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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2 15:57
(수정됨) 저번에 런던 집값이 너무 비싸서
스페인인가에서 비행기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있었죠 바르셀로나 <-> 런던 거의 아스날 VS 바르셀로나 챔스 경기 수준 크크 https://www.joongang.co.kr/article/18414828#home
23/07/02 16:10
본인도 딱히 돈때문에만 그런 건 아니고 해보고싶어서 한거라네요 크크 이상한 업적이랑 칭호 얻는데 진심인 부류들이 있거든요
저도 마일리지 저만큼 있고 시간 있으면 "6천불도 안들이고 la에서 학교 1년 통학한" 칭호 얻고싶네요 비행기 맨날타도 괜찮으면 재밌을거같음
23/07/02 16:02
티어도 있고 마일리지도 40만 넘게 써서 저 가격인 거지 미국 국내선에서 저 돈으로 1년 비행기값이 될 리가 없죠 크크 진짜 필요한건 다빼먹고 쓰네요
The breakdown includes $671.29 for BART, $520.00 for parking, $1,948.27 for gas, $39.96 for inflight WiFi, $1,552.10 on Alaska Airlines flights, utilizing 407,500 Alaska miles, $758.24 on Southwest Airlines flights, using 156,945 Southwest points, $71.30 on United Airlines flights, 5,500 United miles, $15.60 on Avianca flights, 6,500 Avianca miles, and $15.90 on Spirit Airlines flights. https://finance.yahoo.com/news/student-says-commuted-plane-la-205058476.html
23/07/02 22:46
싹다 싸게 따로 마련했다 쳐도 마일 행사할때 사서 1마일에 대충 25원 + 카드 사이닝 보너스 받기 가지고 이항공사 저항공사 합쳐 57+만마일을 마련하려면 700가지고는 안될거같아요 =_= 가치가 그렇다는 거지 그거 마련하려면 더 들테니까요
23/07/02 16:29
베이지역이 너무 비싸긴 합니다. 물가도 비싸고 세금도 비싸고, 집값도 비싸고…전기값 물값 기름값 다 비쌉니다
여기 교직원들이 최저생계층이란 이야기도 들어봤네요. 부부가 버는거 아니면 젊은 선생님들은 집도 없이 차에서 자고 학교에 나와서 샤워하는 그런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도심보다 괞잖은건 치안이네요. 한국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미국기준에서는… 경찰이 많지는 않지만 잡범은 있어도 깡패가 거의 없습니다. 실리콘 밸리에서는 일년에 흑인분 한명보기가 힘듭니다. 슬램이 없어요. 북쪽 오크랜드쪽은 좀 다르다 하긴 하더하구요. 아 그리고 여기 학군이 좋습니다
23/07/02 16:38
베이지역이라는게 실리콘밸리쪽도 포함인가보네용
오클랜드는 워낙 소문이 흉흉하고 크크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쪽은 치안 썩 좋은 느낌은 아니던데 어떤가여
23/07/02 17:30
예전에 부산분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80년대 연대 다니던 분이었는데 운동권 활동하다가 집안에서 운동권 활동하는걸로 노해서 압박놔서 자퇴시키고 재수해서 부산에 있는 대학으로 보냈답니다 부산으로 보내면 운동권활동 안할줄 알았다나.. 집안이 잘 살아서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매일 비행기로 서울 부산 통학시켰는데 1년간 이거 하고서는 본인의 몸이 너무 힘들어서 부모한테 사정사정해서 부산에 방얻어서 자취했다고 하더군요
23/07/02 17:54
그때 비행기 통학보다 지금 KTX 통학이 몸은 좀 더 편할 건데
아마 그래도 주 2회 이상 왕복 장기간 하실 분은 별로 없을 겁니다...
23/07/03 02:05
공항까지 이동, 공항 내에서 보안 검사 등의 시간, 결항, 지연에 대한 리스크 등등 따지만....그냥 비싸도 근처에 월세 내는게 편의 비용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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