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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4 09:20
저긴 관광이 주 산업이라... 무주는 옛날과자 빌런 이전에도 저랬습니다. 외부업체들이 깽판 놓는걸로 군민들 여론이 엄청 안 좋았어서요. 안 그래도 부영이 무주리조트 인수하고 투자 제대로 안 해서 민심이 흉흉하던 판이라, 군에서 제대로 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23/06/14 09:20
저기서 500~1000원 정도는 더 받아도 될 거 같네요. 바가지가 나쁜거지 무조건 낮은 가격이 경제(경기)에 도움이 되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당분간은 저 가격 정도도 많이 홍보되고 좋긴하겠네요
23/06/14 09:21
예산시장만봐도..
막상 예산시장도 맛은 평범하다는 의견이 많았죠. 근데 중요한게 백종원도 강조하는 가격.. 맛이 평범해도 가격괜찮고 분위기가 좋으면 사람은 모일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23/06/14 10:29
대개 그런 축제라든가 하는 장소에서는 조금 비싸도 '한철 장사니까 조금은 비쌀 수도 있지' 라는 등으로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던 건데(한국 사람 착해요~), 이번에는 말씀하신대로 선을 넘어도 좀 많이 넘었죠.
23/06/14 11:02
무주산골영화제는 1박 2일 방영전에 했던 축제라 그냥 지자체가 관리를 잘한 겁니다. (6월2일~6일)
지자체에서 원래 잘한건데 1박 2일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와전되는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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