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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30 01:03:13
Name 퍼블레인
File #1 188682c05af103e5b.jpg (1.60 MB), Download : 267
출처 MBC
Subject [방송] 남녀의 육아 난이도


남자아이가 좀 더 체력이 필요하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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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테나
23/05/30 02:38
수정 아이콘
남자아이를 어렸을때 괜히 태권도장 보내는 게 아니죠
서른즈음에
23/05/30 20:28
수정 아이콘
태권도하니까 저 어렸을때 다리 안찢어지던애들 밧줄로 묶고 강제로 찢던 관장 생각나네요.. 울고불고 살려달라는 소리가 건물을 가득채웠던
샐러드
23/05/30 03:31
수정 아이콘
아들 셋 낳아라는 요즘 저주하는 표현으로 많이 쓰더라구요.
다시마두장
23/05/30 04:16
수정 아이콘
가장 얌전한 아들이 가장 극성스러운 딸보다 키우기 어렵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크크
jjohny=쿠마
23/05/30 09:39
수정 아이콘
3돌 지난 남녀 쌍둥이 집인데, 아직은 아들/딸 난이도 차이는 잘 모르겠고,
가까이 지내는 조카(5돌 지난 여자 아이)가 있는데, 조카가 3돌 때 저희집 아들/딸보다 난이도가 높았던 것만은 확실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5/30 10:15
수정 아이콘
같은 가족안에서라면 그럴수 있을것같긴한데.. 음.. 저희 아들이 아들치고는 얌전한 편인데, 친구의 극성스런 딸보다는 확실히 얌전합니다.
빠독이
23/05/30 05:25
수정 아이콘
저희 할머니께선 생전에 저를 돌보시는 게 제 여동생을 돌보시는 것보다 훨씬 편했다고 하셨었는데 둘 다 별종이었나..
nekorean
23/05/30 08:58
수정 아이콘
저희 엄마도 제가(딸) 제 동생(아들)보다 훨씬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에이치블루
23/05/30 16:01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회색사과
23/05/30 06:44
수정 아이콘
사촌 형이 딸 셋에 막내 아들 하나 있는데..
딸 셋 키우는 것보다 아들 하나가 힘들다고..
이경규
23/05/30 08:39
수정 아이콘
왜이젠 이런거도 곱게 안보일까 쩝
23/05/30 08:52
수정 아이콘
태권도장 가자~
지구돌기
23/05/30 09:01
수정 아이콘
애바애인 것이, 저희 첫째 아들보다 둘째 딸이 키우기 훨 힘들어요...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유별난 거 같네요. 와이프와도 둘째가 첫째였다면 힘들어서 둘째 못낳았을 거 같다고...
23/05/30 09:07
수정 아이콘
저희도 아들이 딸에 비해 유독 힘들었다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다만 딸의 이쁨은 아들의 이쁨과 종류가 좀 다른 느낌은 있죠
23/05/30 09:14
수정 아이콘
꼭 저런 건 아니라 보는게 주변에 아들 딸 하나씩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 둘 다 방향이 다르지, 똑같이 힘들다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크크
jjohny=쿠마
23/05/30 0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돌 지난 남녀 쌍둥이 집인데, 아직은 성별에 따른 난이도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방향 차이도 잘 모르겠는...?)

비슷한 경험담들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그런 경향성이 있나 보다 싶긴 하지만, 저희 애들은 어떻게 될지 아직까진 미지의 영역이네요.
열혈둥이
23/05/30 09:18
수정 아이콘
아들 키울땐 몸이 힘들고 딸 키울땐 마음이 힘들다고 합니다.
어떤게 더 힘든가에 따라서 육아 난이도가 다르겠죠.

저는 차라리 몸으로 놀아주는게 나아서 아들이 낫습니다.
타마노코시
23/05/30 09:19
수정 아이콘
아들은 육체적으로.. 딸은 정신적으로...
냉이만세
23/05/30 09:23
수정 아이콘
아들만 3명이었던 친척누나가 매해 포학해지는걸 실시간으로 본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현재 저는 딸만 둘인데 딸이 아니고 아들 둘 이었다면!!!!
어우 상상만 해도 무섭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딸 둘이 안 힘든건 아니죠.... 특히 막내 딸은 애교도 많고 귀여운데...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ㅠ ㅠ
23/05/30 10:01
수정 아이콘
전 아들아들아들딸인데 딸이 더 힘듭니다.
잠수족
23/05/30 11:06
수정 아이콘
오우 넷이나 ... 대단하십니다
싸구려신사
23/05/30 10:53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팩트? 가 궁금하네요 흐흐
분명 저포함 주변얘기 들으면 남아가 빡센건 맞는데 온라인 사례를 보면 반례도 많은 것 같아서요
23/05/30 11:07
수정 아이콘
저희 조카는 첫째 남자애는 세상 얌전한데 둘째 여자애는 전성기 박지성 후려치는 활동량에 고집 쎄고 예민해서 가족들 전부 걔 마크한다고 녹초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그래도 예뻐서 좋지않냐니까 동생이 예쁘면 지 남편이 좋은거지 우리랑 상관없다는 명언을 남긴....
MC_윤선생
23/05/30 11:22
수정 아이콘
현업 딸 (7) 아들 (5) 아빠입니다.
일단 저희 집은 비교가 안되게 딸이 쉽습니다. 히힛.
딸 너무 좋아!!! 딸이 최고야!!!!!
사랑해 Ji
23/05/30 12:27
수정 아이콘
여섯살 아들내미, 애교도 많고 이쁘고 얌전한데...뭔가 힘들어요. 뭔가..
23/05/30 12:28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크면 아들이 쉬울수도 ...
여자 애들은 감정적으로 케어해줘야 해서
대불암용산
23/05/30 19:43
수정 아이콘
어느 시점이 지나면 아들이 갑자기 확 쉬워질듯요. 딸은 어쩌면 점점 더 어려워 질지도..
활화산
23/05/30 21:09
수정 아이콘
어릴 때는 딸 육아가 더 쉽지만 감수성이 예민해지는 중학생 부터는 딸이 훨씬 더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애플프리터
23/05/31 06:06
수정 아이콘
에너지 레벨도 있지만, 아들은 그냥 육체적인 힘이 들고, 자라면서 음식값이 많이 듭니다.
특히 딸만 있는 부모는 청소년기 아들들이 얼마나 냄새 심하고, 잘 먹고, 몸을 움직이는게 시끄러운지 잘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딸이 힘든건 육체적으로는 이유를 대기힘들고, 정신적인 것이 포함되어야겠죠. 진짜 아들 셋 엄마는 국가에서 꼭 상을 줘야 합니다.
23/05/31 14:29
수정 아이콘
종합적으로 보면 딸이 더 힘듭니다. 몸 힘든 건 어차피 큰 차이 안 나요. 아들은 한 6살, 좀 더 해서 학교만 보내놔도 다 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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