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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30 12:31:11
Name 선플러
File #1 미분을_해야_하는_이유1.jpg (567.3 KB), Download : 43
File #2 미분을_해야_하는_이유2.jpg (560.9 KB), Download : 23
출처 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best&listStyle=webzine&document_srl=5818579366&search_keyword=%ED%95%9C%EA%B0%95&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Subject [유머] 미분을 해야 하는 이유




적분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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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흔들어라
23/05/30 12:32
수정 아이콘
빌드업이 크크크크
No.99 AaronJudge
23/05/30 12: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디쿠아스점안액
23/05/30 12:34
수정 아이콘
저런 능력 탐납니다...
이선화
23/05/30 12:34
수정 아이콘
한계효용체감 곡선도 미분과 관련이 있지 않았나요? 빌드업 잘한듯 크크
비뢰신
23/05/30 12:35
수정 아이콘
부처님은 원래 왕자였다구..
개발괴발
23/05/30 12:48
수정 아이콘
게다가 아부지가 니 아들은 전륜성왕or브라흐만 꿈 꿔버리는 바람에 전륜성왕 만들려고 가진 돈 탈탈 털어서 주지육림을 만들어줬죠.
근데도 때려치고 나감...
무한도전의삶
23/05/30 12:3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컷이 신묘하네요
23/05/30 12:37
수정 아이콘
교과과정상 미분부터 하고 욕심이 생겨서 적분을 하는 구조인데....
jjohny=쿠마
23/05/30 1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그 생각부터 들었는데,
문제에서 저 적분식에 대한 미분을 시켜서(아니면 문제 풀이 과정에서 적분식에 대한 미분이 필요해서) 그렇게 말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적분식을 보니까, 부분적분해서 푸는 문제네요. 적분 문제 풀이 과정에서 미분 계산이 필요해서 본문처럼 얘기한 것이겠네요.
이부키
23/05/30 12:41
수정 아이콘
통계적? 으로 연봉 7천정도부터 행복도가 별로 안올라가더군요. 약간 비슷한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망고베리
23/05/30 12:44
수정 아이콘
연봉도 당연히 한계효용이 있을 수밖에 없죠
이부키
23/05/30 13:1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더 낮은데서 오더라구요.
한국에어비앤비
23/05/30 13:18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런데 출처를 알수 있을까요?
23/05/30 13:31
수정 아이콘
그냥 월급여 행복도로 구글링하시면 바로 기사가 뜹니다.
보통 월급여 600까지가 가장 행복도 상승이 높고 1100만원 최대치라는 연구결과더라구요.
닉네임을바꾸다
23/05/30 13:48
수정 아이콘
뭐 다른 연구에선 다다익선인것도 있긴합니다 크크
작은대바구니만두
23/05/30 22:39
수정 아이콘
성공한 사람들 말로는 2억부터는 삶의 질(행복도랑 다른듯)에 차이가 없더라 하는 말도 있더군요.
세월이 좀 지났으니까 2.5억~3억쯤 되려나..
23/05/30 12:42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근데 이 분 성함이?
jjohny=쿠마
23/05/30 12:42
수정 아이콘
정승제 입니다. 유명한 수학 강사입니다.
https://namu.wiki/w/정승제
23/05/30 12:45
수정 아이콘
미스터트롯 출연자입니다
개발괴발
23/05/30 12:49
수정 아이콘
트롯 가수였군요.
중상주의
23/05/30 12:51
수정 아이콘
사람의 욕심이 분모이고 충족이 분자일 때 분모가 무한이므로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엄밀히 얘기하면 분자에 식이 걸려 있고 +a인 구조일 듯)
따라서 분모를 제한해야 한다는 석가모니의 혜안은 과연 세계4대 성인답군요
판을흔들어라
23/05/30 13:05
수정 아이콘
불을 끄는 방법으로 '장작 안 넣기' 를 말하셨죠.
23/05/30 13:20
수정 아이콘
제가 근 6년간 컴퓨터 또는 노트북을 1년에 한 개씩 맞췄는데, 비슷한 이유였어요. 퀘이사존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cpu 새로운 세대 나올때마다 이게 진리다. 3070ti 특가 뜰 때 이거 5년 쓸 그래픽카드다. 삼성 노트북 프로360 특가 떴을때 이거 안사면 바보다. 윈도우 노트북 하나 있어야지. 애플 m1맥북 나왔을때 와 이건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기다. 역대급 가성비는 덤.
지금은 뭐.. 주문한 4070 언제오지?
담배상품권
23/05/30 13:29
수정 아이콘
그건 4090을 안사셔서 그렇습니다.
4090은 당신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5/30 14:54
수정 아이콘
13900k+4090 4k 144...32기가...
담배상품권
23/05/30 15:29
수정 아이콘
아니 139k에 4090 4k인데 32기가라니 겸손하시군요
128기가정도는 꽂아줘야
닉네임을바꾸다
23/05/30 15:44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워크스테이션아니면 듀얼채널로가야하니...64기가?
은때까치
23/05/30 13:45
수정 아이콘
부처님은 레알 훌륭한 철학가긴 해요 현대인이 봐도 배울게 많음...
옥동이
23/05/30 13:52
수정 아이콘
미분부터 배우는건데
jjohny=쿠마
23/05/30 14:12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적분 배운 뒤에 미분 배운다는 취지의 발언이 아니고,

부분적분해서 푸는 문제라서, 적분 문제지만 풀이 과정에 미분 계산도 필요해서 본문처럼 얘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띠네
23/05/30 14:54
수정 아이콘
교과 과정은 그렇지만 사실 수학사적으로 보면 적분은 무려 고대 이집트 시절부터 내려온 근-본 있는 학문이고
미분은 나온 지 500년도 안 된 MZ(?)한 물건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3/05/30 14:59
수정 아이콘
그런 근본력 넘치는 적분과 MZ(?)한 미분이 사실은 하나라니 참 놀라운...?
스띠네
23/05/30 15:02
수정 아이콘
원래 모든 검술의 기본은 삼재검법이 아니겠습니까(?)
옥동이
23/05/30 15:07
수정 아이콘
오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3/05/30 16:43
수정 아이콘
태세전환 무엇 크크크크킄크크
23/05/30 21:18
수정 아이콘
옛날에 지수보다 로그를 먼저 가르치는 수학책이 있다고 교수님께 들은 기억이 나네요.
라울리스타
23/05/30 22:09
수정 아이콘
부동산, 부채 제외 현금 10억 부자만 되어도 행복할 거 같은데...막상 10억 부자가 되면 그 동안 못봤던 100억 부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서민이 바라본 10억 부자보다 10억 부자가 바라본 100억 부자가 더 어나더레벨로 느껴지니...

본문처럼 지나치게 빠른 성공보다는 차라리 욕망이 적절하데 억제되는 50~60대 이후에 적당한 부를 쌓는 것이 가장 행복한 루트가 아닌가 싶습니다...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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