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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7 12:59
이 오래된게임이 다시 장기적인(2~3년이상)계획을보고 새 엔진이라 드드드
근데 이정도면 다시 저정도 재투자를 할 만큼 게임이 그래도 괜찮게 매출이 나오나보네요 아니면 마비노기 모바일도 나오고하니 IP에 욕심이 있나
23/06/17 13:02
이미 어느정도 진행이 된후에 발표를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네요
이제 마비노기 개발진들은 스스로 타임어택을 걸어버렸습니다. 2-3년이라 했는데 아마 내년 쇼케이스때부터 스물스물 엔진 언제바뀜? 이소리 나올겁니다
23/06/17 13:05
발표하는 내용 들어보니, 이미 개발 시작은 한 것 같더라구요..
대충 이정도면 되겠다.. 정도로 견적을 내고나서 발표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23/06/17 13:48
제가 말하는 진행은 적어도 다음 쇼케이스 전까지는 완료해오겠습니다. 정도의 진행정도였습니다.
기대감 심어놓고 2-3년 기다리는거 게이머들에게는 너무 긴 시간이에요
23/06/17 13:59
그럼에도 저렇게 공개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종의 불공정 거래의 면책 조항 같은거거든요. 쉽게 말하면 배데스다의 엘더스크롤 6 제작 돌입! 같은 거랄까...
지금 마비노기는 지난 마비노기 간담회부터 해서 초반엔 좀 나아졌냐 싶었는데 다시금 없데이트 모드로 돌아서고 있었거든요. 이에 대한 유저 불만이 있어왔습니다. 충성고객들이 돈 쓰는게 많은데 마비노기는 이에 부흥 못해왔었죠. 이에 대한 변명이자 앞으로도 컨텐츠 제공 속도가 늦을거란 갑만 아는 면책 조항인거죠.
23/06/17 14:11
없데이트라 옛다 먹어라 이거 너무 k-rpg스럽네요.
로아 하는유저로써 지금 로아가 그런상황이라 공감가는 상황입니다. 그런상황이면 또 이해가 가긴합니다.
23/06/17 15:34
없데이트의 이유가 다 저거하러 가서니 그거 말할라면 지금 밝히는게 맞죠
오래된 프로젝트는 사람이 안와서 하나 하면 다른 하나는 못해요
23/06/17 14:21
그러면 못기다립니다 ;;
참고로 던파 남귀검/여격가 도트 리모델링도 계획발표하고 2년가까이 걸렸을겁니다.. 이런건 일단 발표해놓는것만으로 기대감을 올릴 수 있는거니까요. 엘더스크롤6 를 생각해보시면.....
23/06/17 14:25
(수정됨) 저는 지금 엘더스크롤6 꼴보면 그때 발표 안하는게 차라리 나았다는 입장이라.
돈이 없어서 투자를 위한 발표 이런게 아닌이상은 발표는어느정도 진행된후에 하는게 맞다고 아직도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못기다린다고 하시는분들도 무슨 심정인지 이해가서 존중합니다.
23/06/17 13:05
같은 언리얼 엔진 내에서 바꾸는 것도 아니고. 아예 다른 엔진으로 바꾸는 건 사실상 그냥 새 게임 만드는 수준 아닌가요. 저걸 바꿀 수 있나?
23/06/17 13:52
비교샷 봤는데 그때도 그렇지만 진짜 솜덩어리에 손가락이라고 선만 죽죽 그은건 크크크크크
심지어 나오는 모델링 괜찮은 축은데도.....
23/06/17 15:28
이렇게 오래된 게임은 대충 서버나 유지할 정도의 업데이트나 하면서 기존 유저 빨아먹을 생각이나 하지 게임에 재투자 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진짜 큰 결정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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