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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30 10:52
(수정됨) 장송의 프리렌은 더 대박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방송국 + 1화 배정된 시간대가 닛테레(지상파) 금요일 밤9시 '금요 로드쇼', 즉 프라임타임입니다. (1화 이후는 아직 미정) 귀멸이야 시청률도 매우 잘 나오는 국민 애니라 체급이 다르고, 최애의 아이는 지역 민방 네트워크 심야 방송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아무리 지상파의 영향력이 쇠퇴하는 시대라고 해도 파격적인 배치에요. 최근 몇년간 많이 느끼는게, 최상위권 아니메의 기획 역량이 상당히 발전했다는 겁니다. 될만한 작품은 팍팍 밀어주는 역량이요.
23/06/30 10:55
요즘 트렌드 모르고 최애의아이가 인기래서 봤는데 뭔 1화가 끝도없이 나오는겁니다
와 이 애니는 어떻게 만들었길래 한 편이 이렇게 긴걸까? 했는데 2화부터는 그냥 평범한 20분 애니... 엥? 1화에서 길게 뽑아놓고 그 다음부터 20분으로 나오니까 너무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한번에 몰아서 보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한 화 한 화 기다리면서 보니까 1화 생각이 나서 20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집니다 근데 확실히 위에분도 말씀하셨지만 최애의아이는 1화를 자르고 냈으면 그뭔씹 박고 하차할만 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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