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13 09:17:27
Name lexicon
File #1 IMG_5253.jpeg (767.8 KB), Download : 98
File #2 IMG_5254.jpeg (739.6 KB), Download : 81
출처 https://magazine.weverse.io/article/view?lang=ko&num=821
Subject [방송] 나영석PD가 생각하는 MZ세대




- 어떤 메커니즘으로 흘러가는지는 모르겠는 거예요
- (그러나) 이건 막을 수 없는 물결이에요
- 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하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13 09:19
수정 아이콘
감동파괴 도전

그렇게 하자 (잘못되면 내탓은 아닌거로 하고)
페스티
23/07/13 09:21
수정 아이콘
수정펀치 맞는 샤아 느낌으로다가
밥과글
23/07/13 09:23
수정 아이콘
결론은 모르겠다...음..납득
Chasingthegoals
23/07/13 09:25
수정 아이콘
???: 코딩에 문제가 분명히 있는데,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유목민
23/07/13 09:27
수정 아이콘
형이 늙었다는거야..
빨리 은퇴해.
김하성MLB20홈런
23/07/13 10:03
수정 아이콘
반대 아니에요? 그래서 그 새로운 변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겠다는 인터뷰 내용인데;;
강문계
23/07/13 10:34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이 자리를 지켜야죠
나pd 은퇴하고 예전방식대로 하겠다는 사람이 그자리로 들어가면 그게 재앙이죠
23/07/13 10:37
수정 아이콘
...? 관리자가 수용의 폭이 넓으면 됐지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생산할 필요는 없죠 그건 실무자의 몫이지
유목민
23/07/13 11:07
수정 아이콘
현업 은퇴를 해야 관리자가 되죠..
괜히 사무실 따로 주고 좀 떼어 놓는게 아님다.
23/07/13 11:40
수정 아이콘
C레벨 임원이 아니라 PM이나 PL을 얘기하는 겁니다.
환상회랑
23/07/13 09:29
수정 아이콘
불확정성을 두려워한다. 이 부분이 공감됩니다. 그건 윗세대도 마찬가지 아니냐! 라고 한다면, 뭐랄까 같은건 맞는데 결이 매우 차이가 난다고 해야될지...
두려워하는건 동일하지만 그것을 대하는 태도와 감정에서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좀 더 정보가 제한되고 주먹구구식이며 소위 대낭만의 시대를 경험했던 세대와,
스마트폰과 유투브가 필수가 된 세대는 근본적인 사고방식에서 뭔가가 달라진듯.
23/07/13 09:36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공감합니다.....
상황봐서 결정하는 거 진짜 싫어함....
23/07/13 10:18
수정 아이콘
SP vs NJ
클란심
23/07/13 09:48
수정 아이콘
저성장 시대에서는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Chasingthegoals
23/07/13 10:16
수정 아이콘
조지고 올게, 조져지는건 나였다 같은 심리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선구자는 상징성과 명예만 얻지, 부와 성공을 얻지는 못 하니까요. 이들 마인드가 너무 신중하기도 하지만 계산적이기 때문에 행동을 안 한다는 것에 있죠. 성공한 인플루언서들 공통으로 말하는게 운이 좋았다는 말을 하면서도 일단 행동하라는 조언을 다들 합니다.
[승자는 먼저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하느라 바쁘다.]
딱 이 말이 모든걸 대변하죠. 과거와 달리 성공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아졌음에도 저 말이 여전히 유효한건 달리기라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차이에 있습니다.
EurobeatMIX
23/07/13 10:04
수정 아이콘
몇년일하면 집은 당연히 사던 세대랑
지금은 몇년을 하건 상류층 전문직 아니면 국평아파트는 생각도 못하고 빌라도 부담스럽고
자식들이 부양해주겠지 하는 기대라도 있던 때와 달리 내가 늙으면 돈없고 집도없고 그대로 길에서 굶어죽을까 걱정되고
윗분말대로 저성장과 안정화된 사회에서 평범한 사람에게 주어진 불확정성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된 것 같아요.
23/07/13 10:27
수정 아이콘
몇 년 일하면 집은 당연히 사던 세대라는 건 50년 살아오면서, 제 부모님 세대 포함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겪어보지 못 한 더 윗세대라면 혹시 모르겠는데, 제 부모님 보다 한 세대 위라면 전쟁세대 쯤일거라 그럴리가 없을 거구요.
도대체 이런 프레임은 어디서 생긴건지 알 수가 없네요.
(더구나 국평 아파트라뇨)
스덕선생
23/07/13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진짜 웃기다고 생각하는게 그렇게 아무나 집 살 수 있으면 왜 다들 집이 없는지 크크. 과거를 현재 관점에서 평가하는건 좋은데 적어도 역사적 흐름은 확인해야죠.

비슷한게 저축이율 20%던 시절이라 그냥 가만히 있어도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인데, 저축이자가 20%면 대출이자는 얼마였을까요.

그 시대엔 기업 회장들도 돈 빌리던 쩐주가 있었을 만큼 돈이 귀했기 때문인데 앞뒤 다 자르고 그냥 저축만 해도 부자가 되었다는 괴상한 결론을 내더군요.

다 떠나서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갔으면 인플레이션인거고, 인플레 상태에선 저축해봐야 돈 가치가 떨어지는건 당연한 일인데도요.
밥과글
23/07/13 10:40
수정 아이콘
말하고 싶을 때가 많은게 아니라 말하고 계시는구만요..EurobeatMIX님한테 패드립 치는거나 마찬가진데 좀 보기 그러네요
스덕선생
23/07/13 10:46
수정 아이콘
읽어보고 공격적으로 보이는 내용은 좀 수정했습니다.

댓글 쓰면서 기분 나쁘다고 지나치게 과하게 쓴 내용이 많았네요. 읽고 불쾌하셨던 분들 있으면 죄송합니다.
EurobeatMIX
23/07/13 11:01
수정 아이콘
네 요즘세대는 국평으로 이야기하면서 이전세대는 딱히 그런거 안가리고 이야기한 것은 오류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제 부모님이면 전후세대는 아니라서... 약간 생각한거랑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세대론을 이야기하려던 건 아니었습니다. 사회가 안정화되면서 계층격차가 커지고 기본적인 안정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요즘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불안정성에 대하여 더 거부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예시가 잘못되었던 것 같네요.
EurobeatMIX
23/07/13 11:03
수정 아이콘
더군다나 서울살던 사람들이라면 서울이나 도시만 포기하면 아직도 집은 살 수는 있으니까 막 9:1로 벌어진 격차까지는 아직 아니기도 할 거구요...
그런 세대론 프레임에 대하여 좋지않게 보던지라 생각이 좀 많아지네요. 그 이런 거 말고도 대학 졸업만하면 취업하던 세대 아니냐 이런 비판에 대해서도 그땐 대학 자체가 가기 어려웠다 이런 반론을 자주 사용하고는 했던지라 쓰으읍
안전마진
23/07/13 11:54
수정 아이콘
어릴때 (80년대) 모두가 가난하던 시절에는 쟤네집 잘 살어 그래봤자 재벌집 정도 제외하고는 고작 한두세대 부의 축적이라고 생각해서 본인이 노력하면 얼마든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부의 대물림이 반복되면서 요즘 친구들은 그런 생각 자체를 못하는것 같아요
wannaRiot
23/07/13 11:56
수정 아이콘
몇 년 일하면 집사던 시절이 언제를 말하는건가요?
부모세대를 말한다면 방한칸, 두칸짜리 집이라면 어느정도 수긍은 갑니다.
최근 얘기로 유퀴즈 나왔던 장수의자,led신호등 등등 도입한 경찰분 퇴임이 얼마 안남았는데 전세 살고 있답니다. 퇴직금으로 빌라 구입해서 노년 보낸다고..
그게 일반적인것 같은데요.

요즘 세대야 말로 집 구하기 가장 쉬운 세대같은데요.
기준만 낮춘다면 진짜 몇 년만 일하면 끝.
세피롱
23/07/16 06:26
수정 아이콘
50년대 60년대생인 저희 부모님도 거의 평생을 뼈빠지게 일하시고
겨우 집 장만하셨는데...그 몇년 일하면 집 당연히 살던 세대는 어느세대 말하는겁니까?
설마 70-80년 태생 세대요? 그시대는 imf 직격탄 맞은 세대인데요?
Georgie Porgie
23/07/13 10:4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예전에는 개인이 접할 정보가 별로 없다는 점이 컸어요. 정보랄게 자기 경험이랑 주변 소문 밖에 없는데다 비교 대상이 자기 주변 뿐이었어서 그냥 들이대보는거였죠 (그만큼 실패도 많았구요).
근데 지금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 리스크가 눈에 보이니까 함부로 들이댈 수도 없고, 비교대상이 전국민이 되다보니 불안감이 커졌어요.
No.99 AaronJudge
23/07/13 19:50
수정 아이콘
맞아요…….
23/07/13 09: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나영석은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도하고 소통하고,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게 참 대단해요.
보통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30이 넘어가면서부터는 게을러지는 경우가 더 많은데 말이죠.
사람을 이해하는데에 노력을 기울이기에, 캐스팅이나 팀을 꾸리는 부분이나 여러 부분에서 성공적인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해석기
23/07/13 09:35
수정 아이콘
인터뷰 이어붙이기를 이상하게 해놨네요.
이해는 가까워지지 않았어요(웃음)
이게 바로 나온게 아니라.. 한참뒤에

그렇게 거리가 멀었던 출연자들과 이젠 좀 이해가 되는 것 같나요?
나영석: 이해는 가까워지지 않았어요.(웃음)
23/07/13 09:35
수정 아이콘
이것이 젊음인가
전지현
23/07/13 09:39
수정 아이콘
놀면 뭐하니
아브렐슈드
23/07/13 12:53
수정 아이콘
거긴 제발 뭐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놀아라...
Qrebirth
23/07/13 09:43
수정 아이콘
변화에 순응하는게 굉장히 용기있는 일인데, 그저 도태된 세대의 푸념이나 패배선언으로 치부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레거시에 대한 존중이 사라지는 세태가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모두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는 것일텐데요.
스덕선생
23/07/13 10:23
수정 아이콘
작금의 능력주의 이야기 나올때마다 생각나는게 업적이 능력을 발휘해온 증거인데, 그건 싹 버리고 능력을 계량하자는게 참 웃긴 일이죠.

게임도 아니고 능력이 직접적으로 계측되지 않는다면 증명해온 쪽이 당연히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며, 이게 올바른 능력주의라고 생각합니다.
kartagra
23/07/13 09:44
수정 아이콘
작품 전체적으로 흐르는 나영석과 젊은층의 간극이 결국 지락실이란 예능의 핵심 매력 포인트가 됐죠. 그리고 업계 탑급 짬과 경력이 있는데 '그렇게 하자' 이게 가장 어려운 일이거든요. 마냥 100퍼센트 믿었다기보단 뭔가 촉이 조금이라도 왔으니 고 했을 텐데, 이런 거 보면 (본인이야 얼굴 빨개졌지만) 나영석의 감각은 천재적인 게 맞습니다.

원래 대중에게 선보이기 전에 자기 작품 판단이 가장 어렵거든요.
김하성MLB20홈런
23/07/13 10:06
수정 아이콘
사실 최소 10년간 성공만 해온 사람인데 '나는 이해가 안되지만 니들이 좋다고 하니 그럼 그렇게 하자'이게 가능하다는게 말이 안되죠. 엄청 긍정적으로 봐야하는 본문 내용 같은데 댓글 흐름보니 조금 당황스럽네요
23/07/13 11:28
수정 아이콘
나영석처럼 ‘그런가보다‘ 에서 멈춘다는 것이 말이 쉽지 엄청 어렵고 두려운 일이거든요.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그말싫
23/07/13 10:03
수정 아이콘
근데 기성 연출인들은 어차피 수용 아니면 빠른 도태 밖에 선택권이 없기도 합니다.
방송에 대한 피드백이 이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시대고 유투브로 가면 말할 것도 없고요.
예전엔 티비 뿐이라 선택권도 좁고 깔아주는 시청률도 있고, 회사내 위치로 밀고 갈 수 있던 것도 요즘은 불가능하니까요.
23/07/13 10:07
수정 아이콘
나영석 pd의 평소 언행이나 침착맨 방송에서의 모습, 그리고 지락실에서 봤을때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 싶더군요. 그리고 막을 수 없은 시대의 흐름을 인정하고 거기에 몸을 맡기면서도 그와중에 내비추는 본인의 고집? 욕심?도 잘 가늠하고 있고... 그와중에 유튜브 트랜드 따라가는것도 대박이고.
말로는 그게 뭐 어려워 할 수는 있지만, 나피디 회사도 차리고 자신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챔임지는 자리에 있는데, 저런 마인드는 본받을만 합니다.
특히 이번에 유튜브에서 본 사내 체육대회 보고 진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리더쉽도 대단하고.
23/07/13 10:07
수정 아이콘
젊은세대랑 간극을 아니까 나피디는 사실상 cp겸 출연자 역할이고 각 프로 기획하는 젊은 피디들 따로 있죠.
매우 똑똑해요
바람의바람
23/07/13 10:09
수정 아이콘
충주맨조차 버거워하고 있죠
그런데 꼭 최신유행 안따라가도 되고
감성에 맞는거 유지하는것만으로 대단하다 봅니다
저도 요즘 밈중에 이해안가는것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23/07/13 10:09
수정 아이콘
진짜 똑똑하네요. 저런 지점에서 재미를 포착하는건 세대를 초월한 재능이겠죠.
23/07/13 10:11
수정 아이콘
그래? 그러면 하자! -> 니책임, 니업무
그래? 그러면 하자! -> 내가 책임져줌
나영석은 후자죠.
판을 깔아놓고 자유롭게 놀게 해주는게 자기의 촬영 방식이라고 얘기했는데, 그게 실제 업무에서도 나오네요.
무한도전의삶
23/07/13 10:13
수정 아이콘
똑똑하네요. 역시 판을 읽어야
스덕선생
23/07/13 10:20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커리어 가진 사람이 립서비스라도 시대의 물결이라면 따르겠다라고 말하는건 대단한 일이죠.

레거시에 대한 존중 이런거 다 때려치고서라도 지금도 1티어급 제작자라 능력주의로 봐도 내가 옳으니 니들이 까라 라고 말할 힘은 차고 넘치는 사람입니다.
클레멘티아
23/07/13 10:21
수정 아이콘
저게 참 맞는거 같아요.
굳이 이해하고 재단하는게 아니라
그냥 받아들아고 흐름에 맡기는거...

말은 참 쉬운데, 그렇게 행동하기 어렵죠.
23/07/13 10:25
수정 아이콘
나영석 pd 작품을 그리 즐겨보진않는데 커리어로 볼때 나영석이 김태호pd 한참 넘은거 아닐까요?
Chasingthegoals
23/07/13 10:32
수정 아이콘
오래 전 티비엔 이직해서 런칭한거 성공한 피디랑 오래 한 회사에 있다가 최근 이직했다라는 차이에서 크죠. 홀로서기 해서 자리 잡는걸 개인적으로 높게 보는 편이라 프로그램 호불호를 떠나 자리 잡고 큰 대우 받고 런칭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영석 PD가 커리어로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12PRO
23/07/13 10:35
수정 아이콘
고점이냐 꾸준함이냐 문제인데, 사실 고점도 나영석이 전혀 꿀릴게 없다고 봐서. 저는 진작부터 넘었다고 봅니다.
23/07/13 10:4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무도때문에 비빈거지 이제 둘을 비교하는건 나영석한테 실례죠
대통령실
23/07/13 10:49
수정 아이콘
신서유기가 자리잡은 시점에서 아마 확실히 넘은걸로 평가되지 않았을까요

소위 나영석 사단의 작품들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도 그 즈음인 거 같고..
23/07/13 10:50
수정 아이콘
전 옛적에 넘었다고 봅니다
암만 자기복제라고 해도 나영석이 건드리는 부분도 더 넓구요
김태호라고 안하는것도 아니고
DeglacerLesSucs
23/07/13 1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영석이 그냥 GOAT라고 봅니다
카마인
23/07/13 11:00
수정 아이콘
태호PD는 유재석 원툴 느낌이 되어버린
덴드로븀
23/07/13 11:03
수정 아이콘
김태호 - 유재석과아이들 = ?
나영석 - 주요출연진 = ?

이걸 생각해보면 누가 고평가 받아야하는지 답이 나오죠.
23/07/13 11:53
수정 아이콘
김태호의 커리어에서 무한도전 +a 의 인물들 (유재석, 이효리, 노홍철...) 등을 빼놓고 과연 무엇이 남았느냐를 보면..

강호동 가지고 계속 간게 아니라서...
여덟글자뭘로하지
23/07/13 12:02
수정 아이콘
근데 이서진씨는 계속 데리고 가서 괴롭힘 크크크
23/07/13 12:18
수정 아이콘
이서진은 업계 탑레벨티어로 보기엔 애매한 예능캐였고, 유강은 어디다 가져다 붙여도 터지는 사람이니 크크크

그래도 서지니형 의존도(?) 많이 줄었죠
23/07/13 12:22
수정 아이콘
나영석이 지속적으로 예능 새내기들을 발견하는게 사실 대단하죠. 저 인터뷰 본문중에서도, 지락실 캐스팅 관련된 얘기가 나오기도 하고요.
본인의 감대로 캐스팅하기보다는, 아랫사람들의 의견까지 모두 포함해서 캐스팅하고 그걸 허용하면서 다양한 인물발굴이 가능한것 같아요.
김태호가 못하는게 그거죠. 새로운 인물을 찾아내질 못하는거..
오드폘
23/07/13 10:44
수정 아이콘
나영석pd 김태호pd 두분다 유튜브 시작하시면서
인터뷰에 능한 유재석과 함께했던 김태호는 여행유튜버들과
여행에 능한 나영석은 침튜브에서 인터뷰하는걸 배우는걸보고
난 사람들은 다르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3/07/13 10:47
수정 아이콘
예전엔 분량 뽑을 걱정을 제작진 말고도 출연자들까지 했던 걸 생각하면 많이 달라지긴 했죠. 근데 지락실은 분량이 넘쳐나고 쉬는 시간에도 컨텐츠가 나와서 제작진들이 고통받잖아…??!
뜨거운눈물
23/07/13 10:54
수정 아이콘
나PD님 대단하네요
계속 성공해온 경험이 있을텐데
'나는 이해가 안되지만 니들이 좋다고 하니 그럼 그렇게 하자'
이렇게 순응하기가 쉽지 않은데..
23/07/13 10:56
수정 아이콘
나영석이 이상하게 많이 까이긴 합니다.
파다완
23/07/13 11:01
수정 아이콘
뭔가 아는형님 강호동 생각나기도 하고....
人在江湖身不由己
23/07/13 11:38
수정 아이콘
아니 형이 여기서 왜 까여 크크
이경규
23/07/13 12:32
수정 아이콘
나영석 최신작도 좀 보고싶은데 비호감 연예인들이나와서 아쉽
Peter Pan
23/07/13 13:54
수정 아이콘
대단한 사람이네요
12년째도피중
23/07/13 15:11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대단한 거에요. "젊은 감각을 이해할 것 같다"고 말하면 그게 거짓말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2856 [서브컬쳐] [방구석매니아] 자쿠를 보급받는 샤아의 함선 [5] Silver Scrapes5431 23/07/13 5431
482855 [동물&귀욤] 카페의 수상한 구멍 [3] 졸업6562 23/07/13 6562
482854 [서브컬쳐] 요즘 일부계층에게 유행이라는 컴퓨터케이스 튜닝 [13] Lord Be Goja9205 23/07/13 9205
482853 [기타] ??: 이상하네요 뷔페 평균 평점은 멀쩡하던데 [34] Lord Be Goja12309 23/07/13 12309
482852 [스타1] 이시아 스타로 떡상한다고 짝퉁 나옴.jpg [8] insane9498 23/07/13 9498
482851 [LOL] 고1때 3대 350 쳣다는 프로게이머.jpg [15] insane9803 23/07/13 9803
482850 [유머] 팀 버튼 감독이 슈퍼맨 제작할때 겪었던 일.jpg [13] 캬라8413 23/07/13 8413
482849 [유머] 한국 방문한 외국 누나가 보고 놀란 수배자 사진.GIF [3] Myoi Mina 11350 23/07/13 11350
482848 [기타] 남녀 소울푸드 3대장 [52] Avicii9016 23/07/13 9016
482847 [기타]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 라인업.jpg [37] insane8506 23/07/13 8506
482846 [방송] 남성들이 좋아하는 여성 나이 [29] Avicii9573 23/07/13 9573
482845 [기타] AI가 AI의 작품으로 무한 학습할수는 없다 [26] Lord Be Goja8131 23/07/13 8131
482844 [스포츠] 저커버그 훈련짤 공개 [15] Avicii6905 23/07/13 6905
482843 [유머] 다중인격이 되고 싶은 보드게임 유저 [9] 길갈7486 23/07/13 7486
482842 [방송] 뷔페가서 너무 많이 펐다고 욕먹은 사람 [60] Avicii13608 23/07/13 13608
482841 [방송] 나영석PD가 생각하는 MZ세대 [68] lexicon16090 23/07/13 16090
482840 [유머] 중독적인 맛을 자랑하던 일식집이 문을 닫은 이유 [24] 이호철10712 23/07/13 10712
482839 [유머] 한강 공원이 원래 잠기게 만들어졌으면 편의점은 어떻게 해요? [33] VictoryFood11226 23/07/13 11226
482838 [유머] 야구의 신비, 박찬호의 투머치토커 비밀 노출! 네티즌들이 극찬한 이유는? [7] 시원시원7118 23/07/13 7118
482837 [유머] 사람들이 좋아하는 설정 [19] 참룡객11768 23/07/13 11768
482835 [게임] 안경캐가 이렇게나 해롭습니다 [26] 묻고 더블로 가!11308 23/07/13 11308
482834 [기타] 상표 전문 변호사가 말하는 피프티피프티가 상표권을 출원한 진짜 이유 [26] 아롱이다롱이11338 23/07/13 11338
482833 [게임] 발로란트에 있는 매력적인 요원 [1] Valorant6677 23/07/13 66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