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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31 21:18:32
Name C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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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7.jpg (286.5 KB), Download : 57
출처 소바야린
Subject [음식] 백종원의 골목식당 천상계 이대 소바집 근황




방영시기 기준 신계 2집(텐동집, 연돈)
바로 아래 천상계로 평가받던 이대 소바집이 용인으로 이전 했습니다.
방영 당시에도 노솔루션 이었죠(그냥 메뉴 정리해라, 손님한테 친절해라 정도?)
여름이라 계절메뉴 검색하다가 알게돼서 올려봅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 궁금 하시면 맛 한번 보세요 흐흐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 128 1층 소바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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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받는사람바보
23/05/31 21:24
수정 아이콘
오 의자가 약간 독특하네요
Polkadot
23/05/31 21:3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처인이면 대중교통으로 가기엔 꽤 까다로운 곳에 있네요
뒹구르르
23/05/31 21:39
수정 아이콘
음 저 집이 막 나쁘진 않았지만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메뉴나 맛은 아니던데
저 위치에서 괜찮나요
23/05/31 22:30
수정 아이콘
우연이겠지만 셋 다 캐주얼 일식이군요. 참.. 한식으로 백종원 스타일의 가성비 평가를 높이 받기가 어려운 걸까요. 어딜 가도 한식집 문닫는 곳에 일식으로 개장하는 곳들만 보여서 씁쓸하기도 하고요.
냥냥이
23/05/31 23:05
수정 아이콘
한식은 단품음식이 없고, 어느이상으로 품질(상 전체의 종합적인 간이랄까 맛이랄까 종합이랄까)을 원 포인트레슨등으로 단기간에 올리가가 어렵습니다. 일단 맛의 기초가 되는 장류부터....
23/05/31 23:18
수정 아이콘
저 세 군데 다 백종원이 원포인트 레슨으로 개선시킨 게 아니라 처음부터 극찬하면서 음식은 손댈 게 없고 메뉴 조정만 하면 되겠네 이런 식으로 접근한 걸로 보여서요. 한국음식은 말씀대로 단기 레슨으로 익히기도 어렵고 식당에서 경력이 있는 분들 구하기도 갈수록 어렵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런데 또 소비자들은 익숙한 맛이라고 별나게 생각을 안하니 가격 세게 받기도 어렵고 장사하는 입장에서 들이는 품 대비 가성비도 안나올 거고 등등 해서 갈만한 한국식당들이 계속 줄어드는 거 아닌지.. 해외에서는 오히려 한창 시동걸려서 고급화되고 잘나가는데 말이죠.
DeglacerLesSucs
23/05/31 23:40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해보면 저정도 퀄리티 뽑아주는 한식 가게들은 이미 솔루션 참여할 이유 자체가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외국음식이라 낯선 것도 없을테니
23/06/01 00:03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위 식당들에서 다루는 음식들은 솔까말 서울에선 웬만한 한식 종류보다 더 찾기 쉬운 것 같아요..
DeglacerLesSucs
23/06/01 05:54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저나 제 주변분들 기준으로는 돈카츠는 몰라도 소바나 텐동으로는 부대찌개 국밥 칼국수 이런거 인지도로 절대 못이길거 같긴 합니다 돈카츠도 일식말고 다른 형태 다 쳐줘야 비빌듯..
김티모
23/05/31 22:32
수정 아이콘
확장이전을 한 거 같은데 아마 서울 내에선 엄두가 안 나긴 했을겁니다.

근데 같은 자리에서 건물 올리고 확장만 해도 테이블 수 늘어난 걸 감당못하고 퀄 떨어지는 집 꽤 봤는데 저게 괜찮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비치
23/05/31 22:48
수정 아이콘
근처라서 가봐야겠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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