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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20:01
저 정도면 yg랑 블랙핑크가 거의 5년이상을 나온 노래 전부를 히트시키고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각종 사건사고를 겪으면서 만들었던 인맥급인데....
이걸 눈앞의 욕심에 눈이 멀어서 모두 다 날려버리네요.
23/07/10 20:38
뇌피셜로 저나이대 친구들이 직접 진행했을리는 없고 부모가 주도 했다 쳐도 4명의 부모 모두 합심했느냐 그중에도 더 강하게 진행한 사람이 있냐에 따라
내부 분열도 생기고 개판 났겠네요
23/07/10 21:07
솔직히 아깝다, 아쉽다는 감정보단 대체 얼마나 멍청해야 이런 기회들을 발로 차는가 싶습니다.
남들은 억만금을 때려부어도 안 올 기회들을... 크크크 대체 어떤 각을 봤길래... 만약 제가 핍티 멤버였다면 빌보드 뽕 찼으니 방송 미친듯이 나가고 내가 우리회사 빌딩 함 세워본다 막 그랬을꺼 같은데... 어차피 XX유명해지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거고 그 사이즈가 월드 와이드 레벨이면 상상조차 힘든 수입이 발생할텐데 말이죠.. 제가 살면서 본 타인의 선택 중에 진짜 제일 썩은 선택이이 아닌가 싶네요 크크
23/07/10 23:09
전대표가 현회사 세우기전에 받은 인터파크 90억 투자때문이 아닌가합니다. 멤버들 생각에 저거 우리 결성하기 전부터 받은 빚이었고, 우리가 뺑이쳐 다 갚은 다음부터 정산되는거면, 이 시점에 회사랑 선긋는게 맞겠다 생각한게 아닐지. 인터파크에선 피프티에 투자한게 아니라 전대표에 투자했다 밝혔고, 전대표도 일부는 전회사 연예인에 썼지만 적지않은 부분을 피프티 초기자본으로 썼다고 알고있지만 핍멤버들이 느끼는건 또 다른가봅니다. 전대표의 법인이 바뀌고 피프티 소속이 비뀌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갈등이 상존해 있었던듯하고 결국 서로 안고가야할 일이었는데, 전대표가 외부일에만 집중하고, 안pd가 멤버들과 붙어있는 입장에서 시야가 좁아지니 단편적인 판단을 한것깉습니다. 드러나지않는 전체구도를 움직이는 전대표는 이전 법인 빚을 본인들에게 탕감시키려하는 정도로만 봤을수있고(본인들도 같이 썼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이런 행동이 나올수있죠), 복잡한거 이쯤에서 제껴버리고 안pd랑 멤버들끼리만 따로 하나차려도 돌아가겠는데?라는 계산이 있지않나 합니다.
23/07/11 00:03
멤버들이 그런 시야가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고 안PD가 뽐뿌질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안PD는 이미 전에 손승연에게 비슷한 작업을 해서 성공한 적이 있었죠.(지금 더기버스 소속)
23/07/10 21:21
(수정됨) 돈 쏟아부어도.......운이 없으면 안 되는 자리 같은데
논란 없었으면 유튜브에 국뽕 영상 미친 듯이 업로드 됐을 텐데 참...
23/07/10 21:56
저기 사진 한방에 인스타개설햇단 가정하에 분당 만단위로 팔로워가 늘었을텐데 ....진짜 저 행사까지만이라도 참지 와...그냥 로또를 날려버렸네
23/07/11 06:28
딱 이 짤이 생각나네요.
핍티 멤버 : 돈내놔 새X (열심히 활동) 소속사+빌보드+헐리우드 등등 : 드.. 드리겠습니다. (빌보드 14주/영화 OST 관련 인맥/광고, 예능 섭외등등) 핍티 멤버 : 필요없어! (계약 해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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