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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30 10:34:27
Name Lord Be Goja
File #1 Screenshot_20230630_103117_Chrome.jpg (610.1 KB), Download : 51
File #2 Screenshot_20230630_102941_Chrome.jpg (424.8 KB), Download : 33
출처 구글기사들 /ytn
Link #2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291705016614
Subject [기타] Ott의 막대한 적자에 시달리는 디즈니 결국





네셔널 지오그래픽의 기자를 전원해고하기로..


한국어 기사제목들을 보면 오해를 할수 있는데
기자를 프리랜서들로 대체한다는점이나 다양한 플랫폼으로 만나시게 될거라는거보니 채널이 아니라 월간지가 사라지는거같네요
(한국에서는 이미 채널날릴 예정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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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남자
23/06/30 10:38
수정 아이콘
ott 인기있지 않나욤?
Lord Be Goja
23/06/30 10:40
수정 아이콘
그건 넷플이야기고 디플은 분기적자가 조단위로 나고있습니다.
구마라습
23/06/30 10:39
수정 아이콘
아웃도어 의류회사가 분에 넘치게 잡지에 다큐멘터리까지 손을 대더니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아님)
안전마진
23/06/30 12:32
수정 아이콘
경쟁 의류회사에 밀려서 어쩔수 없던거 아니었나요?
디스커버리라고.. (아님)
23/06/30 10:39
수정 아이콘
하.. 이게 맞냐 즈니야..
카오루
23/06/30 10:43
수정 아이콘
ㅜ 하........ 최악..... 마땅이 떠오르는 대체재도 없는데ㅜ
소독용 에탄올
23/06/30 10:44
수정 아이콘
인수하면서 덤으로 딸려온 잡지사를 밀어버리시는...
Emas Parker
23/06/30 10:46
수정 아이콘
10년 전에 정기 구독 했었는데 아직도 책장에 있음 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3/06/30 10:4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뭣같은 아웃도어 제품이나 사라고!
23/06/30 10:49
수정 아이콘
히히히 OTT 할 거야로 발생한 악영향이 대체 몇 개인지….
jjohny=쿠마
23/06/30 1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OTT 진입 판단 자체는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년간 누적되어온 디즈니 소유의 IP들만 해도 막강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 디플 출범 전에 기대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았고요.

넷플이 생각보다 너무 강력했고, 디플 운영에서 뭔가 부족함이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Lord Be Goja
23/06/30 10:55
수정 아이콘
의외로 돈만으로는 안되는게 많다는걸 알려주는 회사중 하나가 되고 있죠
티타임
23/06/30 11:25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보는데요. 디즈니 정도 회사의 자본으로는 어림도 없는 시장이 OTT라고 생각해요. 돈으로 안되는게 아니라 돈이 부족한거죠.

그래서 MAGA 회사에서 달려드는거 아니면 넷플릭스 위상은 공고할거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최대경쟁자를 아마존 프라임으로 생각했어요.
Lord Be Goja
23/06/30 11:35
수정 아이콘
애플티비나 아마존 프라임이라고 잘나가는게 아니라서요.그나마 디즈니 플러스가 경쟁사라고할만한 점유율이에요
티타임
23/06/30 11:37
수정 아이콘
자본이 있으면 반드시 잘나간다는 의미로 쓴게 아닙니다.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죠.
크레토스
23/06/30 11:11
수정 아이콘
디즈니는 영화와 애니에 강점이 있는데.. 둘다 OTT판에선 별로고 드라마가 최고 가성비, 인기라는게 드러나고 있죠.
디즈니가 OTT용으로 새로 만든 것들은 평이 그닥이고요.
23/06/30 11:38
수정 아이콘
판단은 그렇다 쳐도 운영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죠, 아무리 생각해도.
petertomasi
23/06/30 12:4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넷플릭스는 신생 회사니까 자사 IP가 없었을(?)테고.

디즈니는 오히려 수십년 전부터 영화, 애니메이션 꾸준히 만든 회사인데다가 20세기 폭스도 샀으니 IP가 차고 넘쳤을 텐데, 넷플한테 밀린다는 게 의외네요.
빼사스
23/06/30 10:51
수정 아이콘
그러나 한국에서는 의류 브랜드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23/06/30 10:53
수정 아이콘
(대충 네모 그려진 티셔츠)
뜨거운눈물
23/06/30 11:00
수정 아이콘
코로나 끝나니 OTT 나락가네요...
Lord Be Goja
23/06/30 11:04
수정 아이콘
넷플은 여러국가에서 베이직요금제를 지우고 미국에서 다중계정공유를 단속했더니 수익이 늘었다고 자랑중입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04/19/5AJWMQIGVNALPKAY3M4D3CD4XU/

디플의 적자만큼 넷플이 흑자를 내는 상황..
겨울삼각형
23/06/30 11:31
수정 아이콘
신규 도전자인데

기존 넥플 유저들을 끌어들일 뭔가 매력이 커야됬는데
기존 IP외에 신규제작이 신통치 않으니...
바람의바람
23/06/30 11: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디즈니 신규 컨텐츠 볼거 하나도 없음
퀀텀리프
23/06/30 11:53
수정 아이콘
넷플같은 공격적인 영업으로 하면 안될듯
최소한의 투자로 있는 컨텐츠 재판매 방식이라던지
23/06/30 11:55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그 막대한 IP들을 자신들만의 우물에 가둬두는 효과만 나오는 거죠.
과거 작품 보고 싶다고 굳이 디즈니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것이며 일단 다보면 끊거든요.
그리고 마블도 그렇고 세계관을 이해하려면 봐야할 작품들이 너무 많아져 신규 진입하기도 어렵고
기존 팬들도 떠나가게 만드는 작품을 질까지...
OTT는 무리였다고 봅니다. 차라리 OTT업체에 IP를 공급하는 위치가 좋았다고 봅니다.
과거의 작품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기존의 세계관은 리부트를 하든지 오랜시간 각자 캐릭터와 영화의 이야기를 충분히 쌓아가도록 해야 된다고 봅니다.
신규작품도 그런 ott업체 또는 극장 디즈니 소유의 방송국 등과 협업을 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디즈니가 나락 가는 근본적인 이유는 점점 그들의 IP가 가진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는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넷플 처럼 하기가 쉬운게 아니죠.
단비아빠
23/06/30 12:04
수정 아이콘
디즈니 플러스는 로그인하면 나오는 컨텐츠 목록이 도통 변하질 않는 느낌...
넷플릭스는 볼게 없다는 느낌이면 디플은 추가되는게 없다...
방구차야
23/06/30 12:25
수정 아이콘
디즈니 디지나요..
큐리스
23/06/30 12:30
수정 아이콘
저는 옛날 미드 좋아해서 디플에 아직도 볼 게 많은데
망해서 국내 철수할까봐 걱정이네요.
얼마전에는 아빠 뭐하세요(Home improvement)도 올라왔더군요.
Zakk WyldE
23/06/30 12:38
수정 아이콘
카메라 가방 내가 몇개를 사줬는데 망하냐!!
버트런드 러셀
23/06/30 12:43
수정 아이콘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잡지가 근본아닌가요?
23/06/30 13:52
수정 아이콘
디플은 MCU를 기반으로 드라마+영화 시스템을 돌릴려고 만든건데 MCU 세대교체가 망하면서 시스템기둥이 통째로 무너져 버린거라 접을수도 없고 안접을수도 없고 계속 부수적인 피혜만 발생하는군요
23/06/30 14:2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디즈니는 넷플에서 자사 컨텐츠를 빼지 말았어야..
그동안 날린 돈이 얼만지
유유할때유
23/06/30 15:20
수정 아이콘
마블이 망한 여파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
괜히 연계한다고 드라마 안보면 영화도 이해 안되게 만들어놔서 둘다 망한 느낌
퀀텀리프
23/06/30 16:35
수정 아이콘
클라우드업계 매출에 매우 기여함
아이유
23/06/30 21:0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의류 업계 매출에 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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