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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4 20:19
늙어서 건강히 보내는 시간 대신에 젊어서 좀 더 시간을 쓰겠다는 거겠죠.
길게 자면서 안 자는 척 하는게 아닌 이상 숏 슬리퍼 호소인이라는 소릴 들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23/09/14 17:24
씁... 쓰리네요.. 몸생각하면 자야하는데... 하루 3,4시간 더자는게 너무 아까워요... 안그래도 출퇴근하면 시간얼마안남는데...
23/09/14 17:26
근 10년째 강제적 숏슬리퍼입니다. 확실히 기억력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이게 나이 때문인지 수면 문제인지 헛갈리지만... 둘 다 겠죠.
23/09/14 17:27
많이 자는 게 게으르다는 오랜 인식이 있어서 부정적으로 보는데, 사실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잠을 푹자는 게 최고의 치료약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우울증 같은 건 잠을 푹 잘 자는 게 최고라던데...
23/09/14 18:11
옛날에 수능 끝나고 겨울 방학 때 하루 10시간씩 잤거든요?
지금은 7시간 자기도 힘들어요.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쯤 지나면서 눈이 뜨이고 다시 못 잡니다ㅠㅠ
23/09/14 18:51
전 롱슬리퍼인줄 알았는데(취준 때 3시에 자서 12시에 일어나고 낮잠도 잠)알고보니 기면증이더라구요..크
취업 후에는 피곤해서 저녁에 30분 쪽잠 자느라 밤에 늦게 자서 더 건강이 망가지는 악순환..
23/09/14 20:52
3시 반~ 4시 자서 8시에 일어나고
오후 4시경에 낮잠 1시간 때리고 대신 쉬는 날은 원 없이 자는 패턴을 한 3년 째인데 지금은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 같은데 한번에 돌려 받는게 아닌가 무섭긴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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