열게하고, 부칠수 없는 짐이라하면서 가져가라고 하는데, 그 사람은 상습범이었나 봅니다.
귀중품은 절대로 부치는 짐에 넣으면 안됩니다. 아무리 무거워도 직접 들고 타야지요...
성야무인
23/09/27 11:55
수정 아이콘
네. 그대 당시에 배터리 규정은 없었던 상태였고

한국 내려서 이스타에다 문의 했더니

자기내들은 책임이 없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_-!

파리 내렸을때는 직접 항공사에 이야기했는데 그때 CCTV가 없어서 확인 못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해서..

이제는 옷만빼고 비싼거라고 생각되는 건 제가 직접 들고 갑니다.
23/09/27 13:43
수정 아이콘
선진국의 위엄
마이스타일
23/09/27 10:27
수정 아이콘
당연히 훔쳐간 도둑이 비난 받아야 하겠지만 저렇게 비싼 걸 굳이 들고 유럽까지 가서 관리를 대충 한 건 아쉽네요..
답이머얌
23/09/28 23:4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정도라고 생각해서 그런거겠죠.
솔직히 우리나라가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인데...
하카세
23/09/27 10:28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 나라구나 싶기도 하고...
일반상대성이론
23/09/27 10:45
수정 아이콘
사기의 천국이라 자부하는거 보면…
문문문무
23/09/27 10:29
수정 아이콘
암만 생각해도 한국이 특이한거라고 해도 저런동네보단 한국식으로 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Ai로봇에 의한 치안시스템 도입이 되면 좀 나아지려나요
다레니안
23/09/27 10:30
수정 아이콘
한국 일본 관광객들 노리는 도둑들 수두룩하죠.
치안 좋은 나라에서 왔다보니 허술하거든요...
그말싫
23/09/27 10:31
수정 아이콘
피해자를 탓하는 게 답은 아니지만 피할 수 있는 건 피하는 게 상식이고 지혜죠.
안 그래도 도둑 많은 유럽에 수천어치 명품을 들고 가고 사고 했으면 진짜 관리를 잘 했어야... 애초에 안 들고 가는 게 상책이고요.
iPhoneXX
23/09/27 10:36
수정 아이콘
호텔은 아닌거 같고 에어비앤비 같은거 하신거죠..?
고오스
23/09/27 10:43
수정 아이콘
피해자분은 너무 안타깝고

이런 일이 워낙 많으니 해외나가면 귀중품 들고다니지 말고 일부러 돈 없어 보이게 입고 다니고 귀중품 정 들고갈땐 금고에 넣으라는거죠

대놓고 샤넬로 도배하고 다니면 외국에선 누군가가 훔쳐가거나 강도짓을 하니까요

한국 치안이 어쩌고 저쩌고 말이 나올때마다 웃는 이유가 저런 현실을 몰라서 그러는구나 싶어서죠
23/09/27 10:4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명품 소비량이 많은거에 이런 이유도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명품이 도둑질 당할거라는 생각자체를 안 하니 크크
23/09/27 13:46
수정 아이콘
명품으로 과시하는게 화를 불러올수 있다는 생각을 안한다는것도 이유에 일부는 될 수 있죠..

해외는 그런걸로 자랑하면 소매치기던 뭐던 하라고 광고하는 거니까..
23/09/27 10:4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저렇게될까 무섭네요
살려야한다
23/09/27 10:46
수정 아이콘
굳이 치안 안 좋은 곳을 찾아 갔으면 간수는 본인이 해야지..
그렇구만
23/09/27 10:51
수정 아이콘
고프로같은거 하나더 장만하던지 해서 cctv 대용으로 써야겠네요
동굴곰
23/09/27 10:56
수정 아이콘
는 고프로도 같이 가져감.
집으로돌아가야해
23/09/27 12:06
수정 아이콘
우왕
23/09/27 10:53
수정 아이콘
저도 스페인 여행 했다가 지갑 털리고(언제 가져갔는지도 모름)
지하철에서 가방에 손 넣으려는 것도 겨우 알아채서 뿌리쳤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페인 3번째 여행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여행 가서 더 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친구는 이탈리아에서 술 먹고 돌아가는 길에 어떤 매춘부가 접근해서 실랑이 벌이다가 뿌리쳤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손목 시계 털려있었다고...
23/09/27 11:02
수정 아이콘
15년 전에 바르셀로나에서 도둑맞은 불쾌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주 유명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묵는) 유스호스텔이었는데 낮에 관광하는 사이에 숙소 방을 털렸습니다. 저랑 친구랑 합해서 피해물품이 면세점에서 산 백팩, 올리브유 몇 병, 스포츠타올.... 이렇게였죠. 액수로는 백만 원이 안 됐습니다.

진짜 불쾌했던 부분은 이제부터입니다. 그 방이 4인실이었는데 그 방에 숙박한 사람은 저랑 제 친구, 그리고 외국인 1명뿐이었습니다. 사실상 용의자는 그 외국인 아니면 방 청소부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카운터 직원이 CCTV를 절대 안 보여주더군요. 방 바로 앞에 CCTV가 있어서 누가 우리 방에 들어가고 나가는지 다 찍혔을 텐데 절대 보여줄 수 없다고 버티는 직원을 보니 '여기 직원들이 혹시 손님 짐가방 털어먹는 상습범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타올을 털린 저는 그 유스호스텔에서 무려 만 원이나 주고 수건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길슨...
23/09/27 11:12
수정 아이콘
경찰대동했는데도 안보여준건가요?
23/09/27 12:13
수정 아이콘
출국 비행기 시간 때문에 경찰을 불러오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23/09/27 18:10
수정 아이콘
아 참 씁쓸한 기억이시겠군요ㅠ
23/09/27 11:03
수정 아이콘
여행갈때 절대 비싼거 가지고가면안되는...
애플프리터
23/09/27 11:07
수정 아이콘
파리는 유럽에서 도둑들의 천국급인데, 저렇게 다니는건 "여기 호구입장이요~" 하면서 들어가는 격이라... 수업료치고는 비싸네요.
저도 오래전에 파리에서 집시 모자 2인조에 털릴뻔 했었네요. 다음날 밤늦게 근처 지하철역에서 또 만났는데, 비닐백에 뭔가 가득담고 저를 보면서 까만 비닐봉지를 흔들어주더군요. 로마, 파리는 정말 몇 백년된 고급사냥터에요.
wish buRn
23/09/27 11:17
수정 아이콘
나달도 7억짜리 시계 털렸죠
https://sports.news.nate.com/view/20120614n28304
최종병기캐리어
23/09/27 11:19
수정 아이콘
피해자분은 안타깝지만...

괜히 외국 호텔에 금고가 있는게 아님...
toujours..
23/09/27 11:22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저랬으면 털린사람 부주의죠. 그래도 조회수는 달달하게 뽑으셨을거니 위안 될듯 하네요
개인정보수정
23/09/27 11:37
수정 아이콘
감시사회니 프라이버시니 뭐니해도 사각없이 설치된 cctv가 답이다.. 짤만봐도 답답 해줄수있는게 없다니
영양만점치킨
23/09/27 11:38
수정 아이콘
호텔도 청소하는 사람 믿으면 안된다는 얘기는 늘 들리니까 그냥 안들고 다니는게..
토스히리언
23/09/27 12:05
수정 아이콘
'유럽선진국의 시민의식을 배워야 한다'
이런 말 저 어릴때만 해도 방송이건 학교에서건 자주 듣던 말이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정보나 인적교류가 지금보다 활발치 않을 때 생겼던 막연한 동경이었...
23/09/27 13:46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선생님이 해준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국회의원이 유럽에 출장 갔는데 공원 벤치에 카메라가 덩그러이 놓인 걸 보고 경찰에 신고하자 답변이 그냥 거기 그대로 두라는 거였다고..
아무도 안 가져간다고..

"유럽의 시민의식이 이렇게나 뛰어난 걸 알겠니? 우리나라도 이런 선진 시민의식을 배워야 한단다!"

[대충 페페 주먹질 하는 콘]
Jedi Woon
23/09/27 14:52
수정 아이콘
저는 유럽보단 일본 얘기를 더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일본 갔다온 경험이 있어서 자주 들었죠.
어릴 때 시민 의식, 선진 의식 이런 얘기를 들고 자라다보니 어느세 한국의 의식이 앞서 있는 상황이네요.
프리미어1k
23/09/27 12:07
수정 아이콘
원글은 에어비앤비 묵은것 같은네요.
저기 나오는 분은 돈이 부족한 것 같지도 않은데, 큰 호텔 체인에 묵지 않고, 어찌 유럽에서 호스트가 누군지도 모르는 에어비앤비에 묵을 생각을 했을까요? 흠...
개인적으로는 국내 비앤비 숙박도 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유럽/미주에서는 거의 무한대의 리스크죠.
23/09/27 12:1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학폭미투나 빚투나 그런게 활발한 것도
외국에선
"엥~ 니가 처맞을만하니 맞았겠지~"
"돈떼이든 통수맞든 피해자잘못인데 알빠노 낄낄~"
하는 사람이 많지만 우리나란 사람들이 불의에 분노할 줄 아니까 그게 제재가 되는 것이니.

당연하다는듯이 차에 물건이있으면 유리창박살나고 가져간다는 생각을 하고 왜 거기놔뒀냐고 뭐라하고 물건을 도둑맞으면 왜 도둑 경계를 안했냐하고
직원들도 훔치는게 일상다반사고 그런 사고방식이니 개선될 수 없죠.
요망한피망
23/09/27 12:19
수정 아이콘
프랑스? 응 끄덕~
일면식
23/09/27 12:26
수정 아이콘
유럽은 아직도 옷을 짧게 입고 다니니까 성폭행 당하지.. 라는 시민의식에서 발전된 게 없습니다.
적어도 도둑질에서 만큼은요
바람의바람
23/09/27 13:34
수정 아이콘
하도 치안좋은 한국에서 살다보니 감이 없는거죠
뭐 남미처럼 폰들고다님 바로 오토바이로 빼앗길 정돈 아녀도
저런 고가품을 보이면서 돌아다니는건 위험하죠
그나마 몸은 괜찮은걸 다행으로 생각하는게 속편하죠
23/09/27 13:5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지만, 우리나라 치안은 정말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딱히 시민의식이나 그런게 아니라, 전국민을 주민등록제로 통제/확인이 가능한 디스토피아 국가라 그렇다고 생각해요. 크크크...
김연아
23/09/27 14:46
수정 아이콘
유럽의 주요 관광 명소나 도시에서 선량한 시민들이 가장 많이 해주는 말이 가방 조심해라, 가방 이렇게 놓지 말라죠.
Jedi Woon
23/09/27 14:55
수정 아이콘
에어비앤비면 호스트와 연락하면서 열쇠 받을 때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예상하거나 이상하다 생각할 법 한데 너무 쉽게쉽게 생각했나 보네요.
유럽 유명 도시에 여행온 아시아인들 중에 옷이 화려하고 명품 백 들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대다수가 한국, 중국 관광객 입니다.
현지에 거주, 생활하는 아시아인들은 일단 옷부터 수수하거나 튀지 않는 온 입고 뭔가 치장한게 거의 없습니다.
자국에 좀 도둑이나 소매치가가 거의 없으니 자국에서와 같이 해외에서 다니니 범죄 표적이 되기 쉬운거 같아요.
댓글자제해
23/09/27 15: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안타까운 피해자긴 하지만
해외로 여행가면서 너무 여러모로 안일하지않았나 싶긴 합니다
캐리어에 비싼것 넣는것도 불안하던데 ...몇천만원어치 명품을 굳이 해외가면서...
핸드폰 하나 / 환전한 큰금액돈 정도도 불안한게 유럽입니다
제 아는 분은 벤치에서 낮잠잘때 DSLR을 베고잤는데 그것도 빼가는게 유럽인데...
23/09/27 15:20
수정 아이콘
유럽에선 한국에서처럼 있어보이게 하고 다니면 털립니다… 그냥 에코백매고 관광객티내지말고 현지인처럼 입고다니면 집시들도 피해가요
The)UnderTaker
23/09/27 16:08
수정 아이콘
사기, 보이스피싱, 그리고 저런 피해자 조롱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얼마나 완벽한 사람이라서 조롱하는건지 진짜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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