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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7 15:18
이거 진짜 맞는 말이죠
샤워하면서 기분 전환하고, 자리 정리정돈 하면서 마음 가다듬고, 아메리카노는 중요 사항이 아니라 밖에 걸으면서 기분전환하는거요 추가로 잠을 푹 자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23/08/17 15:21
(수정됨) https://youtube.com/shorts/okNoCtqSWFg?feature=share
"살다가 겁나거나 무서우면 일찍일어나라" 김미경 강사 전 개인적으로 이 쇼츠가 와 닿아서, 기억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근데 본문도 좋네요!
23/08/17 15:31
몸 움직이는거 진짜 도움됩니다. 샤워+청소 (빨래는 하면안됨. 널어야해서 집안이 청소해도 뭔가 부족하게 느껴짐 빨래개는건 굿)
그 담에 나가서 커피한잔 사가지고 음악들으면서 살살 산책하고 집에 들어오면 기부니가 좋아지죠
23/08/17 15:50
이게 정말 많은 방법이 있지만, 결국에는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도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그 자기에게 맞는 방법은 결국에 글에 쓰인거나, 댓글에 써있는거 다 하다보면 하나 맞는게 있음..
개인적으로 중량치는거 나쁘지 않은게, 일단 운동이라는거 자체가 좀 고통을 동반해서, 고통 겪다보면 고민하던게 날라가고 방정리도 전 꽤나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여기다가, 추가하자면, 커피 (다만 평상시에는 아메리카노만 마시지만, 힘들때는 약간 달달한게 도움이됨) + 재즈같은 음악들으면 좀 나아집니다. 이게 모든게 결국에 사람마다 다르고, 또 상황마다 약간씩 달라서 산책할때도 가끔씩 뭔가 세상에 사람들은 다 자기할일 하러 다니는데 나 혼자만 정처없이 떠도는거같아서 더 고독해질 수도 있고, 운동도 하다가 갑자기 속이 답답해질 수도 있고, 그래서 그 상황에 맞는 방법은 이거저거 다 해보는게... 베스트더군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정말 중량 운동이 생각보다 꽤나 좋았습니다. 이게 운동이 고통을 유발하다보니까 내가 가진 고민거리의 무게를 오히려 좀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요. 특히 중량이면 무거워서 나도 모르게 힘들면 소리지르게 되는데 거기서 푸는 스트레스도 있고... (마치 롤로코스터 타면서)
23/08/17 16:43
전 마트를 갑니다. 어찌보면 산책이랑 비슷한데 마트가서 이거저거 하거나, 여러사람들 구경하고, 득템이라도하면 스트레스가 좀 풀립니다.
23/08/17 18:17
인생이 힘들 때는 이거보면 되고
https://www.youtube.com/watch?v=k5nJF7nnIhw 인생이 슬플 때는 자는 게 최고
23/08/18 07:26
조깅하고 나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근데 조깅하러 나갈때까지 멘탈관리가 잘 안되는게 함정 기분이 매우 좋던지 기분이 매우 나쁠때나 조깅을 하는 저자신이 저도 잘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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