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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4 11:04
더 일찍 개봉한 관과 리뷰가 있는건 미처 몰랐네요. 위 이미지는 실제로 보지 않은 사람들의 후기로 보여서 혼동이 있을것 같아 답글 달았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3/07/14 11:07
찐막 찐찐막 하지 말고 그냥 맘편하게 되는데까지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아메리칸 스나이퍼 뽑아낸게 여든네살인가 그럴텐데.
23/07/15 04:02
돈이 문제라....
제작비도 충당이 힘들고 제작인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참고로 지브리는 제작부서가 없음..) 넷플릭스에 판권 팔았던것도 이번꺼 만들 제작비 모집하느라 그랬다고 하던대....
23/07/14 11:08
미야자키가 찐 마지막이 되는 작품이다보니 관객 배려없이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었나 보네요
일반관객 리뷰보다 좀더 전문적인 리뷰들이 궁금해지네요
23/07/14 11:15
극장에서 본 유일한 지브리 영화가
다카하타 감독의 '카구야 공주 이야기' 였습니다. 여러 의미로 먹먹했죠. 이번 작품도 어찌되었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한 시대에 대한 예의겠죠.
23/07/14 11:28
https://namu.wiki/w/%EA%B7%B8%EB%8C%80%EB%93%A4%2C%20%EC%96%B4%EB%96%BB%EA%B2%8C%20%EC%82%B4%20%EA%B2%83%EC%9D%B8%EA%B0%80(%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장르 : 시대극, 판타지, 이세계, 모험 감독/각본 : 미야자키 하야오 이 책의 제목과 주제를 빌려온 것이지 내용은 미야자키 구상의 완전 오리지널이라고 한다. 장르는 모험 활극 판타지라고 밝혔다.
23/07/14 12:56
지브리 작품 중에서 아주 재밌게 본 게 마녀 배달부 키키, 바다가 들린다, 추억의 마니인데 비교적 마이너한 작품들이 오히려 취향이더군요.
그나저나 바다가 들린다의 미야자키 감독 관련 에피는 뭔가 흥미롭더군요. 대단한 거장의 이미지였는데 뭔가 좀 크크크 아니 오히려 그래서 그런 자리까지 올라갔나 싶기도 하고요. 궁금하신 분은 https://namu.wiki/w/%EB%B0%94%EB%8B%A4%EA%B0%80%20%EB%93%A4%EB%A6%B0%EB%8B%A4/%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여기 평가부분 보시면 대략 설명 나와 있습니다.
23/07/14 19:09
지브리 애니 옛날부터 호불호 좀 갈렸죠. 작화는 예쁘고 좋지만 내용은 전체적으로 지루한 작품들이 많았는듯?
클라이막스 부분 이팩트도 좀 약하다는 평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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