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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13:45
https://youtu.be/cs_PgNBKoqc
성매매하는 퇴폐업소류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건 아니고(방송상으로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가성비 룸싸롱 or 토킹바 같은 느낌? 테이블차지(5만원) 내면 술 안주 나오는 시스템인가봐요. 5~60대 마담 or 접대부?가 있고 노년층 남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말동무 서비스가 있는 술집이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으려나요 크크
23/07/08 12:51
저도 (다소 덜 알려진) 가수분이 출연해서 라이브를 들려주는 줄 알았는데,
우리동네 7080 라이브 주점을 지나다 들리는 소리는 아무리 덜 알려졌어도 가수의 노래는 아니라 생각해서......
23/07/08 13:22
회식때 어르신들한테 끌려서 몇번 갔었는데 솔직히 인싸면 재밌을 여지도 많습니당
노래잘하면 모든 테이블에서 환호 해주시고요, 못해도 박수도 잘쳐주시고요. 강남에 2군데 가봤는데 사장님이 직접 기타 연주해주시고, 노래 반주는 기계틀어주는 곳도 있고, 다른 곳은 기타, 드럼, 베이스 등등을 손님 아무나 연주할 수 있게 된 곳이고 연주만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신청곡을 하루종일 치다 가시는 분들만 있는 곳도 있었어요! 부담스러운데 막내야 노래 한곡 해봐라 해서 무서운데 나가서 노래 했던 기억이 ..
23/07/08 13:57
일가친척끼리 여러 번 가봐서 뭘 하는 곳인지는 알고 있었고, 가격이 좀 비싼 곳이라 가성비가 떨어지긴 하지만 재밌고 분위기 좋습니다.
23/07/08 16:27
한 십년전만해도 회식2차로 자주 갔었는데..
나름 재밌어요 소싯적에 드럼 배웠다고 마스터(뒤에 연주해주는 아저씨) 자리 뺏는 아저씨도 있고 옆자리에 얼큰하게 취한 아저씨랑 듀엣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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